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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만성 편두통으로 인한 통증, 원인파악 후 치료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3-04-26 조회수 : 48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님께서 만성편두통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지끈거리는 느낌 등 두통 증상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thegolf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682

 

 

 

 

 

 


 

 

[골프타임즈] 직장인들은 업무에 신경을 쓰다 보면 긴장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가끔 머리가 지끈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피로와 수면 부족도 두통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편두통을 자주 겪는다면 휴식을 취하거나 진통제로 임시방편 대응할 것이 아니라 만성두통치료법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만약 매주 한 번 이상 두통으로 업무에 집중하기가 힘든 정도라면 진통제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왼쪽, 오른쪽머리통증 등 한쪽으로 치우쳐져 나타나기 쉬운 만성편두통은 정밀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단순히 진통제로 다스릴 수 있는 흔한 증상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는 진통제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증상이다. 두통 발생의 원인 파악이 이뤄져야 치료도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편두통은 머리 통증과 함께 밝은 빛이나 온도 변화에 의해 불편해지고 식욕부진이나 메스꺼움, 구토 등의 소화기증상을 봉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종 검사를 해도 원인을 알기 힘든 일차성 두통으로 분류되는데, 이 경우 한의학에서는 위장고 코에 쌓인 담에 의한 증상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위장 담적(痰積)은 두통의 숨겨진 원인일 때가 많다. 위장에서 음식물이 온전하게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되면서 생긴 담이 식욕부진, 더부룩함, 메스꺼움 등의 증상과 함께 흡수되어 혈액을 타고 이동해 근육이나 신경에 통증유발물질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담에 의해 나타나는 두통을 담궐두통이라고 부른다. 코에 쌓인 담은 가래 등이 코 주변 부비동에 쌓인 상태를 말한다. 이 경우 공기 흐름이 뇌의 열을 식혀 주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일반적인 검사에서 원인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일차성 두통은 소화기나 코의 담적을 없애야 하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담적병 증상일 때가 있다. 

 

증상에 따라 위장 운동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관리와 비강점막, 호흡기점막의 담적을 배출하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위장기능향상과 함께 목, 어깨 근육의 뭉침을 풀어주면서 비강이 부어있거나 담이 쌓인 상태라면 코 점막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다.

 

치료와 함께 평소 생활습관 변화를 통한 생활요법 실천도 중요하다. 개인상태에 맞게 적합한 음식, 운동, 수면요법 등을 지도받은 후 유지할 수 있다면 이후 재발방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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