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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 눌렀을 때 통증...위벽 굳은 걸까? 담적병 원인 파악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12-30 조회수 : 130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님께서 담적병 원인에 대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명치를 눌렀을 때 통증이 있으시다면 아래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177

 

 

 

 


 

 

명치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거나 배가 빵빵해지는 느낌이 들 때, 혹은 자주 트림이 나오거나 만복감이 오래갈 때 가장 많이 팔리는 약 중 하나가 ‘소화제’다. 증상에 자주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상비약으로 생각할 정도다. 

 

만성소화불량 환자라면 거의 매일 복용하기도 하는 소화제는 특히 검사를 해도 큰 이상이 없는 기능성위장장애일 때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사용하게 된다. 특별한 원인 질병 없이 소화불량, 속쓰림, 더부룩함, 구토 등의 증상이 반복되는 것이기 때문에 원인이 아닌 증상의 일시적인 완화를 위해 약을 쓴다.

 

이처럼 여러 가지 위장 장애 증상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상태이지만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내시경 검사를 해봐도 좀처럼 밝혀지지 않는 경우 담적병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말한다. 다만 담적의 개념에 대해서는 철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명치누르면통증이 나타날 때 이를 일부 환자는 위벽이 굳은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이때 담적 원인 파악이 제대로 이뤄져야 하는데, 담적은 한의학적 개념으로 담이 쌓인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서의 담은 가래와 같이 걸쭉한 분비물 혹은 찌꺼기로,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흡수되지도 못하고 배설되지도 못한 채 위장에 남아있는 병리적인 물질이다”고 설명했다.

 

담적에 대해 처음으로 논문을 발표하기도 한 위강한의원 측에 따르면 담적이 위장에 생기면 소화불량은 물론 이외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위장뿐만 아니라 신경계, 순환계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와 관련해 소화불량 외에도 두통, 어지럼증, 어깨 결림,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을 겪기도 한다. 

 

김 원장은 “비교적 초기의 증상인 소화불량 반복 시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담적의 원인은 ‘위장운동성의 저하’로 볼 수 있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못하고 위장에 머물게 되는데, 이렇게 남아있던 음식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부패된다. 이 때 가스도 과다하게 발생한다. 그래서 배가 빵빵해지고 겉에서 눌렀을 땐 단단한 느낌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장운동성 강화를 목표로 치료탕약 등으로 원인개선에 힘쓸 필요가 있다. 진행 정도에 따라 자율신경계 균형 유지 및 염증완화에 도움되는 처방에 주력해야 한다. 개인에 따라 약침 경혈자극 온뜸 치료 등을 필요시 적용하기도 한다. 또 위장병은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에 음식과 운동, 스트레스와 관련된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이 부분은 의료진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대면진료 시엔 한의사판단을 따른다"고 설명했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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