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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소용없는 심한 입냄새, 구취클리닉서 원인파악부터 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06-21 조회수 : 158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원장님께서 입냄새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양치질을 아무리 해도, 치과치료를 받아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입냄새가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76

 


 

대화 중 상대방의 입에서 악취가 나는 것을 느낀다면 어떻게 될까. 당장은 슬쩍 코를 가리는 것, 가능하다면 거리를 멀리하는 것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이다. 대화가 끝난 후에는 아무래도 좋지 않은 인상이 남게 되고, 심하면 이후의 대화 등 관계 맺기를 피하게 되기도 할 것이다.

 

이처럼 구취는 개인의 인상을 망치고, 대인관계에 큰 걸림돌이 되는 증상이다. 때문에 자신의 구취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은 기본 에티켓이자 불필요한 대인 관계 손해를 방지할 방법에 해당한다.

 

이 경우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충치 치료 등을 실시하고 꼼꼼한 양치질, 치질 사용 등으로 입 속 청결을 관리하는 것이 1차적인 방법이다. 담배, 커피 등 냄새 발생이 가능한 것들도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양치도 소용없는 심한 입냄새가 문제인 때도 있다. 이런 경우라면 구취클리닉에서 원인 파악부터 해야 한다. 꼭 입 안에만 입냄새원인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내부의 문제로 인한 부분까지 판단해볼 필요가 있다.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은 “현대인에게 특히 흔한 몸속의 입냄새 원인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불규칙하고 불량한 식습관, 지속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흔해진 위장병이다. 이런 환자들은 입마름이 심해 냄새가 나고, 속에서도 냄새가 올라온다. 때문에 양치질만으로는 역부족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외에도 다양한 구강 외 구취 원인이 있다. 때문에 한방진단과 함께 과학적인 측정장비까지 활용하는 검사시스템이 필요하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상대적 균형을 파악하기 위한 자율신경균형검사, 편도결석이나 후비루 같은 원인 질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편도내시경검사, 설태의 색과 두께 및 혀의 건조상태를 파악하는 검사, 냄새의 정도를 수치로 정량화해 볼 수 있으며 휘발성화합물(VSC)의 농도도 측정 가능한 할리미터 검사 등이 있다”고 전했다.

 

구강 외 구취원인을 찾은 후에는 그 유형에 따라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병이 문제인 경우 외에는 비염, 축농증, 후비루 같은 호흡기 문제를 가진 경우가 많다. 한방에서는 각각 위장을 강화하는 한약, 호흡기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치료탕약처방으로 증상 개선에 나선다. 구취치료 관련 한약재를 증류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치료로도 위장기능향상이나 침 분비 촉진을 통한 구강건조증 해소에 주력한다. 코에 쌓인 담적을 없애기 위해 소염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적용하기도 한다.

 

신 원장은 “의료진은 구취를 발생시켰던 환자가 가진 기존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점검한 후 개선 방법도 지도할 필요가 있다. 개인상태에 맞는 음식 관리 방법, 스트레스 관리 방법, 구강 관리 방법 등을 오랜 기간 구취치료를 해온 한의사에게서 배우는 것이 좋다”며 “한편 현재 보건당국 지침에 따른 비대면진료시엔 의료진 판단에 따라 비대면진료상담 후 처방이 이뤄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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