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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신물오름, 가슴통증 반복 역류성식도염… 재발 막는 게 중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2-02-06 조회수 : 84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신물오름이나 가슴통증이 반복되신다면 아래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4172

 

 

 

 


 

 

 

위에서 분비되는 위액은 위산 및 각종 소화 효소로 구성되어 있다. 위산은 우리가 섭취한 단백질을 소화시키거나 내부에서의 살균 작용 등에 필요하다. 문제는 이같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때 발생하게 된다.

 

이 경우 환자는 신물오름은 물론 가슴 쪽에서 화끈거리는 통증을 느끼게 된다. 아울러 위의 내용물 또는 위산이 식도로 계속 역류하여 식도에 염증도 발생하게 될 수 있다. 이를 역류성식도염이라 한다.

 

역류성식도염에서는 신물역류, 가슴통증 외에도 명치와 가슴의 답답함, 속 쓰림,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 목소리 변화 등의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또 현대인들에게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 되어 있다. 흔하다는 이유로 식도염을 내버려 두게 되면 자칫 더 심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만 음주 흡연 야식 과식 등 생활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에 대한 관리는 물론 발병 원인을 고려한 치료도 함께 해야 좋아질 수 있다. 잦은 재발을 경험하는 질환이기에 위장의 운동성 향상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위장 운동성이 저하되어 있다면 십이지장으로 음식물을 배출하는 작용이 지연되는데 이로 인하여 위 내부 압력이 상승하게 되고 압력에 의해 식도로 위산과 음식물들이 역류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장질환에 관련한 진단과 자율신경검사 등으로 개인상태 파악 후 그에 맞는 치료탕약 등으로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하는 것과 식도에 생긴 염증 치료를 위한 처방에 힘쓸 필요가 있다. 증상과 체질에 맞게 필요시 약침을 적용하거나 개인에 따라 속쓰림 완화를 위한 한방제산제를 병행할 수 있다.

 

개인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개인상태에 맞는 생활요법을 의료진을 통해 지도받는 것이 좋다. 올바른 생활관리법은 증상재발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의료진 판단 하에 이뤄지는 비대면 치료는 필요시에만 비대면 진료상담으로 이뤄진다.<위강한의원 종로점 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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