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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후 유증, 종류 발병원인 고려해 관리해야 [김단영 원장 칼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3-03-15 조회수 : 45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님께서 코로나후유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코로나 완치 이후에도 여러 증상이 지속되어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305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000만 명을 넘은 상태이며 현재는 일평균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데, 이미 확진을 경험한 이들에게서 각종 후유증이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후유증은 완치 후에도 여러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를 의미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심각한 사회적 손실을 유발하고 있다. 확진되었다고 해서 모두가 후유증을 겪는 건 아니지만 상당히 높은 확률로 각종 증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젊고 기저질환이 없는 이들도 흔히 후유증을 겪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후유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완치 후에도 지속되는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을 꼽을 수 있다. 후각과 미각의 이상, 소화불량, 설사 등의 증상이나 브레인포그 등도 살펴봐야 한다.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증상에 시달리는 이들, 근육이나 관절 통증을 겪는 이들도 코로나19후유증일 가능성이 있다. 수면장애, 우울증, 불안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을 만큼 굉장히 다양한 형태의 증세가 나타나고 있다.

 

롱코비드 증상을 가진 환자가 일상생활에 빨리 복귀할 수 있기 위해서는 후유증을 방치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 시에는 코로나19바이러스가 남기고 간 후유증의 종류나 발병 원인을 충분히 고려해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증상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반영하는 것과 개인이 겪게 되는 다양한 개별 증상의 특성을 고려한 치료가 요구되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원인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정기 보충을 돕는 한약처방을 적용한다. 정기는 신체가 가진 면역력이나 항병력을 의미한다.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외부에서 침입하는 사기가 신체를 공격할 때 이를 방어하는 것이 정기다. 즉 후유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 오래가는 것은 모두 신체에 정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족한 정기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소화능력 회복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신체가 음식을 통해서 대부분의 활력을 얻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장의 운동성 개선과 함께 침분비 촉진, 미각 이상 개선 등을 위한 처방이 필요하다.

 

증상별 치료도 중요한데, 인후통 마른기침 가래 등의 증상해소를 위한 치료와, 피로감이 심할때나 가슴 두근거림이나 어지럼증에도 그에 맞는 적합한 처방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증상에 따른 다양한 처방이 적용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 브레인포그처럼 머리가 맑지 않은 느낌이 들 때, 머리가 아플 때는 콧속 점막이 부어있는 경우가 흔한데, 콧속 부기를 빼면 코로 호흡하기가 한결 편해지면서 머리가 맑아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

 

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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