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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떨어지면 찾아오는 구내염, 증상과 대응방법은?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5-03-27 조회수 : 50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님께서 구내염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환절기 면역력 저하로 구내염 증상이 지속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92972 

 


 

구내염은 혀, 잇몸, 입술, 볼 안쪽 등 입안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촉발된다. 이 질환은 특정 부위에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을 일으키며, 음식 섭취나 대화 시 통증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기도 한다. 환절기 면역력 저하는 구내염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구내염은 1~2주 내 자연 치유되지만, 경우에 따라 반복되거나 장기간 지속될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요구된다. 특히 증상의 특성과 원인에 따라 혀 염증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기에 원인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 

구내염은 그 원인과 증상에 따라 몇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가장 흔한 아프타성 구내염은 1센티미터 미만의 하얗고 둥근 염증이 1~3개 정도 나타나며, 자극 시 통증이 심해진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수포가 형성되고, 이후 염증 부위가 헐어지는 형태로 주로 입술 주변에서 발생한다. 

또한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캔디다 곰팡이가 증식하여 발생하는 캔디다증은 입 안에 하얀 점막이 형성되고, 점막 탈락과 함께 통증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구강편평태선은 볼 안쪽, 혀, 잇몸 등에 그물 모양의 하얀 선이 나타나며, 자극성 음식 섭취 시 쓰린 통증을 동반한다.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만성 구내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두 가지 주요 요인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첫째, 위장 기능 저하로 인해 역류 현상이 발생하면 입 안에 건조증과 설태가 생겨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구강 건조 현상으로 입을 벌리고 호흡하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침 분비가 감소하면 구내염 발생 위험이 커진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구내염의 증상과 원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법을 적용한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먼저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한약을 통해 염증을 진정시키고 위장 기능을 개선하여, 입 마름과 점막 기능 회복을 도모한다. 

더불어 약침요법을 활용해 한약재로 제조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함으로써 통증 완화와 면역력 증진, 그리고 침 분비 촉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염, 축농증, 후비루 등 코 관련 질환도 구내염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에, 비강 및 구강 치료를 병행하며 직접 약침을 놓아 점막 회복에 주력한다. 

또한 환자의 전반적인 생활습관 관리 역시 중요한 치료 요소로 작용한다. 의료진은 음식, 운동, 수면 등 일상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관리법을 제시하여 구내염 재발을 예방하고 전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 원장은 “장기간 구내염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환자에게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료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입 마름이나 혀 염증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는 물론 구강 건강, 나아가 전신 건강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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