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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라지지 않는 ‘구취’…원인은 몸속에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07-19 조회수 : 174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원장님께서 입냄새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길어지면서 사라지지 않는 구취가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238

 


 

상대방과 대화할 때 자신 있게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입을 가리기 바쁜 이들이 있다. 자신의 입냄새가 심하다는 것을 자각한 이들이다. 입냄새가 나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 직장생활은 물론 친밀한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자신감을 잃기 쉽다.

입냄새가 나는 원인은 다양하다. 먼저 입안의 청결 문제나 충치,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다. 이럴 때는 신경 써서 양치하거나 시간이 날 때마다 가글을 해주는 등 구강 청결을 관리하고, 충치나 치주질환은 꼭 치료받고록 한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입냄새를 유발하는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구취는 만성 비염이나 후비루, 축농증 등 때문에 생기기도 하고 역류성식도염이나 변비. 헬리코박터균 감염, 당뇨, 간이나 신장 질환, 쇼그렌증후군 등의 질환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

따라서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 황화합물의 농도를 측정하는 검사나 설태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세심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원인에 따른 치료법 적용이 매우 중요하다. 주요 원인은 스트레스성 소화불량과 구강 건조 등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비염이나 축농증 등 호흡기 문제다. 이 경우 각각 소화기, 호흡기 등 내부 장기를 치료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탕약 처방이 적용돼야 한다.

입냄새를 개선해줄 수 있는 식이요법이나 관련 운동 등의 생활 관리 방법을 의료진을 통해 지도받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꾸준히 유지한다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입냄새가 재발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글: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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