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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강한의원_목에 뭔가 걸린 느낌 매핵기, 목이물감과 쉰목소리 유발
    목에 뭔가 걸린 느낌 매핵기, 목이물감과 쉰목소리 유발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매핵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목이물감 및 마른기침, 쉰목소리 지속되신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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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교차가 심한 날씨 때문에 어딜 가든 기침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잦은 기침은 인후 부위를 자극해 목이 쉽게 건조해지도록 만든다. 대부분 이렇게 기침을 하는 원인을 감기라고 생각하지만 쉰목소리나 목이물감은 다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일 수도 있다. 특히 소화불량 증상과 함께 목이물감을 느낀다면 매핵기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자꾸만 기침이 나오고 목에 가래가 생기거나 이물감을 느낀다면 매핵기가 원인일 수 있다. 매핵기는 매실의 씨앗이 걸린 느낌이라는 뜻의 한방병증이다. 인후 부위에 압박을 느껴 잦은 기침을 하게 된다.

    매핵기로 인한 증상은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이를 뱉어내기 위해 마른기침을 자주 하게 된다. 목이 컬컬하며 가래가 자주 끼고 이 때문에 목이 쉬거나 숨을 깊게 쉬는 것이 힘들어지기도 한다. 이와 함께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면서 명치가 더부룩한 증상을 동반하게 만든다. 한방병증인 매핵기는 그 원인을 동의보감을 비롯한 한의학 문헌에서 찾을 수 있다.

    한의학에 의하면 칠정(스트레스)이 울결되어 매핵기가 발생하는데, 이는 가슴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을 동반하고 현대 의학에서 말하는 역류성식도염과 역류성후두염이라 볼 수 있다.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소화불량으로 위산이 역류되거나 가스가 흉격과 식도를 압박해 매핵기를 발생시킨다. 또 인후 점막의 염증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매핵기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편도내시경검사나 복진, 맥진 등을 통해 세심한 진단이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이를 통해 원인에 맞는 처방으로 매핵기를 치료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진단을 토대로 매핵기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장의 기능을 회복하면서 인후 점막에 발생한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어야 한다. 소화불량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매핵기는 위장의 기능을 높이고 소화를 촉진시켜 흉강의 압력을 줄여주는 치료탕약이나 약침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적절한 치료법과 함께 식습관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등 생활 습관지도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위장의 문제가 증상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을 멀리하거나 가벼운 운동법 등으로 인후와 위장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좀 더 빠른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019-10-28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명치통증, 두통 등의 한의학적 원인 ‘담적병’이란?
    명치통증, 두통 등의 한의학적 원인 ‘담적병’이란?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담적병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명치 통증 및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 반복되신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부산에 사는 B씨(35)는 요새 잦은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기온 변화 때문인가 하여 얇은 겉옷들을 여러 겹 입는 방법으로 체온을 유지하려고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증상은 점차 악화되었다. 어느 순간부터 명치통증을 비롯해 소화불량 증상까지 나타나는 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낀 그녀는 한의원을 찾았고, 뜻밖에 담적병 진단을 받았다.

    담적은 담이 쌓여있다는 뜻의 한의학적 병증을 말한다. 한의학에서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자극적인 음식, 피로 등의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반복되면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고 그 결과 담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정의한다.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담적은 주로 위장에 생기기 때문에 위장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단순히 소화불량 증상만 겪는 것이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심한 복통, 명치통증, 가슴 답답함, 불안함, 우울함, 피부 트러블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담적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 보는 담적의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운동성의 저하다. 때문에 위장운동성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해 이를 치료한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증상에 따른 처방을 중요시한다.

    진단에는 복진 맥진 외 환자의 증상과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해야 하고 시간에 따른 심박의 주기적인 변화인 심박의 변화도를 통한 자율신경 균형검사도 필요하다.

    김 원장에 따르면 모든 치료는 환자가 가진 증상이나 체질 등에 맞게 정확히 처방 및 치료법이 적용되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위장운동성을 강화하고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잡아주는 한약처방이나 소염작용을 위한 처방 등으로 소화불량이나 체기 등의 증상과 속쓰림, 뒤틀림 등의 증상 완화 등에 힘쓴다.

    끝으로 김 원장은 “담적은 오랜 시간 잘못된 생활습관이 쌓여 만들어낸 일종의 생활병에 해당한다.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와 더불어 올바른 생활습관이 더해진다면, 치료 이후에도 건강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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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8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만성 위염 및 장상피화생, 원인알고 치료 임해야
    만성 위염 및 장상피화생, 원인알고 치료 임해야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만성위염 및 장상피화생 걱정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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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살고 있는 D씨는 심한 속쓰림과 두통 때문에 며칠 간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저번 달부터 소화가 잘 되지 않더니 결국 증상이 악화되어 통증을 겪게 된 것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치료를 받지 않고 진통제만 복용한 것이 문제였다. 

    D씨는 평소 자극적인 음식과 함께 술을 먹으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곤 했다. 이러한 습관이 지속되다보니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났고 이것이 악화되어 통증까지 발생한 것이다. 

    위장의 기능 저하는 다양한 위장질환을 불러온다. 특히 두통과 같이 다른 부위에서도 증상이 나타날 때가 있다. 이때 한의학에서는 담적을 의심한다. 

    위장의 기능이 약해지면 담적이 나타날 수 있고 이는 역류성식도염, 위염, 장상피화생 등 여러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있다. 담적은 소화력이 약해지면서 위장 내 노폐물이 쌓여 발생하는 것이라고 한다.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면 위장 내 오래 머무르며 부패하고 가스를 발생시킨다. 이 때문에 속이 더부룩하거나 항상 체기가 있다고 느낄 수 있다. 또한 가스가 흉강을 압박해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을 쉬기가 힘들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담적병 증상 중 하나로 이외에 두통이나 어지럼증, 어깨 결림 등이 함께 발생할 수 있다. 증상에 맞는 정확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게 되면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한데, 이때는 위장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탕약 처방이 필요하다.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많은 양의 가스를 내뿜어 팽창한 위장이 흉강을 압박하고 심장에 부담을 주면 호흡곤란이나 가슴 두근거림과 불안감이 증폭되기 때문에 자율신경계 안정을 위한 처방이 요구된다. 위장 점막층 염증으로 속쓰림과 뒤틀림, 소화관내 출혈로 인한 통증을 느끼면 위장 운동성 강화와 소염작용 처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한방에서는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해 치료하는 약침이나 경혈에 침을 놓고 전기자극을 주는 경혈자극치료를 통해서도 담적을 치료한다.”며 “개인에 맞는 적합한 치료와 함께 위장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생활요법을 습득해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2019-10-25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날씨영향 받는 소화불량과 두통어지럼증, 신체내부 원인 파악 중요
    날씨영향 받는 소화불량과 두통어지럼증, 신체내부 원인 파악 중요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장님께서 소화불량을 비롯한 내과 증상에 대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불량과 두통어지럼증 관련해 불편한 증상 있으셨던 분들은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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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추워지면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추운 날씨 때문에 몸을 움츠리게 되고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면 위장의 움직임도 둔해진다. 이로 인해 자주 체하거나 식사 후 속이 불편한 일이 잦아지고 심할 경우 속이 쓰리거나 구역감이 일기도 한다.

    특히 이런 증상과 함께 두통어지럼증이나 만성피로, 우울증,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위장 운동성 저하로 인한 담적병으로 간주한다. 담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복부팽만, 두통, 손발 저림, 구취 등 여러 가지 증상을 담적병이라고 부른다. 담적은 담이 뭉쳐져 있는 것을 말하는 한의학용어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위 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의 근육층도 탄력을 잃어 늘어지게 된다. 때문에 소화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섭취한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가 만들어진다. 한방에서는 이 가스가 늘어진 위를 부풀게 하고 노폐물이 쌓여 담적을 만들어낸다고 판단한다.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한방에서 정의하는 담적은 전신에 영향을 끼쳐 증상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보기에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가 적절히 이뤄질 필요가 있다. 자율신경균형검사나 맥진 등을 통해 담적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담적의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의 기능 저하라 할 수 있다. 위장의 기능이 회복되어야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다. 소화불량 증상과 함께 복부팽만과 속 더부룩함이 나타날 때는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야 하고, 두통어지럼증이나 가슴답답함, 우울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위장의 운동성을 조절하는 자율신경 안정을 위한 처방이 필요하다. 가슴이 화끈거리거나 뒤틀림, 속쓰림과 같이 통증이 동반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염증 치료가 가능한 처방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장관련질환 등 한방에서 강조하는 치료는 어디까지나 체질과 건강상태 등을 정확히 반영한 처방이 가능해야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점 유념해야 한다. 또한 치료와 함께 원인이 되는 습관도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 자신의 증상에 맞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 유지해 위장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9-10-2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속쓰림부터 복통까지 다양한 위염증상, 위장 강화가 중요
    속쓰림부터 복통까지 다양한 위염증상, 위장 강화가 중요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원장님께서 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위염으로 인해 속쓰림, 복통 등의 증상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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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 사는 대학생 B양(23)은 평소에도 속쓰림과 복통을 자주 겪었다. 그러나 일시적인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겼다. 그런데 최근 시험기간을 맞이하면서 그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학업에 집중을 하는 것이 힘들어졌다. 뜻밖의 위염 진단도 받았다.

    위염은 위벽의 가장 안쪽 층인 점막층에 염증성 병변이 발생한 질환이다. 위염은 현대인의 열 명중 한 명이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소화기 질환이지만, 재발이 잦아 치료가 쉽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위염에는 여러 증상들이 동반되는데, 소화불량, 복통, 복부 불쾌감·팽만감, 속쓰림, 트림, 명치부위 통증 등이 대표적인 위염증상에 해당한다.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위염이 발생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저하이다. 자극적인 음식 섭취, 헬리코박터균 감염, 스트레스, 과음, 폭식 등으로 인해서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위염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저하된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진행 된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에 앞서, 환자에 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위장 전문 설문 및 자율신경 균형 검사와 위장기능 검사, 복진 및 맥진 등을 진행한다. 검진을 통해 원인과 진행 정도를 확인한다. 이를 토대로 원인과 증상에 따른 처방을 진행하는데 한약을 통해 위장운동성이 저하에 의한 것인지,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으로 인한 것인지에 따라 처방을 달리해야 한다. 또한 위장 점막에 생긴 염증을 완화해주는 약재를 더해 처방이 진행되기도 한다. 환자 개개인의 위염증상에 맞는 처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위장은 음식과 운동, 스트레스 등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때문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증상재발 없이 건강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끝으로 신 원장은 “많은 이들이 위염증상이 나타나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위염은 방치하면 위궤양이나 위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염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의료진을 찾아가봐야 한다. 근본적인 치료와 더불어 건강한 생활습관이 이루어진다면 위염증상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2019-10-2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잘 나아지지 않는 두통원인, 신체내부에서 찾을 수 있어
    잘 나아지지 않는 두통원인, 신체내부에서 찾을 수 있어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님께서 두통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진통제를 먹어도 사라지지 않는 두통증상이 걱정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두통은 이마에서부터 관자놀이, 후두부, 뒷목 등을 포함하는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는 누구나 한번 쯤 겪어 볼 정도로 흔하게 나타난다. 그렇다보니 두통이 있을 때 심각하게 생각하고 치료를 받으려고 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없어지는 증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두통이 없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두통약을 먹어도 일시적으로만 증상이 완화될 뿐 시간이 지나면 다시 두통이 나타난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을 겪을 때 한의학에서는 담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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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이거나 과식, 과음 등 잘못된 식습관 등의 영향을 받으면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된다. 이때 음식물이 소화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위장에 오랫동안 머물게 되면서 가스가 생성된다. 이 가스가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담적이 있으면 소화불량 같은 위장질환은 물론 생성된 가스가 전신을 돌아다니면서 두통이나 머리가 맑지 못한 느낌, 어지럼증 같은 신경계 이상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소화불량 등으로 담적이 의심된다면 저하된 위장의 기능을 회복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담적은 위장만이 아니라 코에도 쌓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담은 가래와도 같아 코 주변 부비동에 쌓이면 축농증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코 안쪽이나 눈 주변의 공간에 담이 쌓이면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열이 쌓이고, 그 결과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따라서 소화기의 담적을 치료하는 동시에 코의 담적 역시 제거해야 두통을 없앨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방에서는 자율신경 균형 검사나 복진 및 맥진 등의 진단으로 개인의 증상과 상태를 파악해 원인에 맞는 치료에 중점을 둔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담적병의 원인에 따른 한약처방이나 약침 등으로 원인치료에 집중한다.

    홍 원장은 “잘 낫지 않는 두통은 환자 개인의 체질과 증상, 특히 원인을 꼼꼼하게 파악하기 위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이와 함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생활습관 관리 또한 두통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치료과정이라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19-10-2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속쓰림과 마른기침 등 역류성식도염증상, 원인 파악 중요
    [칼럼] 속쓰림과 마른기침 등 역류성식도염증상, 원인 파악 중요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속쓰림, 마른기침, 목이물감 등의 증상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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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씨는 자려고 눕기만 하면 마른기침이 튀어나와 며칠 째 잠을 설치고 있다. 가뜩이나 며칠 전부터 신물이 올라오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잠을 제대로 잘수 없어 피로가 쌓이니 점점 더 힘들어졌다. 그러다 속쓰림까지 생기자 약국에서 제산제를 사 복용하게 되었다.

    이렇게 K씨처럼 마른기침이 심하고 속쓰림 때문에 힘들다면 증상이 생긴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동반되는 증상 중 목에 이물감이 생기고 신물이 올라오는 것이 있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야 한다.

    속쓰림으로 힘들 때마다 복용하는 제산제는 위산을 억제하여 속이 쓰린 상황을 막아준다. 하지만 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해 속이 화끈거리는 증상이 심하다면 보다 근본적인 원인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반복적으로 역류하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은 속쓰림, 마른기침을 비롯해 위산역류, 잦은 트림, 목 이물감,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어 발생한다. 소화력이 떨어지고 섭취한 음식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위 내에 남아 부패하고 가스를 발생시킨다. 이로 인해 위장 압력이 높아져 식도 아래에 있던 하부식도괄약근이 느슨해지면 위산과 내용물이 함께 식도로 역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식도 점막에 상처가 나고 염증을 발생한다.

    역류성식도염증상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의 운동성 저하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증상 완화를 위해 위장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하다.

    제산제는 위산을 억제해 신물이 올라오고 속이 쓰린 증상을 경감시키는데 필요한 대처방안이다. 근본적인 치료와 역류성식도염증상이 재발하지 않으려면 우선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를 위해선 자율신경 균형검사나 복진과 맥진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진단 결과에 따라 치료탕약이나 약침 등을 통해 위장의 운동성 강화와 소염작용에 주력한다. 소화 촉진과 잦은 트림, 속더부룩함, 염증 등을 가라앉히기 위함이다.

    역류성식도염은 무엇보다 재발하지 않도록 생활습관에 신경써야 한다. 하루 30분 꾸준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것이 좋다.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양배추나 마를 섭취하는 것이 손상된 위장 점막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


    2019-10-2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배에서 꾸르륵 소리와 복통 지속, 과민대장증후군치료 필요
    배에서 꾸르륵 소리와 복통 지속, 과민대장증후군치료 필요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복부가스, 팽만감. 설사 등의 증상 지속되신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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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 사는 수험생 A양(19)은 수능을 코앞에 두고 한창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그런데 자꾸만 배에서 꾸르륵 소리와 복통이 반복되어서 고민이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해 가볍게 여겼지만, 공부를 하는 와중에도 급히 화장실에 가야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었다.

    과민대장증후군은 기능적인 소화관 이상에 의해 나타나는 질환이다. 기질적 장애를 갖고 있지 않는데도 여러 증상들이 발생한다. 또한 재발이 잘 되는 경향성을 가지고 있으며, 무려 소화기 환자의 70~80%가 겪고 있다.

    그 증상으로는 배변습관의 변화, 복통, 복부 팽만감, 트림, 오심, 구토 등이 있다. 또 식사 후나 스트레스, 긴장, 우울증, 불안 등에 의해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대장에 나타는 증상 외에도 가슴 쓰림, 부인과, 비뇨기과 증상 및 기관지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과민대장증후군은 장의 기능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환자의 심박 주기 변화를 분석하거나 자율신경이 서로 균형을 이룬 상태인지 등을 세세하게 파악 후 장기능 강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방에서는 주로 치료탕약을 통해 개개인의 원인과 증상에 맞는 처방에 집중한다. 장의 운동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장의 흡수력과 운동성을 조절해주는 처방이, 긴장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교감신경을 이완시켜주는 처방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최 원장은 “장염을 앓고 난 후 나타난 과민대장증후군에는 장 점막의 염증을 완화하는 처방이 이루어진다. 위장 신경강화와 운동성, 항염증 등에 관여한 약침치료도 개인에 따라 적용한다.”며 “모두 개인의 체질과 병력기간 등을 정확히 반영한 처방이 가능해야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과민대장증후군은 증상 완화와 재발 방지를 위해서 평소 생활습관, 식습관, 수면습관 등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빠른 치료와 함께 개인에게 맞는 생활요법을 습득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치료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2019-10-2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목이물감과 동반되는 소화불량…원인은 매핵기
    목이물감과 동반되는 소화불량…원인은 매핵기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님께서 매핵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목이물감, 마른기침, 소화불량 등의 증상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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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에 사는 A씨(53)는 요즘 잦은 감기 증상을 겪고 있다. 처음에는 환절기로 인한 감기 증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목이물감과 소화불량 증상까지 나타나면서 가벼운 감기가 아니라고 느낀 그는 한의원을 찾았고, 뜻밖에 매핵기 진단을 받았다.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몇 주간 지속되거나 밤이 되면 더 심해지는 기침 증상을 앓고 있다면 매핵기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매핵기는 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린 느낌을 의미하는 한의학적 병증이다. 기침 증상과 더불어 목이물감과 소화불량 증상이 동반된다”고 말했다.

    한의학 문헌에 나와 있는 매핵기는 그 원인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첫째는 소화불량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매핵기는 스트레스가 울결되어 발생한다. 때문에 가슴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이 동반된다. 현대 의학적 병명으로는 역류성식도염, 역류성후두염에 해당한다. 소화불량으로 인해 위산이 역류되거나 가스로 인해 흉격과 식도가 압박되어 목이물감이 발생하는 것.

    둘째는 점막염증이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인후의 병을 모두 ‘화’라고 표현한다. 이는 염증을 뜻하는 것으로 현대의학 병명으로는 만성인후염, 비염, 편도선염, 감기 후유증 등 실질 인후 점막의 염증이 발생한 경우이다.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원인과 증상에 맞는 치료에 중점을 둬 증상을 다스린다. 소화불량의 문제이면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서 흉강의 압력을 줄여주는 데 집중한다. 점막의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형개, 연교, 치자 등 소염작용이 있는 처방으로 비염, 인후염 치료에 나선다.

    모든 치료는 치료에 앞서 환자의 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한방에서도 위장전문설문검사와 내시경검사, 인후검사 등을 통해 위장과 인후의 상태 그리고 생활습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진단결과에 맞는 치료 시엔 염증치료와 함께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처방을 통해 매핵기를 완화하는데 주력한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한방에서는 소화불량이 문제가 되어 생긴 매핵기에는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주는 탕약을 처방하고 점막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소염작용 처방을 한다. 이 외에도 위장운동성 향상과 항염 작용을 하는 약침, 코에 쌓인 담적을 제거해주는 비강 및 구강치료 등이 개인에 따라 병행되기도 한다.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음식요법이나 운동요법, 스트레스관리법 등을 습득해 매핵기에 좋지 않은 요인들을 멀리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김 원장은 “목이물감과 소화불량이 동반되는 매핵기를 가벼운 감기 증상이라고 생각해 방치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이 때 원인과 증상에 맞게 적절한 치료와 올바른 생활습관 병행으로 증상을 완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10-23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배에 가스나 설사 잦은방귀 등 원인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칼럼] 배에 가스나 설사 잦은방귀 등 원인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복부가스, 설사, 복부팽만 등의 증상으로 치료에 대해 고민중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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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 사는 T씨는 어릴 때부터 장이 좋지 않았다. 소풍이나 시험 전날 항상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곤 했다. 긴장할 때마다 복통과 함께 찾아오던 증상이 나이가 들면서 점차 사라졌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 배에 가스, 설사, 잦은방귀가 다시 찾아와 불편함을 호소한다. 증상이 재발한 것은 두 달 전,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부터다. T씨를 중심으로 주도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부담감과 함께 증상이 나타난 것. 어릴 적 버릇이 다시 나타났다고 생각했지만 진단결과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처럼 긴장과 부담감,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장에 이상이 나타나는 것을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한다. 주로 장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심리적인 요소에 과민하게 반응하며 여러 증상을 만들어낸다. 그 유형은 복통, 복부팽만, 배변장애로 나눌 수 있고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재발이 잦아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이다.

     

    평소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가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이 예민해지면 갑작스레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전체 인구의 20%가 이환하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

     

    장이 기능적 문제로 인해 과민하게 활동하며 나타나는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증상을 치료하여 재발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이에 한방에서는 자율신경 균형검사나 복진, 맥진 등 검진을 통해 체질과 증상의 정도를 파악해 원인에 맞는 치료로 증상개선에 집중한다.

     

    한의학에서는 원인에 맞는 치료탕약 처방 등으로 장 기능 회복에 주력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인 배변장애는 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운동성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본다. 장의 운동기능인 연동운동이 저하되면 변을 보는 횟수가 줄어들어 변비가 생긴다. 반대로 연동운동이 항진되면 장의 이동속도가 빨라지게 되고 변의 상태가 무른 설사가 발생한다. 이때는 장의 운동성과 흡수력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처방에 힘쓴다.

     

    긴장으로 증상이 악화된 것은 자율신경의 실조가 원인이라 보고 있다.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은 스트레스에 쉽게 항진되는 성질을 가진다. 이 때문에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고 영향을 받아 장의 운동에도 이상이 발생한다. 이 경우엔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처방에 중점을 둔다.
     
    장염 이후 과민성대장질환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장의 면역기능을 회복하고 염증을 가라앉혀야 한다. 이를 위해 장 회복과 소염작용에 힘쓴다. 다만 한방치료는 개인별 체질이나 증상의 정도, 원인 등을 정확히 반영해 처방해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와 더불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기 위해선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스로 인해 장이 불편해지는 문제를 제대로 고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꾸준한 운동이나 명상 등의 올바른 습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글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


    2019-10-23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