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님께서 공황장애와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식은땀 및 가슴 두근거림 증상이 지속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91587
직장인 박 씨는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을 보내던 중, 어느 순간 예기치 않은 불안감에 휩싸여 심장이 급하게 뛰고 숨쉬기 어려운 고통을 경험했다. 식은땀과 함께 가슴두근거림 증상이 무척 심해지자 처음에는 심장 질환을 의심해 병원을 찾았으나, 검사 결과 심장에는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후 안정제를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증상이 반복되자 스스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공황장애'라는 질환에 대해 알게 되었다.
공황발작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극심한 공포와 불안이다. 이때 사람들은 죽음에 이르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심장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급해지며 가슴이 답답해지는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겪는다.
이 외에도 공황장애가 심해지면 어지럼증, 손발 저림, 식은땀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보통 10분 이내에 정점을 찍고 20~30분 정도 지나면서 점차 완화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발작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며칠 또는 몇 주에 걸쳐 반복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 의료진을 만나볼 필요가 있다.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공황장애 원인을 살펴보면 많은 환자들이 위장 및 대장 문제를 함께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소화불량이나 대장의 과민 반응으로 설사, 변비, 가스 발생 등이 나타나며, 이는 신경계를 더욱 예민하게 만들어 작은 자극에도 과도하게 반응하게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위강한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한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공황장애를 ‘경계증’으로 해석하며, 이는 신체가 허약해지고 담이 쌓여 발생하는 상태로 본다. 따라서 공황장애 치료에는 먼저 위장과 대장의 기능 회복, 그리고 체내에 쌓인 담 제거가 필수적이다.
의료진은 이를 ‘담적 2단계’ 상태로 구분하고, 이에 적합한 치료법을 제시한다. 공황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자신의 몸에 담적병 증상이 얼마나 진행되어 있는지 진단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검사 후 사용되는 공황장애 치료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 중 위장 담적을 개선하기 위해 위장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치료가 우선된다. 주요 치료법은 위장 운동성을 촉진하는 한약을 사용해 횡경막 위의 답답함을 완화시키는 방식으로 위장 기능이 개선되면 공황장애 증상 역시 감소할 수 있다.
또한 공황장애 환자 중에는 목과 어깨의 근육 긴장으로 인해 호흡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때 경혈에 한약재를 증류한 약침을 주입하면 근육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필요 시 비강약침요법을 병행해 코 상태를 개선하고 두통과 열을 낮추는 치료도 시행된다.
치료 과정에서는 생활습관 개선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의료진은 공황장애 환자들의 식습관, 운동, 생활 패턴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이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홍 원장은 “공황장애 극복을 위해서는 전문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님께서 두통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두통과 함께 속 울렁거림 증상이 지속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598
현대 직장인들이 반복되는 일상과 과중한 업무 부담으로 인하여 신체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불편을 겪는 가운데 두통으로 인한 고통 역시 빈번히 나타나고 있다. 특히 머리가 욱신거리거나 무거운 느낌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 단순한 피로나 수면 부족에 기인한 현상으로만 치부해서는 안 된다. 매주 반복되는 두통은 단순히 넘길 문제가 아니므로, 두통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 두통의 원인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한쪽 머리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두통은 만성 편두통일 가능성이 크다. 편두통은 단순한 통증에 머무르지 않고 빛에 대한 민감성, 소리나 냄새에 대한 과민 반응을 동반하며 때때로 메스꺼움이나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도 함께 나타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두통속울렁거림 등의 증상은 두통의 원인에 대해 보다 폭넓은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한의학에서는 두통을 단순히 머리 부위의 문제로 한정하지 않고, 위장 및 코 주변에 존재하는 담적의 문제로 해석한다.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은 “위장에서 음식물이 완전히 소화되지 못한 채 잔류하면서 형성된 담이 신체 각 부위로 확산되어 두통을 유발하는 물질로 작용한다. 또한 코 주위에 담이 쌓이면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고 뇌의 열 조절 기능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두통의 발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기존 두통병원에서의 정밀 검사로 원인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 일차성 두통의 경우, 한의학적 접근에서는 위장과 코의 담 문제에서 비롯된 담적병의 가능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크다”고 강조했다.
담적병은 소화기와 호흡기 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에 따라, 단순히 증상 자체만을 완화하는 차원을 넘어 몸에 쌓인 담을 제거하고 신체 기능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이러한 담적에 의한 두통을 완화하고 신체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우선 위장에 쌓인 담을 제거하고 소화 기능을 개선하기 위하여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한약을 처방한다. 이를 통하여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체기 증상 등이 완화되며, 두통의 빈도와 강도가 점차 감소하는 변화를 유도한다. 코에 담이 쌓여 발생하는 두통의 경우, 비강과 호흡기를 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한약을 추가로 사용하여 코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약침 요법을 활용하여 두통과 관련된 경혈을 자극하는 치료를 병행한다. 약침 요법은 순수 한약재를 사용하여 두통의 원인 부위를 직접 자극함으로써 두통 증상을 완화시키며, 특히 비강에 직접 적용하는 약침 요법은 코 점막을 정화하고 통로를 개방하여 두통 증상을 경감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두통과 관련된 경혈 부위에 침을 놓고 전기 자극 기구를 연결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통증을 경감시키는 치료 방법인 경혈자극요법도 쓰인다.
치료 과정에서는 환자의 생활습관 개선 또한 중요한 요소다. 환자의 현재 식습관, 운동량, 스트레스 관리 상태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건강한 일상을 위한 구체적인 조언도 필요하다. 이러한 생활습관 변화는 두통을 예방하고 치료 결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편, 위강한의원은 전국 각지에 여러 지점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다수의 사례를 축적하고 있으며 의료진 간의 활발한 의견 교류와 연구를 통해 복잡한 사례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출처 : 헤모필리아(http://www.hemophilia.co.kr)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님께서 담적병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자주 체할 때 또는 속 안 좋을 때 증상이 지속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9420
음식 섭취량이 적은 경우에도 위장 내 불편감이 발생하여 소화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기저 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위장 내에서 반복되는 증상이 단순한 소화 문제에 그치지 않고, 특정 위장 질환에 기인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만약 검진 결과 별다른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신경성 소화불량으로 명명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와 유사하게 기능성 소화불량 또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위장 질환으로 분류되기도 하며 이러한 상태는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소화 불편감과 함께 생활의 질 저하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자주체할때, 속안좋을때 검사를 해보면 신경성, 기능성으로 진단 받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불규칙한 생활 리듬, 과도한 정신적 부담, 음주 및 흡연,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은 위장 운동의 저하와 연관되어 있다. 위장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위 점막의 염증이나 궤양과 같이 명백한 병변이 관찰되지 않더라도, 음식물이 위 내에 장기간 머무르게 되어 소화 과정의 지연 및 상복부의 지속적인 불편감이 나타난다. 위 배출이 지연됨에 따라 소화 과정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로 인하여 체내에 병리 물질이 잔존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담적이라 부른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평소 별로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아도 쉽게 속이 더부룩해지는 경우, 음식을 빠른 속도로 먹지 않아도 체한 것 같은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라면 담적병이 생긴 것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때 자신의 증상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더욱 복잡해질 우려가 있다.
박 원장은 “위장 담적이 발생할 때 초기에 소화불량을 지속적으로 느끼게 되는데, 이를 가볍게 보고 관리를 미루면 더욱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게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신체적으로 매우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음은 물론 환자에 따라서는 불안증, 우울증, 불면증 등을 겪게 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증상은 위장운동성 저하에 의해 위장에 병리적 물질인 담이 쌓이면서 나타나게 된다. 담적에 대해 한의학계 첫 논문을 내놓기도 한 위강한의원 측에 따르면 담적증상은 3단계로 진행된다. 처음은 소화불량지속 증상이 심한 1단계다. 이후에는 위장에서 발생한 가스로 인해 심장이 압박을 받게 되면서 2단계의 증상인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나 숨이 가빠지는 증상, 우울증도 생길 수 있다. 또 3단계에서는 뒤틀림, 통증, 소화관내 출혈, 천공으로 악화된다.
주요 증상은 쉽게 체하는 것, 속이 더부룩 답답하고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아서 항상 명치가 답답한 것, 속쓰림, 복부팽만 등이다. 이런 증상은 위장의 움직임이 부족해 음식이 소장으로 내려가기가 힘들어지면서 발생하게 된다. 위 운동 저하가 위 배출 지연 상태로 이어진 것이다.
이에 위장운동성 강화를 담적 관리의 주안점으로 보고 관련 치료방법을 적용한다. 치료탕약은 기본적으로 위장운동성에 도움이 되는 약재로 담적병 원인 해소를 위해 적용하고, 증상이 더 심해진 경우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유지하거나 소화관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탕약을 처방한다.
개인 증상에 따라 약침이나 경혈자극요법으로도 관리할 수 있다. 약침 요법은 한약 성분을 경혈 부위에 주입함으로써 침술과 한약 성분이 모두 작용하도록 하며, 비강 약침 요법은 코 점막에 한약 성분을 투여하여 소화불량 외에도 입냄새, 후비루, 목 이물감 등과 같은 증상의 완화를 도와준다. 또 침과 전기 자극을 동반한 경혈 자극 요법은 침술 효과 증진을 위해 쓰이고, 아로마를 활용한 심부 온열 요법은 복부 깊은 곳에 열을 전달하여 혈액 순환을 돕고, 척추와 목 주위의 긴장을 완화하는 추나요법도 유용하게 쓰인다.
박 원장은 “위장운동성 저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과 운동, 스트레스와 관련된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이 부분은 의료진을 통해 상세한 생활요법지도를 받은 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님께서 만성 위축성 위염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장애 증상이 지속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8666
위염은 한국에서 특히 빈번하게 발병하는 위장 질환 가운데 하나다. 위 점막이 손상되어 염증이 생기는 양상으로 나타나는데, 흔하다는 이유만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한다면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방치된 위염은 만성으로 이어지고, 위암 발생 가능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중에서도 만성위축성위염이 대표적으로 언급된다.
만성위축성위염은 단순한 위 점막 염증을 넘어 점막이 얇아지고 주름이 소실되는 특징이 나타난다. 혈관이 비쳐 보이는 상태가 관찰되기도 하며, 암으로 진행할 위험도가 일반적인 염증보다 상당히 높다고 알려져 있다.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은 “위축성위염증상을 무심코 넘기면 장상피화생이나 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장상피화생은 본래 위 점막세포가 자리를 잡지 못하고, 대신 장(腸) 세포와 유사한 형태의 세포가 해당 부위를 채우게 되는 상태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염은 발생 원인과 형태에 따라 위암과 관련된 위험도가 달라진다. 특히 만성위축성위염 단계가 확인되면 뒤늦게 알아채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야 한다. 소화 장애나 복부 팽만감 등 가벼운 증상이 보이더라도, 일찍부터 주의를 기울여 대처하는 편이 낫다. 방치한다면 만성으로 넘어가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만성위염치료 계획을 세울 때는 위 점막이 받는 자극을 덜어주고 부드러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가 된다. 위장운동성이 떨어져 음식물이 오래 머무르는 상태인지, 정신적 부담이 과도하게 작용하는지, 위산 분비가 과다한지 등을 살핀 다음 상황에 맞는 만성위축성위염치료탕약 처방을 검토하는 식이다.
또 약침치료는 한약 성분을 담은 약침액을 경혈 부위에 투입하여, 침과 약의 자극을 한 번에 전달하는 접근으로 알려져 있다. 복부 근육이 과도하게 뭉친 상태를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되며 위장 움직임에도 이로울 수 있다. 아울러 비강약침치료는 코 점막에 약침액을 주입하여 비강을 뚫어주는 과정을 가리킨다. 코로 호흡이 원활해지면 복부에도 부담이 줄어들어 위장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추나요법은 구부정한 자세로 인해 뻣뻣해진 척추나 목 부위를 교정하고,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목적으로 쓰인다. 전체적인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소화 작용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한다고 본다. 경혈자극요법은 위장과 연결된 경혈에 침을 꽂은 뒤 전기를 통하게 하는 방식으로 통증을 덜어내고 소화기관의 움직임을 촉진하는데 좋다.
아로마심부온열요법은 따뜻한 자극을 복부 깊숙이 전달함으로써 위장 기능을 도울 수 있다. 상황에 맞춘 아로마테라피를 병행할 경우 심신이 한결 편안해지는 데도 보탬이 된다. 이어서 빠트리면 안 되는 부분이 바로 생활요법치료다. 음식 섭취 방식, 수면 패턴, 스트레스 대처 방식 등 일상 전반이 위장 상태와 밀접하게 연결되므로 이를 함께 관리하면 재발 가능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김 원장은 “만성위축성위염이 이미 진행된 상태라면 적극적으로 살펴보면서 점막이 더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소 위염으로 인한 불편을 자주 느낀다면 일시적인 불쾌감이라 하더라도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가벼이 여기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 특히 만성위축성위염은 작은 염증이라 생각했던 문제로 출발해도 심각하게 번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단계를 넘기기 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면서 위장을 관리하려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추가로 재발을 줄이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1:1 생활요법 지도 등으로 생활환경 전반을 조정하고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며 몸 상태를 꾸준히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는 편이 낫다.”고 당부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위강한의원 광명철산역점 서혜경 원장님께서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화끈거리는 혀 통증이 지속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428
입안에 뚜렷한 상처나 염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타는 듯한 통증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사례가 있다. 구강 내부가 화끈거리면서 따끔거리는 느낌이 이어지기도 하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구강건조증이나 염증과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일컬어 구강작열감증후군이라고 부른다. 단순히 입안 표면의 문제가 아니라 혀가 갈라지는 양상이나 미각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은 겉으로는 입 안의 문제처럼 보이나, 내부 신체 상태와 연관된 측면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갱년기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혈압이 높은 사람이나 당뇨를 앓는 이들, 그리고 침 분비량이 줄어드는 고령층에서도 흔하게 관찰된다. 그만큼 전신 건강을 잘 살피는 일이 중요하다.
위강한의원 광명철산역점 서혜경 원장은 “구강작열감증후군을 일으키는 계기는 피로 누적, 심리적 긴장, 호르몬 변화, 감염 요인, 영양 부족, 구강건조 등 다양하게 제시된다. 그중에서도 상열(上熱)이 큰 몫을 차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상열이란 스트레스나 다른 내·외부 자극으로 인해 심장 부위에 열이 생기고, 이 열이 윗부분으로 몰리는 상태를 말한다. 열이 위쪽으로 치우치면 입안이 바싹 마르거나 자극을 받고, 이는 각종 구강질환이 이어지는 토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과로가 누적된 상태, 맵고 자극적인 음식의 잦은 섭취, 담배를 피우는 습관, 그리고 화병이나 우울감 같은 심리적 요인 등도 상열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꼽힌다. 상열이 한 번 발생하면 혀와 구강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예민해지고, 구강작열감증후군 같은 불편이 잦아진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입안 온도가 올라간 느낌이 들거나 혀가 벗겨지는 듯한 감각도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혀통증을 치료하고자 할 때는 입 안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고, 쏠려 있는 열을 나누어 내리는 방법이 적절하다고 여겨진다. 이를 위해 쓰이는 방식 가운데 하나로 몸 상태를 고려하여 약재를 가려내어 조제하는 혀통증치료한약 처방이 있다. 소화기 계통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도록 돕고, 심장 쪽으로 치우친 열 기운이 덜어지도록 신경 쓰면서 처방이 이루어진다.
이와 더불어 코막힘 탓에 입으로 숨을 자주 쉬는 습관이 자리 잡으면 구강이 더욱 마르게 된다. 그에 따라 비강을 돌보는 방안도 고려된다. 예를 들어 비염, 축농증, 후비루 등으로 코가 막혀 있는 경우를 한꺼번에 다루어주면 입마름이 어느 정도 가라앉을 수 있다. 코가 어느 정도 뚫린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코로 호흡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구강 내부 습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를 위해 상황을 고려한 치료한약 처방 및 비강약침요법을 활용할 수 있다.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인해 염증이나 통증이 계속되는 이들에게는 환부에 대한 약침요법이 적용되기도 한다. 이는 약재에서 필요한 성분만 추출하여 만든 액을 특정 경혈 지점에 주입하여, 혀 주변과 구강점막에 나타난 불편함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는 치료다. 전기 자극 장치를 부착하여 침을 놓는 방법도 활용되는데 혀통증은 물론이고 구강 내 다른 문제로 인해 발생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구강작열감증후군 같은 구강 관련 트러블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환경과 습관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서 원장은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취미 활동, 자극적이지 않은 식단 유지 등은 몸 전체 균형을 잡아주는 데 유익하게 작용한다. 또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몸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각자의 생활환경에 맞는 관리법을 익히는 편이 좋다. 상열이 주된 원인이 아니더라도, 몸속 다른 부분에서 기인한 요소가 구강작열감증후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검사 결과에 따라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http://www.hemophilia.co.kr)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님께서 장상피화생 위암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위염으로 인한 통증이나 쓰림 때문에 상체를 웅크리는 경우가 지속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360
장상피화생이 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만성위축성위염과 함께 이 둘을 조기에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내 위암 발생이 잦은 편이고, 이 때문에 전암병변 단계인 만성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생이 추가로 주목받고 있다. 만성위축성위염이 관찰되면 일반인 대비 위암 발생 위험도가 크게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으며 장상피화생으로 넘어간 경우는 그보다 더 높은 위험이 발생하게 된다.
위장 점막에 조직학적 변화가 생겼다는 것은 이미 여러 차례 자극이 축적되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만성위축성위염은 말 그대로 염증이 되풀이되면서 위점막이 점점 얇아지고 위 주름이 소실되는 상태를 말한다. 눈으로 관찰할 때 점막 아래 혈관이 드러날 정도로 얇아져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처럼 약해진 점막은 본래 수행해야 할 기능을 온전히 발휘하기 어렵다. 위산이나 소화효소,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점막을 보호하는 물질도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하는 상태에 가까워진다.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은 “위 점막이 자주 손상되고 회복되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세포에 변이가 생길 가능성이 점차 높아진다. 손상 후 재생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구조가 달라지는 일은 드문 현상이 아니며, 그중에서도 소장이나 대장에 가까운 유형의 점막 조직으로 바뀌는 현상을 장상피화생이라고 한다. 이러한 변이가 진행된 상태를 그대로 내버려두면 위암으로 이행될 가능성을 무시하기 어렵다는 점이 핵심이다. 따라서 장상피화생이 의심되는 환자는 검사를 미루지 않고 적절한 관리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가벼운 위염으로 시작된 상태를 방치하지 않고 일찍부터 관리한다면 이차적 손상 누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위장 기능이 저하되는 원인 가운데 자율신경계 균형이 흔들리는 점에 주목한다. 자율신경계가 불안정해지면 위장 운동성도 떨어지며, 음식물이 제때 내려가지 못하고 위 안에 오래 머무르게 된다. 결국 음식물이 부패하고 가스가 차면서 병리적 물질이 형성되는데 한의학에서는 이를 ‘담적’이라 지칭해 왔다. 위염이 이미 진행된 환자의 경우에는 이 담적을 해소하면서 위장 운동성을 개선해주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본다.
만성위염이 이어지고 점막의 상태가 나빠진 상황에서는 여러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에는 치료탕약, 약침, 비강약침, 경혈 자극, 아로마심부온열, 생활습관 조정 등 다양한 방식이 쓰인다. 이 가운데 치료탕약은 개인별 증상을 고려하여 사용된다. 예컨대 소화력이 크게 떨어진 경우 위장 운동을 북돋우는 구성을 활용하고, 스트레스가 위장질환의 원인으로 확인되면 자율신경 균형을 바로잡는 처방을 활용한다.
한편 위염 환자 중에는 통증이나 쓰림 때문에 상체를 웅크리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척추나 목 주변 근육이 뭉치고 경직되면, 혈류 흐름이나 신경 전달 측면에서 원활하지 않은 부분이 생길 수 있다. 추나요법은 이러한 신체 균형을 조정하고 굳어진 근막을 풀어주는 데 쓰이고 있다.
경혈 자극 요법도 있다. 이는 침 치료와 함께 전기 자극을 가하는 것으로 위장 기능에 유익한 흐름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약침 요법은 침을 놓을 때 특수한 한약성분이 포함된 용액을 함께 주입하는 것으로 침과 유사한 자극과 한약성분의 작용이 동시에 전달된다는 특징이 있다.
비강약침이라는 방법은 코 점막 부위에 약침액을 넣어주는 방식으로, 호흡을 편안하게 유도하고 자율신경 균형 회복을 이끌어내어 위장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아로마심부온열을 병행하면 복부 깊은 곳에 열을 전달해 치료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백 원장은 “만성위염치료 후에도 생활습관이 계속 나쁘면 다시 위염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맞추지 않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습관적으로 섭취하면, 이미 얇아진 위점막이 버텨내기 어렵다. 이에 의료진 지도 아래 식사량, 음식 종류, 수면 패턴, 가벼운 운동 방법 등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http://www.hemophilia.co.kr)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님께서 담적병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배가 딱딱하고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6200
배가딱딱한 감각과 식후에 지속되는 위의 불편함이 수개월간 계속될 경우 위장 기능의 저하로 인한 소화불량 증상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내시경 등 각종 검사를 실시하더라도 눈에 띄는 병변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다수이며 이를 기능성 소화불량이라 칭한다.
이와 같이 위장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게 되면 음식물이 소화기관 내에 오랜 시간 머무르게 되어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이 동반된다. 조기 포만감과 식후 복부 팽만, 명치 부위의 통증이 함께 나타나며 때로는 구역질이나 트림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이 지속적이라면 단순한 소화불량의 범주를 넘어 위장운동의 둔화와 연관된 담적병이 생긴 상태는 아닌지 의심할 필요가 있다. 담적증상에 대해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은 “소화기관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음식물이 위내에 장기간 잔류하고, 이로 인하여 소화 과정 중 발생하는 가스와 함께 체내에 비정상적으로 쌓이는 물질이 존재하게 된다. 이 물질이 담적이라 칭해지며 담적이 진행될 경우 위 점막의 변화와 함께 신체 여러 부위에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되면 단순히 내시경 검사만으로는 위장 운동의 미세한 이상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자율신경의 균형, 말초 혈액의 순환 상태, 신체 구성 변화 등을 평가하는 부가 검사가 동반되어야 한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필요에 따라 혈액 검사, 비내시경 검사, 구취 측정을 위한 할리미터 검사, 장내 미생물 검사 등 다양한 검진 절차가 추가될 수 있다. 이와 같이 여러 각도에서 소화기관의 상태를 살피는 과정은 증상의 배경에 존재하는 위장 기능 저하를 밝혀내는 데 충분한 도움을 준다.
검사 후 치료는 증상 단계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는데 초기 단계에서는 위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치료한약 처방이 이루어지며 이는 소화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증상의 경과가 길어지거나 여러 증상이 동반될 경우,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조절하거나 위 점막에 나타나는 염증을 완화하는 한약 처방이 함께 사용된다.
이러한 치료 방식은 증상의 심각도와 경과에 따라 여러 단계로 나누어 시행되며 각 환자의 관찰된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한방 치료법이 종합적으로 적용된다. 약침 요법은 한약 성분을 경혈 부위에 주입함으로써 침술과 한약 성분이 상호 보완적인 작용을 발휘하도록 하며, 비강 약침 요법은 코 점막에 한약 성분을 투여하여 소화불량 외에도 입냄새, 후비루, 목 이물감 등과 같은 증상의 완화를 도와준다.
또 침과 전기 자극을 동반한 경혈 자극 요법은 침술의 효과를 한층 증진시키며, 아로마를 활용한 심부 온열 요법은 복부 깊은 곳까지 열을 전달하여 혈액 순환을 돕고, 척추와 목 주위의 긴장을 완화하는 추나 요법도 유용하게 쓰인다. 또한 식이, 운동, 수면 등 생활 습관의 개선을 위한 의료진의 1:1 지도 역시 소화 기능 전반의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
이와 같이 소화불량 증상이 오랜 기간 지속될 경우 단순한 소화제 복용에 의존하기보다는 위장의 운동 상태와 신체의 미세한 변화를 다각도로 검토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서 원장은 “장기간에 걸친 위장 기능의 저하는 위축성 위염이나 위궤양, 심지어 역류성 식도 질환 등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으므로 조기에 증상을 인지하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님께서 혀통증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혀가 화끈거리고 쓰라리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159
혀가 따갑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계속되고 입안이 갈라지며 마른 느낌이 심화된다면, 몸 전체 컨디션과 구강 상태를 다각도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혀의 통증은 구강 내부에만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지 않으며 스트레스나 과로, 자극적인 음식 섭취, 흡연, 심리적 부담 같은 일상 속 요인이 더해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구강이 건조해지면서 침 분비가 줄어드는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 구내염이나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고 혀 갈라짐과 통증이 심화되기 쉽다.
혀가 화끈거리면서 쓰라린 구강작열감증후군을 비롯하여 여러 형태의 구강질환이 발생하는 까닭에는 상부로 열이 몰리는 상태가 큰 몫을 차지한다. 이와 관련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은 “상열은 입안을 마르게 하고 통증을 촉진하는 계기가 된다. 갱년기에 접어든 뒤 나타나는 허열 증상이나 심한 화병, 우울감과 같은 감정적 요인이 결합하면 상열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혀를 심장과 관련된 부위로 바라보는데, 정신적 압박이 심해지면 심장의 열이 혀로 옮아가 통증과 갈라짐이 쉽게 생긴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혀통증치료는 입안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고 불필요한 열을 내리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활용될 수 있는 방식 중 하나로 몸 상태에 맞춰 약재를 선택해 만드는 한약처방이 있다. 치료한약은 체내 소화기 계통을 안정시키고 심장으로 향하는 열기를 덜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쓰이게 된다.
또 코가 막혀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이 계속되면 침이 빨리 마르므로 비강을 건강하게 관리하여 코로 숨을 쉬도록 유도하는 처방이 포함될 수 있다. 코 질환(비염, 축농증, 후비루 등)을 동시에 조정하면 입마름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구강 내부에 생긴 염증이나 통증을 달래고 침 분비를 자극하고자, 약침이라 불리는 기법이 활용되기도 한다. 이는 약재 성분을 추출·조제한 액을 인체 특정 경혈에 주입하여 혀 주변에 나타난 불편함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구강점막에도 약침을 적용해 직접 자극을 가할 수 있다. 침을 이용해 심장과 폐, 침 분비에 관여하는 경혈을 자극하면 통증과 염증 증세가 잦아드는 데 도움이 된다. 전기 자극 기기를 접목해 침을 놓는 경혈자극시술도 혀통증치료에 활용된다.
혀 통증을 덜어내고자 한다면 일상에서의 좋은 습관 실천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향으로 생활습관을 바꾸고, 과로나 불규칙한 식습관을 피하며, 자극적인 음식과 흡연·음주 등을 멀리하는 편이 좋다. 입 안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충분한 수면으로 몸의 순환을 원활히 유지하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식사에서는 지나치게 맵거나 단맛이 강한 음식을 피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갱년기 열감이 두드러지거나 정신적 압박이 큰 사람이라면, 심신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이완법과 함께 몸에 무리가 없는 선에서 꾸준히 움직이는 습관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
박영화 원장은 “혀 통증이나 구강갈라짐이 반복되거나 오래 이어지는 경우 원인을 가려내기 쉽지 않을 때도 많다. 특히 혀가 갈라지고 염증이 생기는 상황이 지속되면 식사나 대화 등에 지장이 생길 수 있어 여러 측면을 고려한 체계적 접근이 필요하다. 신체 전반의 상태를 검토하고 구강 건조를 유발하는 생활습관부터 호흡 방법, 스트레스 지수, 심리적 부담감 등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런 노력을 통해 혀통증과 구강건조증, 구내염 등으로 인한 고통을 한결 덜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http://www.hemophilia.co.kr/)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목 주변이 간질거리고 신물이 느껴진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4379
속이 타는 듯한 감각과 목 안쪽에 낀 것 같은 느낌이 오래 이어지면, 위장과 식도의 건강 상태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와 더불어 목 주변이 간질거려 자꾸 기침이 나오거나, 신물이 올라오는 듯한 불편함이 자주 나타난다면 위산이 식도로 거꾸로 흘러드는 현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위산이 식도를 자극해 염증이 생긴 상태를 흔히 역류성식도염이라 부른다. 이 질환은 무언가 먹을 때마다 속이 쓰리거나, 자주 트림이 나고, 식사 후에 가슴 부근이 답답해지는 특징을 보인다. 또한 위 내용물이 후두나 인후 부위를 자극하면 기침이 잦아지고, 입에서 신맛이 느껴지거나 구취가 동반되기도 한다.
생활 속 여러 습관이 역류성식도염을 부추길 수 있다. 식사 시간이 일정치 않고, 스트레스를 장기간 관리하지 못하면 위장 기능이 떨어지기 쉽다. 게다가 음주나 흡연이 잦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황이라면, 복압이 높아져 위산 역류 현상이 나타나기 편해진다. 특히 과식이나 취침 직전 야식 등을 즐기는 경우, 속쓰림과 역류가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여러 이유로 위장 운동성이 떨어지면 음식물이 소장으로 빨리 넘어가지 못하고 오랜 시간 위 안에 머물게 된다. 이때 음식물 부패로 발생한 가스가 내부 압력을 높이면서, 식도 쪽으로 산성 물질이 다시 거슬러 올라오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속쓰림, 목이물감 등 역류성식도염의 각종 증상이 반복되는 양상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강한의원에서는 이러한 환자들의 상태를 다방면으로 파악하기 위해 설문 조사부터 자율신경 검사, 그리고 한의학적인 맥진과 복진 등 여러 방법을 진행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 균형 변화가 위장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살피고, 그 결과를 토대로 치료 방향을 세우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진단 내용을 고려하여 각 환자의 몸 상태에 적합한 치료탕약을 조제한다. 여기에는 식도 점막에 생긴 염증 반응을 다독이고, 위 운동 기능이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돕는 재료들이 포함된다.
더불어 약침 요법을 병행하여 적절한 경혈 부위에 한약 성분이 들어 있는 약침액을 주입하기도 한다. 이는 침을 놓는 기전과 약재 특유의 작용을 동시에 활용하는 방식이라 볼 수 있다. 비강 약침을 통해서는 코 안쪽 점막을 자극하여 호흡 통로가 트이게 하고, 속이 답답한 느낌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을 준다.
아로마 심부 온열 요법을 통해서는 따스한 기운을 복부 깊은 부위까지 전달한다. 이는 위장 부근의 답답함을 덜어주고 심신의 긴장감을 덜어내는 데도 유용하다. 아울러 아로마테라피를 적용하면서 향기 자극으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유도한다. 추가로 추나 요법을 통해 목이나 척추 주변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경직되는 부위들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생활습관 변화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우선 늦은 밤에 먹는 습관을 피하고, 과도하게 음식을 한 번에 많이 먹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커피나 술, 탄산음료, 초콜릿 등 위산 역류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는 섭취는 조금 줄이는 편이 낫다. 식사를 마치자마자 눕지 않고, 적정 수면 시간을 유지하며, 매일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일상 패턴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생활 방식은 환자마다 개별 차이가 있으므로 의료진과 함께 몸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자신에게 맞게 진행하는 편이 좋다.
김 원장은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히 위산만 억누르는 방법에 치중하기보다, 몸 전체의 상태와 생활환경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다양한 검사를 통해 무엇이 문제인지 꼼꼼히 살피고 위장 운동을 돕는 한의학적 관리와 세부적인 생활 지침을 함께 진행하면 몸속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님께서 담적병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가슴답답함 증상 등이 나타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3636
한 50대 여성 환자가 오랜 시간 동안 위장 문제로 고통을 호소하며 한의원을 찾았다. 이 환자는 잠에서 깰 정도로 속이 불편하고, 음식을 조금만 섭취해도 속이 더부룩해져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명치를 눌렀을 때 딱딱한 느낌이 항상 존재하며, 가스가 차는 듯한 불쾌감과 잦은 체증 증상을 경험했다고 한다. 초기에 약국에서 구입한 소화제로 어느 정도 증상 완화가 되었으나 최근에는 별다른 차도를 보이지 않아 결국 병원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해당 환자의 경우 명치통증 뿐만 아니라 가슴답답함까지도 호소하고 있었는데, 한의원 검사 결과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어 위에서 소장으로 음식이 배출되는 시간이 지연되는 현상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명치를 눌렀을 때 딱딱함이나 덩어리감이 느껴진다면 한의학에서 흔히 말하는 '담적'이라는 개념을 떠올릴 수 있다.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은 “담적은 위와 대장에 노폐물이 쌓여 단단하게 뭉친 상태를 뜻하는 용어다. 이를 복진이라는 한의학적 진단 방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복부를 눌렀을 때 딱딱한 덩어리가 느껴진다면 이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치료해야 할 담적병을 의미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담적은 단순히 소화기 내에서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그 영향을 전신으로 확장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입냄새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담적병은 진행됨에 따라 점점 다양한 증상들을 동반한다. 복부가 딱딱하게 굳어지고 통증이 느껴질 뿐만 아니라 속이 계속 불편하거나 더부룩한 느낌이 지속된다. 일부 환자들은 설사와 변비를 번갈아가며 겪기도 하며, 위와 대장의 운동성이 저하된 만큼 소화 불량도 심화된다.
이 외에도 입에서 나는 악취, 목 이물감, 그리고 후비루 같은 증상은 소화기 외적인 문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담적병에서 비롯된 경우도 많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을 복합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같은 담적병에 대한 치료는 단순히 증상을 완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담적이 발생한 원인을 고려해 증상 단계별로 실시해야 한다는 게 한의원의 설명이다. 증상 정도를 고려해 치료탕약을 사용하게 되는데,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시키기 위한 치료탕약이 큭히 주요한 치료법으로 사용된다. 이러한 탕약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조정되며 경우에 따라 소염 작용이 포함된 약재가 처방되기도 한다. 장기간 복용이 필요한 경우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약재가 사용된다.
약침요법은 또 다른 중요한 치료 방법 중 하나로 한약 성분이 포함된 약침액을 경혈 부위에 주입하여 침의 기능과 약재의 효능을 동시에 활용한다. 이는 담적의 원인을 해소하고 위장의 활동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비강 상태와 연관된 후비루나 목 이물감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비강약침요법이 적용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강의 공기 흐름을 개선하고 위장 기능을 보조하는 치료가 이루어진다. 복부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아로마 온열 요법, 척추와 목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추나요법 등은 치료의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윤 원장은 “담적병치료는 외적인 처방뿐만 아니라 환자의 일상생활 개선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환자가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중요한 치료의 일부다. 이에 의료진의 1:1 안내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