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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볼때피? 항문통증까지 발생했다면 치질치료 필요 시점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4-09-25 조회수 : 20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님께서 치질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항문 부위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8396

 


 

항문 주변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불편한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치질로 불린다. 염증으로 인한 통증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으며, 농이 흐르거나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관찰된다.

 

현대 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치질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조직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변비로 인해 배변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치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치질 수술을 고려하는 환자들도 많지만, 항문에서의 출혈이나 경미한 통증이 지속될 때 미리 조치를 취하면 수술을 피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은 “치질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는 항문 부위의 통증이다. 이 통증은 항문을 만질 때 더욱 심해질 수 있으며, 가려움증 역시 흔하게 보고된다. 가려운 부위를 지나치게 긁으면 통증이나 출혈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변볼때피, 항문통증까지 발생했다면 치질치료를 미루지 않는 게 좋다”고 밝혔다.

 

또한 “치질피 증상의 특징은 대변 시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나오는 피는 선홍색으로 밝은 붉은색을 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흔하게 발생하는 치질의 한 형태인 ‘치핵’은 항문 조직이 돌출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경미하거나 돌출이 거의 없으며, 출혈이나 통증만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악화되면 대변 시 내부 조직이 돌출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며 이를 2기 치핵이라 부른다.

 

많은 이들이 1기 치질 증상을 간과하여 상태가 2기 이상으로 진행된 후에야 내원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조직이 돌출되어 불편함을 느낄 때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기와 4기로 진행될 경우 돌출이 더욱 뚜렷해지고 통증도 심해진다. 3기에서는 대변 후에도 덩어리가 들어가지 않게 되는데, 스스로 밀어넣을 수 있는 경우를 3기로, 밀어넣을 수 없는 경우를 4기로 구분한다. 4기에 이르면 치질 수술을 필요로 하게 된다.

 

수술을 선택할 경우 조직 손실과 회복 기간 등 여러 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1~3기 단계에서 증상을 관리하고 통증의 심화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환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셀프 촬영 시스템을 이용 증상 부위를 직접 촬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다양한 검사를 통해 발병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라 치료용 한약을 처방한다. 증상에 맞춰 출혈과 통증을 완화하는 처방이 중요하고, 이는 치핵의 돌출을 줄이고 내부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의학에서는 치질의 원인을 네 가지로 분류하는데, 항문 주변 혈액 순환 저하로 인한 붓기와 늘어남, 내부 열기로 인한 혈관 확장과 염증, 간 기능 및 스트레스 문제, 대변의 건조로 인한 변비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이러한 원인을 검사 과정을 통해 파악하고, 적절한 치질치료한약 처방이 요구된다.

 

김 원장은 “한약처방 외에 항문 주변 근육 강화를 위한 약침 요법은 경혈에 약침액을 주입하여 통증을 경감시키고 염증을 줄이는 데도 사용한다. 한방 연고는 소염 및 진통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불편함을 완화시킨다. 더불어 1:1 상담을 통해 환자의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적절한 식이요법과 배변 습관을 안내하는 것도 중요하다. 치질의 재발을 방지하고 치료 후에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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