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 고객센터
  • 고객님의 위장건강을 책임지는 위강한의원!
자주 체할 때, 속 안 좋을 때 담적병 치료 필요할 수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5-03-06 조회수 : 20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님께서 담적병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자주 체할 때 또는 속 안 좋을 때 증상이 지속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9420 

 


 

음식 섭취량이 적은 경우에도 위장 내 불편감이 발생하여 소화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기저 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위장 내에서 반복되는 증상이 단순한 소화 문제에 그치지 않고, 특정 위장 질환에 기인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만약 검진 결과 별다른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신경성 소화불량으로 명명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와 유사하게 기능성 소화불량 또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위장 질환으로 분류되기도 하며 이러한 상태는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소화 불편감과 함께 생활의 질 저하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자주체할때, 속안좋을때 검사를 해보면 신경성, 기능성으로 진단 받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불규칙한 생활 리듬, 과도한 정신적 부담, 음주 및 흡연,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은 위장 운동의 저하와 연관되어 있다. 위장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위 점막의 염증이나 궤양과 같이 명백한 병변이 관찰되지 않더라도, 음식물이 위 내에 장기간 머무르게 되어 소화 과정의 지연 및 상복부의 지속적인 불편감이 나타난다. 위 배출이 지연됨에 따라 소화 과정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로 인하여 체내에 병리 물질이 잔존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담적이라 부른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평소 별로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아도 쉽게 속이 더부룩해지는 경우, 음식을 빠른 속도로 먹지 않아도 체한 것 같은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라면 담적병이 생긴 것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때 자신의 증상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더욱 복잡해질 우려가 있다.  


박 원장은 “위장 담적이 발생할 때 초기에 소화불량을 지속적으로 느끼게 되는데, 이를 가볍게 보고 관리를 미루면 더욱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게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신체적으로 매우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음은 물론 환자에 따라서는 불안증, 우울증, 불면증 등을 겪게 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증상은 위장운동성 저하에 의해 위장에 병리적 물질인 담이 쌓이면서 나타나게 된다. 담적에 대해 한의학계 첫 논문을 내놓기도 한 위강한의원 측에 따르면 담적증상은 3단계로 진행된다. 처음은 소화불량지속 증상이 심한 1단계다. 이후에는 위장에서 발생한 가스로 인해 심장이 압박을 받게 되면서 2단계의 증상인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나 숨이 가빠지는 증상, 우울증도 생길 수 있다. 또 3단계에서는 뒤틀림, 통증, 소화관내 출혈, 천공으로 악화된다. 


주요 증상은 쉽게 체하는 것, 속이 더부룩 답답하고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아서 항상 명치가 답답한 것, 속쓰림, 복부팽만 등이다. 이런 증상은 위장의 움직임이 부족해 음식이 소장으로 내려가기가 힘들어지면서 발생하게 된다. 위 운동 저하가 위 배출 지연 상태로 이어진 것이다. 


이에 위장운동성 강화를 담적 관리의 주안점으로 보고 관련 치료방법을 적용한다. 치료탕약은 기본적으로 위장운동성에 도움이 되는 약재로 담적병 원인 해소를 위해 적용하고, 증상이 더 심해진 경우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유지하거나 소화관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탕약을 처방한다. 


개인 증상에 따라 약침이나 경혈자극요법으로도 관리할 수 있다. 약침 요법은 한약 성분을 경혈 부위에 주입함으로써 침술과 한약 성분이 모두 작용하도록 하며, 비강 약침 요법은 코 점막에 한약 성분을 투여하여 소화불량 외에도 입냄새, 후비루, 목 이물감 등과 같은 증상의 완화를 도와준다. 또 침과 전기 자극을 동반한 경혈 자극 요법은 침술 효과 증진을 위해 쓰이고, 아로마를 활용한 심부 온열 요법은 복부 깊은 곳에 열을 전달하여 혈액 순환을 돕고, 척추와 목 주위의 긴장을 완화하는 추나요법도 유용하게 쓰인다. 


박 원장은 “위장운동성 저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과 운동, 스트레스와 관련된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이 부분은 의료진을 통해 상세한 생활요법지도를 받은 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