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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부터 어지럼증까지 다양한 담적 증상 치료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4-10-10 조회수 : 165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님께서 담적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불량과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9162

 


  

어지럼증은 신체가 정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이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거나, 회전하는 느낌, 몸의 무거움과 함께 구역질, 구토의 충동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은 일시적인 생리적 현상으로 경험할 수 있으나,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이는 병적인 신호일 수 있어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다양하며 말초신경계 및 전정기관의 이상, 중추신경계의 혈관 문제,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심리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단순히 빈혈이나 피로로만 원인을 찾으려는 접근은 한계를 지닐 수 있다. 특히 소화불량과 함께 나타나는 어지럼증의 경우 한방에서는 위장의 '담적'이 주요 원인으로 의심한다.

 

음식물이 소화 과정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체내에 정체되면서 담이 형성되고 축적되는 상태를 담적이라 한다. 이로 인해 소화기 계통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자율신경계 자극이 귀의 전정기관에 영향을 미쳐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담적이 코와 부비동에 영향을 미칠 경우 공기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호흡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로 인해 전정기관의 기능이 저하되어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다.

 

한의계 담적 개념 논문을 발표한 한의원 측에 따르면 단계별 치료 중 첫 번째 단계에서는 위내시경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지만 빈번한 소화불량 증상을 보이는 경우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외에도 가슴의 답답함, 심장의 불규칙한 두근거림, 우울감, 불면증 등의 심리적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 세 번째 단계에서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중증 역류성식도염 등 심각한 소화기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에 해당된다.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담적증상에 대한 치료 방법으로는 다양한 한의학적 접근이 활용된다. 치료탕약은 위장 운동성을 향상시키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며, 약침요법은 한약의 성분을 경혈에 주입하여 치료 효과를 높여나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강약침요법은 코 점막을 자극하여 호흡을 개선하고, 경혈자극요법은 전기 자극을 통해 침의 효과를 강화한다. 아로마심부온열요법은 온열을 이용해 복부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추나요법은 근육과 근막의 긴장을 완화시켜 신체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상진 원장은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도 놓치면 안된다. 개별 환자에게 맞춘 식이요법, 운동요법, 수면요법 등을 통해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향상시키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이러한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소화불량, 어지럼증 등 담적 증상으로 인한 불편함을 덜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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