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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가래낀느낌 매핵기로 마른기침 끊이지 않는다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06-10 조회수 : 155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원장님께서 매핵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목에가래낀느낌, 목에뭐가걸린느낌이 지속되고 마른기침까지 있으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58

 


 

기침이 오래 계속되면 만성기침이라 한다. 이 경우 목에가래낀느낌 등도 동반될 수 있는데 서둘러 원인에 대해 파악하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3주 이상 증상이 계속된 경우라면 특히 서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이물감, 만성기침의 경우 환자 대부분은 감기를 의심한다. 그러나 오래된 증상은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환자의 생각과는 다르게 목에 아무런 이물질이 걸려 있지 않음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을 한의학에서는 매핵기라 부른다.

 

매핵기는 ‘매핵(梅核: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려 있는 듯한 느낌’이라는 뜻이다. 목에 이물감이 있고, 인후부위가 답답하고 기침 등을 하면서 뱉어내려 해도 뱉어지지 않는 증상을 나타내는 한방병증이다. 매핵기 환자는 인후부가 답답한 느낌, 목이 컬컬하고 가래가 자주 끼는 증상, 목소리가 잘 쉬는 증상, 숨이 깊이 잘 안 쉬어지는 증상, 목의 건조함 등도 겪을 수 있다. 이 경우 원인에 따라 치료해야 나을 수 있다.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은 “한의학 문헌을 분석해보면 매핵기는 위장의 문제와 코를 비롯한 호흡기의 문제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각각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인후두염이나 만성 인후염, 비염(후비루), 편도선염, 감기 후유증 등을 원인 질환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 검사를 통해 어떤 원인이 있는지를 찾아야 적합한 치료법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오래 가는 이물감이나 기침은 곧바로 검사를 통해 대응을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위장의 문제는 스트레스가 울결되어 발생하는 소화불량과 그로 인한 위 내용물 역류 및 흉부 압박감에 의한 증상이라고 보면 된다. 특히 소화불량으로 인해 위산이 역류되는 경우 증상은 가슴 통증 등으로 매우 괴로운 편이다. 호흡기 문제는 ‘점막염증’, 한방에서는 ‘화’라고 부르는 문제다. 실질 인후 점막의 염증이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다양한 진단법들을 통해 상태를 파악해야 하는데, 박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위장질환설문검사와 내시경검사, 인후검사 등을 통해 위장과 인후의 상태 그리고 생활습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이후 소화불량의 문제이면 위장운동성을 높여 흉강 압력을 줄여주는 치료탕약을 처방하고 점막 염증이 있는 경우엔 소염작용이 있는 처방으로 비염 인후염은 그에 맞는 치료탕약을 처방한다. 한방에서는 위장운동성 향상과 염증치료를 위해 약침 등의 시술을 개인상태에 따라 적용하기도 한다. 모두 개인상태와 체질 등에 맞게 적합한 처방이 이뤄져야 한다.

 

박 원장은 “아울러 매핵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개인에 맞는 음식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관리법 등을 의료진을 통해 세세하게 안내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당국지침에 따른 비대면 진료시엔 관련된 상담과 치료 탕약처방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덧붙여 “만성적인 마른기침이나 목에가래낀느낌을 일으키는 원인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감기라고만 여겨 감기약만 사용해서는 좋은 결과를 보기 어렵고, 그 기간만큼 원인 질환이 더 심해질 우려가 있다. 적극적인 초기 대처로 상태파악과 그에 맞는 치료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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