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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강한의원_[칼럼] 가슴쓰림 유발 역류성식도염 방치해선 안돼
    [칼럼] 가슴쓰림 유발 역류성식도염 방치해선 안돼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속쓰림, 가슴통증 등 역류성식도염 증상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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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대전에 사는 전업주부 J씨(32)는 육아로 인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이들을 챙기느라 밥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거나 급하게 먹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가슴쓰림 증상이 나타나더니 점차 견디기 어려운 정도가 되었다. 이에 한의원을 찾은 그녀는 뜻밖에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에서 소화를 담당하는 위산이 식도를 타고 역류를 하면서 식도 점막에 염증성 병변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현대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소화기 질환으로, 국내 성인의 일곱 명 중 한 명이 앓고 있다.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있다는 생각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방치를 하게 될 시 개인에 따라 식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어 최대한 빠르게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에는 타는 듯한 가슴쓰림과 신물 오름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특히나 누운 자세에서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수면장애를 유발하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역류성식도염의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운동성의 저하에 있다. 위장운동성이 저하되면 소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는 것이 지연된다. 이때 위장에 가스가 차게 되는데, 이 압력 때문에 위산이 위로 올라가고 결국 식도로 역류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치료의 촛점을 위장운동성 강화에 두고 있다.

    근본적인 치료에 앞서 정확한 진단이 이뤄져야하는데 위장전문설문검사나 자율신경검사, 복진과 맥진 등 다양한 검사 등을 통해 위장의 기능에 관여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확인하는 등 개인 위장상태를 파악하는 데 집중한다.

    한의학에서는 원인과 증상에 따른 처방을 중요시한다. 주로 치료탕약을 통해 위장운동성 강화와 염증을 해소하는 처방 등으로 원인과 실직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한다. 위장 신경을 자극해 위장운동성을 향상시키는 약침과 한방제산제를 통한 치료도 개인에 따라 적용한다. 
     
    역류성식도염은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 먹거나 식사 후에 바로 눕는 등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와 더불어 올바른 생활습관이 더해진다면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 

    2019-11-07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만성 위염과 소화불량, 한방에서 담적제거 중요하게 보는 이유
    [칼럼] 만성 위염과 소화불량, 한방에서 담적제거 중요하게 보는 이유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위염 및 소화불량 치료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분들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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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 사는 대학생 D씨(23)는 만성적인 위염을 앓고 있다. 처음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가벼운 증상이라고 생각하여 병의원을 찾아 치료를 하였지만 그럼에도 반복되는 소화불량 증상에 고통을 겪었다. 이에 한의원을 찾은 그는 뜻밖에 담적 진단을 받았다.

     
    담적은 순수한의학적 개념으로 담이 쌓인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서의 담은 가래와 같이 걸쭉한 분비물 혹은 찌꺼기를 가리키는데,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흡수되지도 못하고 배설되지도 못한 채 위장에 남아있는 물질이다. 이러한 담적이 위장에 생기면 위염과 같은 소화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담적은 주로 위장에 생기지만, 혈관과 림프를 타고 퍼져 전신의 문제를 유발한다. 때문에 위장뿐만 아니라 신경계, 순환계, 비뇨 생식계 등에 영향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소화불량, 두통, 어지럼증, 어깨 결림,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전신질환으로 발전하기 이전에 빠르게 담적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담적의 근본적인 원인을 위장운동성의 저하로 본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못하고 위장에 머물게 되는데, 이렇게 남아있던 음식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부패된다. 이 때 배출된 가스와 분비물들이 쌓여서 담적을 이루는 것.  

    때문에 위장의 기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검사를 통해 위장의 상태를 세세하게 파악하는데 중점을 둔다. 위장의 움직임은 자율신경계에 의해서 조절되기 때문에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지면 위장운동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때문에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상대적인 균형을 측정하는 자율신경검사를 통해서 위장운동이 잘 이루어지는지 파악한다. 

    한방에서 적용하는 치료탕약은 위장운동성에 도움이 되는 약재들로 구성한다. 여기에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처방과 염증을 완화하는 처방이 더해질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원인과 증상에 따른 처방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에 따라 맞춤 처방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약침을 통한 치료가 진행된다. 약침은 위장 신경을 자극해 위장운동성 향상에 관여한다. 강한 항염증 성분이 있어서 담적으로 인해 생긴 각종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한방제산제를 통해서는 위산을 잠재워 위염 증상을 완화한다.

    위장운동성의 저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음식과 운동, 스트레스와 관련된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근본적인 치료와 더불어 올바른 생활습관이 이루어지면 건강한 상태를 더 오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019-11-06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원인 모를 두통과 어지럼증 재발, 이유는
    원인 모를 두통과 어지럼증 재발, 이유는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원장님께서 두통, 어지럼증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검사를 진행해도 원인을 찾지 못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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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에 사는 직장인 A씨(28)는 최근 반복되는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처음에는 피로에 의한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증상이 점차 심각해지면서 어지럼증까지 동반되었다. 반복되는 증상 때문에 업무를 하는 데에도 지장이 생겨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다.

     
    보통 두통이나 어지럼증 증상이 생기면 피로나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생각하거나 혹은 뇌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한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위장에서 찾고 있다.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담적이란 위장에 담이 쌓여서 뭉쳐 있는 것을 의미하는 학의학적 개념이다. 담은 한의학에서 파악하고 있는 병리적 물질로, 혈액과 림프를 순환하며 전신에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이를 담적병이라고 하는데, 만성소화불량, 속쓰림, 명치통증, 트림, 복부팽만감, 설사 등의 소화기 이상 증상과 함께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과 같은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담적은 기질적인 문제가 아닌, 기능적인 문제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고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는 원인진단이기에 한방에서는 그에 맞는 치료로 증상개선에 주력한다. 또 담적의 근본 원인 위장운동성의 저하로 보고 위장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위장운동성은 자극적인 음식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 외부 자극에 의해서 저하될 수 있다. 위장운동성이 저하되면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위장에 오래 머물게 되는데, 이때 담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위장운동성 향상에 중점을 둔다.

    상담이나 설문을 통해 개인특이사항을 파악하고 자율신경검사나 복진과 맥진 등 검사 등으로 위장 문제를 파악한 후 증상에 맞는 한약처방이나 약침치료 등에 주력한다. 위장기능강화와 함께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맞추는 처방이나 염증을 완화하는 처방 등에 힘쓴다.

    김 원장은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 담적 치료를 위해선 근본적인 치료와 더불어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추는 것 역시 중요하다. 생활요법지도 등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해 건강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2019-11-06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만성소화불량·두통·어지럼증, 원인은 '담적'?
    [칼럼] 만성소화불량·두통·어지럼증, 원인은 '담적'?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소화불량, 두통, 어지럼증 등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91106 분당점.jpg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분당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C씨(28세)는 요즘 소화제를 달고 살고 있다.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속이 불편해져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도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난 적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없어졌다. 하지만 이번은 달랐다. 만성소화불량이 하루 종일 지속되어 업무에 집중하기도 어려웠다. 이렇게 만성소화불량으로 괴로울 때마다 소화제를 먹어줬지만 약을 먹은 당시에만 증상이 호전되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속이 불편해졌다.  

     
    이렇게 만성적인 소화불량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이 많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소화불량 지속 증상을 담적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방 병증 용어인 담적은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한의학에 의하면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은 경우 복진시 파악할 수 있고 만성소화불량 같은 소화기 장애 증상이 있을 때 발견된다.
     
    이러한 담적은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스트레스나 갑작스러운 기온의 변화 등으로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섭취한 음식물을 제때 소화시키지 못하고, 위장에 남아 부패하게 된다. 이때 발생한 가스가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발생한 가스는 위장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신경계, 순환계, 비뇨 생식계 등에 영향을 줘 두통, 만성피로, 어지럼증, 우울증, 불면증 등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판단한다. 

    한방에서는 이를 치료하기 위해 치료탕약과 약침, 경혈자극 치료 등을 적용해 위장의 운동성 강화에 주력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염증이 생겨 속 쓰림이나 소화관 내 출혈이 있는 경우 등 그에 맞는 정확한 처방에 힘쓴다.

    만성소화불량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을 치료하려면 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따른 맞춤 치료가 중요하다. 따라서 꼼꼼히 확인하여 정밀 검사를 통해 이를 면밀히 파악하고 개인에게 맞는 치료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2019-11-06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소화제 소용없는 소화불량과 잦은체기, 정확한 원인치료 필요
    [칼럼] 소화제 소용없는 소화불량과 잦은체기, 정확한 원인치료 필요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소화불량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제를 먹어도 해결되지 않는 만성소화불량 걱정이시라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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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부산에 살고 있는 직장인 B씨(32)는 최근 소화불량과 잦은체기로 인해 고통스러운 나날을 겪고 있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소화제를 먹어보았지만 그럼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 그는 이상함을 느껴 한의원을 찾았고 뜻밖에 담적 진단을 받았다. 

     
    담적은 한의학에서 정의하는 용어로 담이 쌓여있는 것을 말한다.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은 경우 복진을 통해 무언가 뭉쳐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를 담적이라 칭한다.  
     
    한의학에 의하면 담적이 발생한다면 명치통증,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같은 소화 장애 증상들이 나타난다. 혈관과 림프를 타고 이동하는데, 이때 위장만이 아니라 우리 몸의 여러 부분에 영향을 준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우울증, 어깨결림, 안구건조증 등의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
     
    한의학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담적의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운동성의 저하이다. 위장운동성이 떨어지면,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배출이 지연된다. 이때 남아있는 음식물과 소화액이 위장에 오랜 시간 남아있게 되면 담적을 유발하는 것이다. 때문에 담적치료를 위해 위장운동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원인과 증상에 따른 처방을 중요시한다.  
    자율신경검사나 복진과 맥진을 통해 원인파악이 이뤄지도록 하고 설문이나 상담을 통해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스트레스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단 후 치료탕약이나 약침을 통해 위장운동성을 향상시키고 개인에 따라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맞추는 처방과 염증 완화, 위장을 지배하는 신경 강화 등 증상개선에 주력한다.  

    치료와 함께 위장에 좋은 음식과 운동, 스트레스 이완 등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한 치료과정이라 할 수 있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종의 생활병은 근본적인 치료와 더불어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소화불량, 잦은체기와 같은 위장 문제 등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9-11-05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심한 구취와 목이물감, 매핵기가 문제일 수 있어
    심한 구취와 목이물감, 매핵기가 문제일 수 있어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원장님께서 매핵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심한 구취, 목이물감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번 확인해보세요.
     
     
    강동에 사는 직장인 D씨(23)는 지속되는 목이물감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 처음에는 환절기 감기에 의한 증상이라고 생각했다. 심한 구취가 동반되자 이상함을 느낀 그는 한의원을 찾았고, 뜻밖에 매핵기 진단을 받았다.

    매핵기는 한방병증 용어로 매핵(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려 있는 듯한 느낌이라는 뜻으로 목에 이물감이 있고, 인후 부위가 답답하고 뱉어내려 해도 뱉어지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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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은 “매핵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목이물감과 답답함이다. 또한 목이 컬컬하고 가래가 자주 끼며, 목소리가 잘 쉰다. 마른기침이 반복되기도 하는데, 특히 자기 전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소화불량과 더부룩함, 심한 구취가 동반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증상은 인두 및 후두부위의 염증에 의해 나타나는데, 염증의 근본 원인은 위장기능 저하에 있다. 한의학 문헌엔 칠정(스트레스)이 울결되어 매핵기가 발생하는데 가슴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을 동반한다고 나와 있다. 이는 현대의학 병명으로는 역류성식도염, 역류성인후두염에 해당한다. 즉 소화불량으로 인해 위산이 역류되거나 가스로 인해 흉격과 식도가 압박되어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한방에서는 매핵기 치료의 중점 부분을 목이 아닌 위장운동을 강화하는 쪽에 두고 있다. 또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역류한 위산이 후두 점막을 끊임없이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면 후두염이 생기고 증세가 심해지면 궤양이나 출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원인과 증상에 따른 치료를 중요시하기에 위장전문설문검사와 내시경검사, 인후검사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세세하게 파악한다.

    원인에 맞는 치료탕약이나 약침 등을 통해 증상에 따른 처방으로 위장운동성을 높여주고 매핵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집중한다. 점막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소염작용이 있는 처방으로 비염과 인후염을 치료하는데 힘쓴다.

    끝으로 윤 원장은 “마른기침과 목이물감 같은 증상을 보이는 매핵기는 인후만의 문제로 보일 수 있지만 위장에 그 원인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염증 치료와 함께 위장의 기능을 올려주는 치료가 이뤄져야 더욱 분명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개인 증상에 맞는 생활습관을 길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올바른 생활습관은 증상개선을 위한 치료과정이란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2019-11-05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가슴쓰림과 신물오름 등으로 일상 불편하게 하는 역류성식도염
    가슴쓰림과 신물오름 등으로 일상 불편하게 하는 역류성식도염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가슴쓰림 및 신물오름 등의 증상 반복되신다면 기사 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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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면 좋겠지만 인간의 몸은 소모품과 같아서 시간이 갈수록 약해진다. 때문에 점점 다양한 증상을 겪게 된다. 이때 나타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로 ‘역류성식도염’이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식도 내부로 반복적으로 역류하면서 궤양 등의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슴쓰림, 소화불량, 잦은 트림, 신물오름 등 다양한 것들이 나타난다.

    역류성식도염은 우리나라 성인의 7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방치해두는 일이 많다. 이때 증상이 악화된다면 개인에 따라 위암, 식도암 등으로 발전할 수 있어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의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의 운동성 약화다. 위장 운동이 약하면 음식물을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배출하는 것이 지연된다. 이로 인해 위 내 압력이 상승하면서 위산이나 위 속 내용물들이 식도로 역류하고 식도 등에 염증이 생기면서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한다. 따라서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다만 환자마다 증상이 달라질 수 있어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가기에 앞서 정밀진단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역류성식도염 치료를 위해선 명확한 진단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 증상과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해야하고 위장기능검사와 복진, 맥진으로 위장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진단 후 치료탕약이나 약침, 한방제산제 등으로 위장기능 향상과 함께 위장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시켜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주거나 항염증 작용으로 식도점막의 염증 치료 등에 주력한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해주려면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위장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습관 관리가 진행된다면 치료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9-11-0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잦은설사 복부팽만감 유발 과민성대장증후군 한방치료 도움
    [칼럼] 잦은설사 복부팽만감 유발 과민성대장증후군 한방치료 도움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설사 및 복부팽만감 등 유발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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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구리에 사는 직장인 B씨는 최근 반복되는 잦은설사와 복부팽만감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다. 처음에는 배탈이 난 줄 알고 가볍게 넘겼지만, 증상은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 도중에도 방해가 될 만큼 증상이 악화되자 한의원을 찾은 그는 뜻밖에 과민성대장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잦은설사는 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는 배변 장애 중 하나이다. 대부분은 장염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설사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으로 전체 소화기 환자의 무려 70~80%를 차지한다. 스트레스가 많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장의 기능이 약해져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많이 나타난다. 잦은 설사 외에도 복부팽만감과 복통 등 그 증상이 다양하며, 재발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치료의 어려움이 큰 질환이다.  
     
    한의학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의 기질적인 문제가 아닌, 기능적인 문제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한다. 때문에 장운동성에 초점을 맞춘 치료에 집중한다. 주로 치료탕약을 통해 이뤄진다.

    장의 기능에 문제가 있어 설사나 변비가 있을 때는 장의 흡수력과 운동성을 조절해주는 처방에 힘쓰고, 긴장되고 스트레스를 받아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이 심해질 때는 항진된 교감신경을 완화시키는 처방이, 장염을 앓고 난 이후에 나타난 과민성대장증후군에는 장 점막의 염증개선과 장을 바르게 하는 처방에 주력한다. 개인에 따라 약침치료가 병행되기도 한다.

    한방치료는 정확한 처방이 미흡할때는 오히려 역효과를 얻을 수 있기에 개인 특이사항에 맞는 처방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해 위장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동성과 균형정도를 확인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나 복진 맥진을 필요로 하고, 상담이나 설문을 통해 증상과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둔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생활습관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이다. 때문에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해주려면 장의 기능을 회복해주는 근본치료도 중요하지만 이와 함께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관리를 실시해주어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 

    2019-11-0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신경만 썼다하면 설사와 복통이!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과 치료는?
    신경만 썼다하면 설사와 복통이!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과 치료는?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스트레스만 받으면 설사, 복통이 나타나고 계신가요 기사내용 한 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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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에 살고 있는 H씨는 마지막 학기 시험을 앞두고 잦은 설사 때문에 고통 받고 있다. 두 시간 거리에 있는 학교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고 있는 H씨는 갑자기 찾아오는 변의로 몇 번이나 도중에 내려야만 했다. 설사가 지속되면서 수업 도중 찾아오는 복통도 점점 정도가 심해졌다. H씨는 심한 복통도 문제지만 당장 화장실을 갈 수 없는 상황에 놓이는 것이 가장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시험 기간이나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복통과 설사가 심해진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원인일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전체 인구의 약 20%가 겪고 있으며 소화기 질환 환자의 80%가 해당 질환을 앓고 있다. 이 질환은 CT나 내시경과 같은 정밀 검사로도 특별한 이상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구조적인 문제보다는 기능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장의 기능이 약해진 상태에서 스트레스나 긴장, 불안감을 느끼게 되면 장이 과민하게 반응한다. 이로 인해 장의 운동에 이상이 생겨 배변장애가 발생하거나 가스가 차 복부팽만감을 느끼게 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과 설사 뿐만 아니라 변비, 복부팽만감 등 여러 가지 유형의 증상을 동반한다. 이러한 증상은 스트레스, 피로 누적, 신경과민 등의 이유로 발생하거나 악화되기도 한다. 가끔 하나의 증상이 아니라 두세 개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가 까다롭고 재발이 잦은 편이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은 “장이 과민해져 나타나는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세밀한 진단이 필요하다. 복합적인 증상을 제대로 살피고 그에 맞는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재발이 잦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위장 설문검사나 자율신경 균형검사, 복진, 맥진 등을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유형을 살핀다. 한방에서는 크게 설사형, 변비형, 혼합형, 팽만형, 복통형 다섯 가지로 나누며 이를 바탕으로 환자의 증상 정도를 고려한 치료에 집중한다.”고 전했다.

    한방에서는 장의 기능 회복에 중점을 둔 치료탕약 처방을 통해 증상과 원인 등에 맞게 근본적인 치료에 주력한다. 장의 운동성의 문제로 나타나는 변비와 설사는 장의 흡수력과 운동성을 바로잡는 처방이 이뤄진다.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증상이 악화되는 양상을 보일 때는 장의 운동에 영향을 주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처방에 힘쓴다. 그리고 장염 이후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발생하거나 장염이 반복된다면 장 점막에 발생한 염증을 가라앉히는 처방에 중점을 둔다.

    조 원장은 “관련 치료도 중요하지만 생활습관지도를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장 건강을 위한 식단 조절이나 운동법을 통해 장부가 자체적인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19-10-31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만성소화불량 복부팽만 등 담적병증상, 위장운동성 강화 중요
    만성소화불량 복부팽만 등 담적병증상, 위장운동성 강화 중요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원장님께서 담적 증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만성소화불량 및 복부팽만 등의 담적 증상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세요.
     
     
    대전에 사는 C씨는 평소 음식을 급하게 먹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시간에 쫓겨 식사를 하다 보니 몸에 밴 습관이었다. 그러다 며칠 전부터 계속 속이 더부룩하더니 이내 만성소화불량과 복부팽만을 호소하며 소화제를 찾게 되었다. 소화제를 먹고 나면 조금 증상이 나아지는 듯했으나 이내 두통이나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두통약까지 먹어야 하나 고민하던 중 담적병증상(담적증후군)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담적병은 한의학에서 정의하는 것으로 담적이 소화기를 비롯해 신경계, 순환계, 안면부, 비뇨생식계까지 신체 전반에 영향을 주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C씨처럼 식사를 급하게 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고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인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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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은 “담적병 증상은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된 것을 근본적인 원인으로 본다. 과식, 과음과 같은 식습관과 스트레스, 만성피로가 위장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소화가 더디게 일어나 담적이 형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담이 쌓인 것을 뜻하는 한의학 용어인 담적은 위장의 운동성 저하로 인해 발생한다. 위 운동이 둔해지면 음식물이 소장으로 배출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 자리에서 부패하고 가스를 뿜어내는 과정에서 발생한 노폐물들이 쌓여 담적이 된다. 담적병 증상은 복부팽만과 두통, 불안증, 손발 저림, 구취로 다양하며 전신에 걸쳐 발생할 수 있다. 담적은 장부 기능을 파악하는 한의학적 진단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방에서는 심박의 주기적 변화를 분석하거나 위장의 운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 균형도를 확인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및 맥진 복진 등으로 증상을 진단한다. 이러한 진단을 토대로 위장기능 강화를 위한 치료탕약이나 약침, 경혈자극치료 등으로 담적치료에 주력한다. 물론 체질과 증상의 정도를 고려한 정확한 처방이 개인별로 이뤄져야 효과적인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신 원장은 “체기나 소화불량 등 위장 운동성이 저하된 경우는 운동성을 강화하는 처방에 중점을 둔다.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실조돼 가슴답답함, 우울감, 두통 등이 나타나면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는 치료탕약 처방에 주력한다. 속쓰림, 뒤틀림, 가슴통증이 나타날 땐 위장의 기능을 회복하면서 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처방에 신경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원인과 증상에 맞는 치료법으로 증상을 개선하는 것과 함께 생활 습관도 관리해야 한다. 식사를 급하게 마치는 사람은 음식을 씹을 때 속으로 숫자를 세어가며 속도를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2019-10-29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