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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안좋을때 원인 불분명하다면 담적증 의심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09-14 조회수 : 229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소화불량으로 소화제 복용이 많아지고, 약을 먹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s://www.unityinfo.co.kr/36436

 


 

헛배 부름, 체기, 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심해 속이안좋을때가 많다면 흔히 위무력증, 위하수 또는 기능성소화불량 등에 해당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경우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자주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에 이후에는 식욕부진을 겪기도 쉽다.

 

이같은 증상을 겪는 환자는 이 외에도 속쓰림과 명치 통증, 구역질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러나 내시경 검사를 비롯해 여러 가지 검사상 이상 소견이 없기에 치료법을 선택하기는 어렵다. 그러다 보면 이후 다양한 증상이 더해지기도 한다. 두통, 어지럼증 등이 동반되거나 가슴두근거림 등 예상치 못했던 문제도 생긴다.

 

이 때문에 환자는 원인을 찾기 어렵다는 이유로 포기해서는 안 되며 더욱 적극적으로 위무력증이나 위하수 등에 대한 치료법을 찾는 게 좋다. 한방에서는 이 경우 위장 담적증으로 보고 치료법을 사용한다.

 

눈에 보이는 기질적 원인 없이 증상이 반복되는 탓에 치료법을 선택하기 어려워 고민하는 위장병 환자가 많다. 이때 반드시 의심해야 하는 담적은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하는 한의학 용어다.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았던 환자의 경우 대다수 병리적물질인 담이 위장관 내에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같은 물질에 의해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담적병, 담적증, 담적증후군 등으로 부른다. 초기의 담적병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위무력증 등 원인 모를 소화불량 증상인 만큼 서둘러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소화불량으로 시작되는 담적증은 이후 심계항진, 우울증, 불면증 등 다양한 증상들로 이어진다. 한의학계 최초 담적의 개념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의료진이 있는 위강 한의원 측에 따르면 심도 있는 질문들로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을 파악하는 위장질환 설문검사,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상태를 살펴보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복진과 맥진 등 중요한 한의학적 진찰법 등을 통해 담적증 환자의 상태를 살핀 후 단계별 치료가 필요하다. 

 

위무력증, 위하수, 기능성소화불량 환자의 경우 총 3단계로 구분되는 담적증 중 1단계에 해당하는 증상이다. 이러한 환자들이 속이안좋을때가 많은 것은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된 것이 이유다. 위 운동이 저하되면 음식물의 배출이 지연되면서 내부에 음식, 가스 등이 쌓이게 된다. 따라서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 시켜주는 치료탕약이 주요한 치료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미 증상이 진행되어 2 3단계의 증상을 가진 환자에게는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고 부교감을 촉진시켜 위장 기능을 높여주는 처방이나 위장 운동성을 높이는 동시에 점막 염증을 치료하는 처방을 사용할 수도 있다. 또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침을 맞고 전기자극을 주는 치료나 약재에서 얻은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요법 등도 증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단계별로 진행되는 치료 등을 위한 비대면 진료시엔 개인에 따라 필요시 의료진 판단하에 이뤄진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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