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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물역류와 흉통 반복될 땐 ‘역류성식도염’ 의심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6-04 조회수 : 150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가슴쓰림, 신물오름 등 역류성식도염 증상으로 불편하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09



200604 목동점.jpg

신물역류와 흉통 반복되고 있다면 위장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신물역류와 흉통, 속쓰림, 가슴답답함, 명치끝통증, 더부룩함 등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면 이것들은 모두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일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 덜 소화된 음식물과 같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고 식도의 점막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점막을 손상시켜 궤양과 출혈을 일으키게 되는 질환이다.


또한 ‘잘 낫지 않는다’ ‘재발이 잘 된다’고 알려져 있는 질환이다. 약물을 사용하거나 생활관리를 꾸준히 해주어도 속쓰림과 같은 증상이 잘 낫지 않고, 낫더라도 약물 사용을 멈추면 금세 재발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많고 식사습관이 불규칙하며 운동이 부족한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 탓에 국내에서도 역류성식도염 환자의 수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의 재발을 막고 효율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질환의 원인 파악이 필요하다. 증상 억제를 위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전반적인 위장 기능의 강화가 이뤄져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원인은 위장의 운동성 저하로 볼 수 있다. 위장 운동이 저하되면서 소장으로 이동해야 할 음식물이 위 내에 오래 머무르게 된다. 내용물이 부패하면서 많은 양의 가스를 만들어내면 위 내 압력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위장운동성 강화를 주안점으로 두고 치료에 앞서 면밀한 진단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복진 맥진과 함께 위장을 둘러싼 심도 깊은 질문들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위장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신경의 균형 정도를 파악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를 통해 위장 상태와 운동성을 알아내고, 그에 맞는 처방을 진행한다. 증상악화나 재발을 막기 위해서 개개인에 따른 적절한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한방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증상을 고려한 치료탕약과 약침을 적용한다. 역류성식도염의 경우 위장운동성을 강화하는 기본 성분에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를 더한 처방을 통해 잦은 위내용물 역류의 원인제거와 염증 관련 증상 해소에 주력한다. 한약재 성분의 한방제산제 등으로 속쓰림을 다스릴 때 적용하기도 한다.


한편, 생활병이라 할 수 있는 역류성식도염은 치료와 함께 위장 질환의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관리도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개인의 증상과 진단결과에 맞는 음식요법이나 운동요법, 스트레스관리법 등을 습득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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