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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체기와 복부팽만감 원인 파악 어려울 땐 담적 검사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2-06-20 조회수 : 140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체기와 복부팽만감에도 원인을 찾기 어려우시다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747

 

 

 

 

 


 

 

[건강정보] 소화제로 해결 안 되는 소화불량이라면?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체기와 복부팽만감은 대부분 소화불량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가볍게만은 볼 수 없다. 만성소화불량 환자에게는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을 만큼 지속적으로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잦은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경우 잦은체기, 복부팽만감 외에도 명치통증, 속쓰림, 트림, 조기포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경우 소화가 안 되는 원인을 파악해서 치료에 돌입해야 한다. 소화제만으로는 만성적인 증상을 없애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인이 겪는 소화불량은 대부분이 기능성이어서 원인 파악이 쉽지 않을 수 있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염증이나 궤양 등과 관련한 증상이 아니라 불규칙한 식사 시간과 잦은 인스턴트 음식 섭취 및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위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의미다. 이때 내시경 같은 검사를 해보아도 특별한 이상 소견을 알기 어렵다. 

 

윤하연 위강한의원 강동점 원장은 “소화불량의 원인을 알기 어려울 때 많은 환자들이 증상을 방치하거나, 소화제 정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버티곤 한다. 그러나 이처럼 상황을 방치할 경우 관련 피해가 증가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특히 위장 기능 저하에 의해 발생한 ‘담적병’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담적은 환자의 위장 운동 기능 저하에 의해 발생될 수 있다. 담적은 한방용어이며 담이 쌓인 것을 의미한다. 위가 제대로 운동하지 못하게 되면서 위 내부에서 음식물의 배출지연이 발생하고, 병리적 물질이 쌓이게 된 것을 말하는 것이다. 

 

담적 방치 시에는 위장병 증상이 점차 심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통, 두근거림, 불면증 등 다양한 증상이 따라올 수 있는데, 한의원 측에 따르면 이처럼 복잡해지는 증상을 3단계로 구분해 그에 맞는 체계적인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좋다.

 

‘위장 운동성 저하’에 의해 속이 더부룩 답답하고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아서 항상 체기가 있는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는 상황을 1단계로 본다. 2단계에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나 숨이 가빠지는 증상, 우울증이나 공황장애의 증상도 생길 수 있다. 3단계는 뒤틀림, 통증, 소화관내 출혈, 천공으로 악화된다.

 

윤 원장은 “환자는 되도록 1단계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을 때 위장운동성 강화를 담적 관리의 주안점으로 보고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담적치료를 위한 탕약은 기본적으로 위장운동성 개선과 발병 원인 해소에 큰 도움이 되도록 세심한 처방이 요구되고, 약침요법이나 온뜸 등도 개인 상태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관리지도는 개인별로 1:1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 위장운동성의 저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의료진은 음식과 운동, 스트레스와 관련된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개인상태에 맞게 상세히 지도해야 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진료는 개인정보 확인 후 전화상담을 통해 진료와 처방 및 생활관리법지도 등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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