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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프라임_칼럼] 만성위축성위염 어떤 질환?...위암 발생위험 높아 적극적 관리 필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3-03-15 조회수 : 46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님께서 만성위축성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면서 속쓰림 같은 불편한 증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9223

 

 

 

 

 

 


 

 

 

위의 표면인 점막이 만성 염증으로 얇아진 상태를 만성위축성위염이라고 한다. 이 같은 질환이 발생한 경우 치료를 미룰수록 위험성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경우 정상인에 비해 위암의 발생위험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고 나서 소화가 잘 안되고, 속쓰림 등의 속이 불편한 증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 위염이 있는 것일 수 있어 곧바로 검사해야 한다. 하지만 만성위축성위염은 이미 염증이 매우 심하고 오래된 상태에 해당함에도 그 증상이 적은 편이므로 병을 조기에 찾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도 필수적이다.

 

위축성위염은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 편이어서, 평소 전혀 모르고 있다가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질환이다. 따라서 병이 생기기 전 가벼운 위염일 때부터 만성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만성위축성위염 발생 이후에는 위 점막이 장 점막 세포처럼 변하는 장상피화생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위암의 바로 전 단계라 할 수 있다. 이미  진단을 받은 환자는 더 심해지기 전에 곧장 위염치료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염은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자극적인 음식의 잦은 섭취, 스트레스, 과음, 폭식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철저한 검사와 함께 유형별 위염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 위장운동성이 약화돼 음식물이 위장 내 오래 머무는지, 정서적 스트레스가 많은지, 위산분비가 많은지, 아니면 오히려 위산분비가 부족한지 등 위 점막의 염증발생 원인 등을 구분한 치료가 요구된다. 위장 내 점막 환경의 자극을 줄이고 점막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이 같은 관리와 함께 평소 생활관리도 무척 중요하다. 위염은 맵고 자극적인음식 음주 흡연을 피하는 것과 스트레스 관리 등이 꼭 필요한 질환이다. 개인상태에 맞는 올바른 생활관리법을 습득해 실천하는 것이 좋다. 위염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위축성 위염이 되고, 장상피화생을 거쳐 위암으로 진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위염단계에서 미리 잘 치료해 위암 발생 예방에 성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도움말 :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

 

출처 : 시선뉴스(https://www.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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