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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두통 반복되는 편두통, 위장질환 검사 필요할 수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12-30 조회수 : 184

위강한의원 해운대점 안정훈 원장님께서 위장질환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편두통으로 고민이시라면 아래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32634

 

 

 


 

 

왼쪽이나 오른쪽두통처럼 한쪽 머리만 아픈 ‘편두통’은 다양한 두통 중에서 특히 통증이 심하다고 알려져 있다. 한쪽 머리가 욱신거리며 아픈 증상이 일단 나타나기 시작하면 하고 있던 일을 멈춰야 할 정도로 괴로움이 크기 때문에 직장업무 및 학업의 효율 저하를 이유로 치료를 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심장이 뛰듯 욱신거리는 박동성 두통이 발작적으로 머리의 한쪽에서만 일어나는 특징을 보이는 편두통은 머리에 느껴지는 통증만의 문제가 아니라 환자에 따라 메슥거림, 울렁거림, 식욕저하, 오심, 구토까지 동반할 수 있어 더욱 괴롭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 감각장애, 운동장애, 기분장애 등이 나타나는 사례도 있다.

 

한번 시작되면 길게는 2~3일까지도 지속될 수 있는 편두통은 그 정신적‧신체적 고통과 스트레스가 심하지만 원인을 알아내기는 어렵다. 편두통은 각종 검사를 해도 원인을 알기 힘든 1차성 두통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이때 한의학적 관점에서 위장질환 검사와 치료를 시작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편두통 증상은 위장 담적 및 코 담적에 의한 증상으로 보고 치료할 수 있다. 특히 메슥거림 등 위장 장애 증상이 잦은 환자라면 위장 담적이 만성두통의 숨겨진 원인일 때가 많다. 담적은 위장에서 음식물이 온전하게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되면서 생긴 병리적 물질인 담(痰)이 쌓인 것을 말한다. 위장 운동성이 안 좋은 상태이므로 식욕부진, 더부룩함, 메스꺼움, 속미식거림 등의 증상이 자주 함께 생기는 게 특징이다.

 

위장에서 발생한 병리적 물질인 담이 흡수되어 혈액을 타고 이동해 근육이나 신경에 통증유발물질로 작용하며 두통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위장부터 살피는 치료가 필요하다. 코에 쌓인 담적은 가래와도 같은 것이 코 주변 부비동에 쌓인 상태를 말한다. 축농증 비염 등이 이 경우에 해당하는데, 내부 농이 공기 흐름을 막고 그로 인해 뇌의 열을 식혀주는 것이 어려워 두통이 생기는 것이다. 이는 코의 담적을 배출해 없애야 하는 상황이다.

 

각 유형에 맞는 치료탕약 등 처방이 요구되는데, 위장 담적에는 위장 운동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처방, 코 점막에는 비강점막과 호흡기점막의 담적을 배출하는 처방이 필요하다. 약침이나 경혈자극, 온뜸 등을 필요시 병행하기도 한다. 음식요법, 운동, 수면요법 등 생활관리법을 의료진을 통해 습득할 필요도 있다. 개인상태에 맞는 올바른 생활요법은 재발 방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글: 위강한의원 해운대점 안정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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