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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가슴통증과 마른기침? ‘역류성식도염’ 의심해봐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4-10-23 조회수 : 20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마른기침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9711

 


 

기침이 빈번하게 발생할 경우, 흔히 목감기를 의심하게 된다. 특히 환절기에는 감기나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생각하기 쉬운 시기이다. 그러나 마른기침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따끔거림 같은 가슴통증, 복부 팽만감, 신물 오름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며 기침이 시작된 지 3주 이상 경과했다면, 다른 원인이 존재할 가능성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역류성식도염은 가슴의 따끔거림과 함께 기침, 목의 이물감, 목소리의 변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자세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은 “감기약을 복용하며 마른기침을 관리하려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신물 역류나 가슴의 따끔거림, 화끈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위산이 식도를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하고, 목 안쪽에도 자극을 주어 마른기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습관, 과음, 흡연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역류성식도염을 겪고 있다. 이러한 증상이 의심될 때는 먼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트림, 구취 등의 증상도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볼 만한 신호이다”고 덧붙였다.

 

위식도역류질환이 확인되면, 생활습관 개선부터 시작해야 한다. 야식을 피하고, 과식을 자제하며, 담배와 커피, 초콜릿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 다양한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개인의 상태에 맞춘 세밀한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의료진에게 개별적으로 지도를 받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병 원인에 대한 치료도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 역류성식도염의 경우, 위산 억제보다는 위장의 운동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장의 정상적인 운동이 이뤄지지 않으면 소화가 원활하지 않아 담적이 발생하면서 위 내부의 압력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위장 운동성을 증진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 치료를 위해 철저한 진단 과정을 거친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증상과 스트레스 수준을 평가하는 설문 조사, 자율신경의 균형과 활동성을 파악하는 자율신경 검사, 그리고 한의학적인 복진과 맥진 검사를 종합적으로 실시한다. 이러한 진단 과정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탕약이 만들어진다. 각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치료탕약은 식도 점막의 염증을 줄이고, 위장의 운동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약침 요법도 병행되어, 한약 성분을 함유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함으로써 침의 자극과 약재 성분의 도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비강 약침 요법은 비강 점막에 약침을 주입하여 공기 흐름을 개선하고 원활한 호흡을 돕는다.

 

김 원장은 “한방에서는 추나 요법을 통해 척추와 목 주위의 근육을 이완시켜 복부와 흉부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아로마 심부 온열 요법도 제공되는데, 이는 복부 깊숙한 곳까지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복부의 불편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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