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 고객센터
  • 고객님의 위장건강을 책임지는 위강한의원!
신물오름과 속쓰림 완화, 역류성식도염 약 선택 요령은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4-09-25 조회수 : 23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신물오름, 속쓰림 등이 나타나는 경우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8597

 


 

역류성식도염 환자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의 발병은 개인의 식습관과 생활 방식에 큰 영향을 받는다. 특히 술과 담배를 자주 섭취하거나 고지방 음식을 즐겨 먹는 경우, 야식을 자주 하는 습관은 역류성식도염의 위험을 높인다.

 

서구식 식단의 확산과 더불어 커피나 탄산음료의 잦은 섭취 역시 위장과 식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만 상태이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 놓여 있을 때도 이러한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만약 신물오름과 속쓰림, 복부의 명치 부근에 통증을 자주 느끼거나 만성 기침과 같은 불편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즉각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은 단기적인 불편함뿐만 아니라,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도 증가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제산제를 꾸준히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환자가 많다”며 이러한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최 원장은 “흉부의 작열감, 신물의 역류, 잦은 기침 외에도, 명치 부위의 답답함,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매핵기, 목소리가 쉰다거나 구취가 발생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는 역류성식도염은 위장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러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위산이 식도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어 손상이 심화되고, 바렛식도와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많은 사람들이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하려고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완화에 그칠 뿐 발병 원인인 위 내용물의 역류를 해소하지 못할 수 있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위산에만 초점을 맞춘 관리보다는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원인에 주목하여 치료 방안을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원인은 '위장의 운동성 저하' 상태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음식물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동하는 속도가 느려지고, 그로 인해 위 내 압력이 상승하면서 위산이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된다. 따라서 치료의 핵심은 위장의 운동성을 개선하고, 식도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는 데 있다.

 

최 원장은 “역류성식도염 치료를 위해 먼저 철저한 진단 과정을 거친다. 증상과 스트레스 정도를 평가하는 설문검사, 자율신경 균형과 활동성 파악 자율신경 검사, 그리고 한의학적인 복진과 맥진 검사가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이러한 진단 과정을 통해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치료가 이뤄진다.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역류성식도염약이 만들어진다. 증상과 체질에 맞춘 치료탕약은 식도 점막 염증을 완화하고, 위장운동성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약침은 한약성분을 함유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 침 자극 효과와 약물 치료효과를 얻게 돕는 방법이다. 비강 약침요법은 비강 점막에 약침을 주입 공기흐름과 호흡을 원활하게 해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아로마 심부 온열 요법은 복부 깊숙한 곳까지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복부의 더부룩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며, 추나요법을 통해 척추와 목 주위의 근육을 이완시켜 복부와 흉부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도 있다. 치료 완료 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관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 관리 부분은 의료진을 통해 충분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음식 섭취, 운동, 수면 등 다양한 생활 습관에 대해 환자 개개인에게 맞춘 1:1 지도가 이뤄지며 이를 통해 재발 방지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