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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지속 탓 속이더부룩할때 치료, 담적이 문제?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07-05 조회수 : 143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불량지속으로 소화제 복용 횟수가 점차 증가되고, 복용 이후에도 별 다른 변화가 없어 답답하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cb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107

 


 

지속적으로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주 체하거나 식사 후 속이 불편한 일이 잦고, 심할 경우 속이 쓰리거나 구역감이 일기도 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다. 특히 이런 증상이 두통어지럼증을 비롯한 다양한 증상과 동반되기도 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소화불량지속 탓에 속이 더부룩할 때가 많고 다른 증상들까지 나타나 생활이 힘들어진 상태라면 위장 운동성 저하로 인한 담적병, 담적증후군을 의심하고 서둘러 검사 및 치료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담적치료법을 서둘러 찾아야 하는 증상은 소화기관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만 있는 것이 아니다. 신경계, 순환계, 안면부 등 신체 전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환자들은 두통, 손발 저림, 구취 등 여러 가지 증상을 겪고 있다. 이처럼 담적에 의해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담적병이나 담적증후군 등으로 부른다. 환자는 현재의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치료법을 찾는 것이 좋다.

 

담적은 담이 뭉쳐져 있는 것을 말하는 순수 한의학용어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위 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의 근육층도 탄력을 잃어 늘어지게 된다. 때문에 소화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섭취한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가 만들어진다. 이 가스가 늘어진 위를 부풀게 하고 노폐물이 쌓여 담적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발생한 담적은 전신에 영향을 끼쳐 증상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 이때 담적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면밀한 담적 진단을 위해 장부상태를 살피고 진단해야 하는데, 한의학적 접근은 스트레스에 대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동과 균형성을 파악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나 한방진찰법 등으로 상태파악에 집중한다. 이후 맞춤 처방되는 치료탕약을 통해 위장기능향상에 주력한다. 담적증상 단계와 체질 등을 고려한 처방이 가능해야 위장운동성 강화와 함께 단계에 따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 

 

복부팽만과 속 더부룩함이 나타날 때는 담적증상의 1단계라 할 수 있다. 두통어지럼증 가슴답답함 우울증과 같은 증상이 보일땐 2단계, 가슴이 화끈거리거나 뒤틀림, 속쓰림과 같이 통증이 동반되면 3단계다. 한방에서는 단계에 맞는 한약처방 및 약침치료 경혈자극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모두 개인상태에 맞게 필요시 적용해야 한다. 한편 방역당국지침에 따른 비대면진료시엔 의료진판단에 따라 비대면 전화상담 후 처방이 이뤄진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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