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 고객센터
  • 고객님의 위장건강을 책임지는 위강한의원!
  • 위강한의원_가슴통증 심한 역류성식도염 치료법은
    가슴통증 심한 역류성식도염 치료법은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가슴통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가슴통증은 지속되는데 검사를 해도 심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신가요? 역류성식도염 관련 증상일 수 있습니다.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5722



    200819 대구점.jpg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평소 소화불량이나 신트림, 가슴쓰림 등을 자주 느끼는 경우 위식도 역류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위산이나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한 역류성식도염 증상이라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 환자는 주로 가슴에 열기와 쓰라림을 느끼고 쓴 물이 올라오는 증상을 호소한다. 여기에 소화불량이나 복부 팽만감 등의 다양한 소화관 증상이나 목 이물감, 쓴 냄새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또 기침, 쉰 목소리 등 다양한 식도 외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며 충치가 발생하기도 한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은 적극적인 치료와 생활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생활습관의 교정은 우선 과식, 야식, 음주 등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복압을 높일 수 있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복부 비만이 있는 경우 체중을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외에도 꽉 끼는 옷은 피하는 것, 산도가 높은 주스 등을 마시지 않는 것, 자극적인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되도록 먹지 않는 것, 식후에는 바로 눕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되며 치료는 역류성식도염의 발병 원인을 찾은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역류성식도염에 대한 치료는 보통 위산억제제가 사용된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 사용에도 만성적으로 호전과 악화가 반복될 수 있다. 증상 재발을 줄이기 위해 한의원 측은 ‘위장 운동성 강화’를 강조한다. 위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되면, 소화가 안 되기 시작하여 위장 내부 압력이 높아지고 위산분비가 과도해진다. 이러한 압력에 의해 위 내용물의 잦은 역류가 발생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성적인 역류성식도염을 겪고 있다면 이미 발생된 식도 점막의 염증 치료와 위장 운동성 강화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이를 목표로 한방에서는 역류성식도염치료탕약을 처방한다. 치료탕약 처방에 앞서 면밀한 진단과정을 선행해 개개인에 따른 적절한 방법을 적용하는 것을 중요시 한다.


    검사는 기본적인 한방 진단법인 복진과 맥진, 위장을 둘러싼 심도 깊은 질문들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살피는 설문검사와 자율신경 균형검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위장 상태와 환자 체질, 주요 증상 등을 알아내고, 그에 맞는 처방에 주력한다. 위장 운동성 강화와 소염작용을 위한 약침치료 병행으로 역류성식도염 원인 개선에 힘쓴다. 약침은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약재를 증류해 만든 약침액을 직접 경혈에 주입하는 치료다. 모든 한방치료는 개인의 체질 등 특이사항에 맞는 처치가 가능해야 보다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최 원장은 “가슴쓰림이나 신물오름 등의 의심 증상이 보일 때 위장 운동성 회복을 위한 치료와 함께 개인증상과 원인 및 체질에 맞는 생활관리법을 습득해 실천한다면 역류성식도염 재발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08-2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두통 어지럼증 숨겨진 원인이 ‘담적’이라면
    두통 어지럼증 숨겨진 원인이 ‘담적’이라면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여러 검사를 해도 두통, 어지럼증 원인을 찾지 못해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75



    200818 대전점.jpg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반복되어 나타나면 일상을 제대로 유지하기는 무척 어려워진다. 둘 중 하나의 증상만 나타나고 괴로운데 두통 어지럼증이 동시에 나타나기라도 하면 삶의 질은 매우 낮아질 수밖에 없다.


    어지럼증은 ‘눈 앞이 빙빙 돈다’ ‘몸이 붕 떠있는 듯 하다’ ‘몸의 균형이 잡히지 않는다’ 등으로 표현되는 증상으로 누구나 겪을 수 있고 대부분 일시적이지만 성인의 10% 정도는 만성적인 어지럼증에 시달린다. 


    두통 역시 누구나 흔히 겪는 증상이지만 거의 매일 진통제를 복용할 정도로 만성적인 경우가 많다. 문제는 두통, 어지럼증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데도 그 원인을 알기 어려운 사례가 많다는 점이다. 엑스레이나 CT, MRI 등의 검사에서 이상소견을 찾지 못한 두통, 어지럼증 환자라면 그 다음으로 의심해봐야 하는 원인은 ‘담적’이다. 


    이와 관련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은 “평소 소화기 장애 증상까지 두통, 어지럼증과 함께 겪고 있는 환자라면 담적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바르지 못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는 소화기관에 부담을 줘 이상을 초래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위장 운동성이 저하되어 음식을 제대로 소화 시키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위장 담적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담적 발생 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두통 및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는데, 이는 담이 열을 좋아하고 결합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신 원장은 “담이 열과 함께 인체의 상부로 치솟아 올라 어깨나 머리에 여러 증상을 만든다. 어깨가 뭉치는 증상, 어지럼증, 두통, 머리가 맑지 않은 느낌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증상을 가진 환자는 체하기만 하면 머리부터 아프고 어지러워지곤 한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담적병으로 인한 어지럼증이나 두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소화기를 먼저 치료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때 한의원 측에 따르면 두통, 어지럼증에 대한 치료탕약을 맞춤 처방해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담적을 치료하기 위해선 위장 운동성을 높여야 하는데 위장운동성이 회복되면 복부팽만과 잦은 체기가 개선되고 머리가 맑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치료탕약 외에 위장 운동성을 높이기 위해 경혈에 약침액을 주입하는 치료법인 약침을 개인에 따라 병행하기도 한다.


    아울러 담적에 의한 두통 어지럼증 및 소화불량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꾸준한 생활 관리가 필요하다. 관련 증상에 해당 되는 음식요법, 운동, 스트레스 이완요법 등 생활요법을 의료진을 통해 개인상태에 맞게 지도 받은 후 꾸준히 실천에 옮기도록 해야 한다. 


    신 원장은 “올바르지 못한 식생활이나 스트레스 문제를 가진 현대인이 워낙 많아 담적에 의한 두통, 어지럼증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소화기의 담적은 물론 코에 발생하는 담적에 의해서도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20-08-2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잦은 체기 소화불량 시달린다면 담적병 자가진단 해보자
    잦은 체기 소화불량 시달린다면 담적병 자가진단 해보자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잦은 체기와 만성소화불량으로 불편함 있으셨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5170



    200814 천안점.jpg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몇 달째 심각한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해법을 찾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다. 음식을 먹기만 하면 제대로 소화를 못시켜 상복부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면 검사결과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을 뿐이다. 이러한 경우를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라 한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소화성궤양, 위장관 악성 종양, 위식도역류질환, 췌담도 질환 등 그 인과관계가 뚜렷한 기질적 질환이 없이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상부 위장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만성소화불량 환자는 이러한 기능성 소화불량증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증상은 상복부 통증, 식사 후 위에 음식이 지속적으로 남아있는 듯한 불편감, 식욕의 저하, 잦은체기, 트림 등 다양하다. 이 경우 한방에서는 ‘담적’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위산분비억제제, 제산제, 위장관 운동 촉진제 등을 복용해도 잦은 증상 재발을 겪고 있는 환자나 내시경 같은 검사에서 기질적 원인을 찾지 못한 환자라면 담적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담적(痰積)은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하는 순수한 한의학 용어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들을 총칭해 담적병이라 부른다. 위장 운동성 저하에 따라 담적이 발생하면 우선 소화불량, 명치통증, 복부팽만감 같은 위장질환 증상들이 나타난다”며 “담적이 문제라면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치된다면 더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화기 증상 외에도 두통이나 어지럼증, 우울증, 불면증, 어깨결림, 손발저림, 안구건조증 등 전신에 걸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담적병을 치료하려면 우선 저하된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해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한 치료법으로 한의원 측에 따르면 위장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담적치료탕약을 주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더불어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전기자극을 주는 경혈자극요법, 위장 관련 신경을 강화해주는 약침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또 담적병의 진행 단계에 따라 위장 운동성 강화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해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고 부교감신경은 촉진시키는 탕약이나 소염작용이 강한 약재들이 포함된 탕약을 쓰기도 한다.

     

    아울러 담적치료효과를 높이려면 위장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하다. 의료진 안내에 따라서 식이요법, 운동, 스트레스 관리법까지 꾸준히 실천한다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재발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김 원장은 “기질적 질환이 아닌 담적에 의한 만성 소화불량이라면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것, 위에 부담을 주지 않게 하는 식습관 조절 등이 중요하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 탄산음료, 커피, 매운 음식 등은 피해야 한다.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08-1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속쓰림 심하고 목이 칼칼할 때 역류성식도염 치료로 극복
    속쓰림 심하고 목이 칼칼할 때 역류성식도염 치료로 극복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역류로 인해 목칼칼함, 속쓰림 등 역류성식도염 증상 지속되신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2566.html



    200813 안양점.jpg

    소화가 잘 안 될 뿐만 아니라 속이 쓰리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기까지 한다면 단순 소화불량으로 보기 어렵다. 속쓰림이 심하고 목이 칼칼할 때는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 등 위 내용물이 거꾸로 식도를 타고 올라가 식도 벽을 손상시키는 것이 특징인 질환이다.

    지속적인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속에서 신물이 넘어와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거나 목에서 이물감과 목소리 쉼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마른기침이 끊이지 않고 나오는 것도 특징이다.

    속이 더부룩한 것이 역류 식도염의 대표적인 증상이며 구취가 증가하거나, 트림이 자꾸 발생하는 증상도 나타나곤 한다. 평소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 술을 자주 먹거나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는 사람은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겪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은 “역류성식도염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으며, 환자 중에는 오래도록 증상을 겪으면서도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약물을 사용해 나아지더라도 쉽게 속쓰림이나 목이물감 같은 증상이 재발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역류성식도염이 있다면 처음부터 재발 방지까지 고려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위산을 억제하는 것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식도에 생긴 상처를 치유해주고, 먹은 음식물이 위장에서 잘 소화되게끔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장이 음식물 소화를 잘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이 위장의 운동성 저하에 따른 배출 지연이기 때문이다. 소장으로 이동해야 할 음식물이 위 내에 오래 머무르게 되고 위 내 압력이 높아진 것이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원인이다. 따라서 위장 운동성 강화를 통해 역류의 원인을 다스려야 한다.

    이를 위해 한의원 측에 따르면 면밀한 진단과정 선행 후 맞춤치료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한방 진단법인 복진 맥진 외에 위장을 둘러싼 심도 깊은 질문으로 환자의 상태를 살피는 설문검사와 위장 움직임에 관여하는 신경 균형 정도를 파악하는 자율신경균형검사 등으로 면밀히 파악한다.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체질과 증상을 고려한 역류성식도염치료탕약과 약침 등을 통해 위장 운동성 개선과 식도 염증을 없애는데 주력한다. 속쓰림이나 가슴통증이 심한 경우 한방제산제를 적용하기도 한다. 단 개인체질과 건강상태 등 특이사항을 반영한 처방이 가능해야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조 원장은 “재발률이 높은 역류성식도염은 치료를 꾸준히 받아 병이 나은 후에도 생활습관에 대한 관리를 유지해야 한다. 자신의 상태에 맞는 올바른 식사 습관과 스트레스 관리 등의 생활관리법을 의료진의 안내로 받는다면 더욱 효율적인 증상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2020-08-13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만성변비설사개선방법,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해야
    만성변비설사개선방법,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해야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설사, 변비, 복부가스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치료에 대해 궁금하셨던 부분 있으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16



    200812 구리남양주점.jpg

    만성적으로 아랫배가 아프고, 변비와 설사가 동반되어 짜증을 느끼고 있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이 경우 만성변비와 설사에 시달리면서 복통과 복부팽만감을 자주 겪게 되는데 생활에 상당한 불편함을 가져오지만 의외로 치료를 받지 않고 내버려두는 환자가 많다. 


    이러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현대인의 질병’이라 불리기도 한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수록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잘못된 식습관도 큰 영향을 끼친다. 


    또 다른 특징은 복통이나 설사 등 증상이 자주, 오랜 시간 지속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만 원인 질환을 찾을 수 없다는 점이다. 때문에 내시경이나 X선 같은 검사를 해도 특별한 소견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발병 사실을 알고서도 치료를 포기하고 버티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 설사약 등을 사용해도 차도가 없어 포기 상태에 이른 환자도 있다.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의한 만성변비나 설사 개선방법을 찾고 있는 환자라면 우선 평소 적당한 운동을 생활화하고,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아울러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좋은데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완화는 물론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발병 원인, 증상 유형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장의 기능적 요소를 살펴보고 바르게 만들어줄 수 있는 한의원 치료가 유용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심도 있는 질문으로 이루어진 설문검사, 자율신경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전통적인 한의학 진단법인 복진과 맥진 등을 통해 개인상태를 면밀히 파악한다.”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상태 파악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원인에 따른 치료법 적용이 이뤄진다.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따른 처방의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탕약 등을 통해 발병 원인에 따른 장의 운동성문제나 설사 변비 같은 배변장애가 나타나면 장의 운동성과 흡수성을 바로잡는데 주력한다. 또 스트레스나 긴장 등 심리적 자극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자율신경 균형을 위한 처방에, 장염과 관련된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면 염증을 치료할 수 있도록 소염작용 처방에 집중한다.


    아울러 한방에서는 약침, 추나요법 등을 개인 상태에 맞게 사용해 더욱 원활한 회복이 이뤄지도록 힘쓴다. 환자가 지켜야 할 생활관리 방법은 검사 결과에 맞게 의료진을 통해 안내받아 꾸준히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 올바른 생활관리법은 치료과정의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박 원장은 “복통이나 팽만감 등이 심해도 배변 후에는 증상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어 환자들이 방치를 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하루에도 수차례 증상이 반복되고, 긴장할 때 곧바로 증상이 악화되는 등의 특징에 의해 일상에서 매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장 기능을 바로잡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니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고 생활관리 역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8-12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위암 위험 높이는 만성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생
    [칼럼] 위암 위험 높이는 만성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생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원장님께서 위축성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내시경 검사상 위축성위염 진단으로 치료에 고민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588



    200812 일산점.jpg

    만성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생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다. 위축성위염은 만성위염이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위장벽이 상당히 얇아진 상태이며 기능도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만성위축성위염 환자는 검사를 해보면 위벽이 얇아 혈관이 보이기도 하고, 정상적으로 있어야 할 주름도 사라져 있는 걸 볼 수 있을 정도다. 이 경우 위암의 발생률이 2~4배 정도 증가한다.

    뿐만 아니라 만성위축성위염 방치 시 장상피화생 증상까지 나타나게 되면 위암 발생률은 더더욱 높아지게 된다. 만성 위축성위염에서 위장의 점막세포가 손상과 재생을 반복하다가 장상피화생으로 진행되는데 이는 위점막 세포가 오랫동안 손상과 재생을 반복하게 되고, 그러다가 어느 순간 위 점막 세포가 아니라 소장이나 대장 점막 세포로 대체된다.

    장상피화생이 발생하더라도 환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걸 모르다가 나중에 큰 병이 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따라서 가벼운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도 매번 방치하기보다는 곧바로 검사를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성위염과 장상피화생 증상 치료를 위해 한방에서는 설문검사와 자율신경검사 등으로 환자의 상태를 체계적으로 평가한 후 원인과 증상 유형, 개개인의 체질을 반영해 치료에 임한다.

    주로 치료탕약을 통해 위장운동성 저하로 인한 초기의 위염과 심한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아 만성 위염을 겪고 있는 환자나 점막 치유가 필요한 증상을 가진 경우 등에 따른 맞춤처방에 집중한다. 위염 증상 해소와 위장신경강화 등을 위해 개인에 따라 약침이나 한방제산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생활관리도 이뤄져야 한다. 식습관과 스트레스, 운동습관 등 개인의 생활습관과 체질 증상 유형 등을 고려하여 환자에게 맞는 생활관리법을 의료진의 안내를 통해 습득한 후 실천하는 것이 좋다. 이는 위장병의 재발 방지와 함께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치료과정이라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위염 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연평균 수백만 명에 이르는 환자들이 위염으로 치료를 받고 있을 정도다. 위염이 방치될 경우 단계적으로 악화되면서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이 되며 심한 경우 치명적인 암까지 유발할 수 있는 만큼 가벼운 위염이더라도 방심은 금물이다.

    글: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


    2020-08-12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심한 구강건조증, 혀통증과 혀염증 발생할 수 있어
    심한 구강건조증, 혀통증과 혀염증 발생할 수 있어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구강건조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물을 마셔도 나아지지 않는 구강건조로 고생중이시라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90



    200811 분당점.jpg

    침이 마르는 증상인 구강건조증은 생각보다 괴로운 증상이다. 입이 마르면서 구내염이 자주 생기거나 혀가 갈라지고 입냄새가 심해지면서 혀통증도 나타날 수 있어서다. 따라서 구강건조증이 심하다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구강건조증이 혀통증, 혀염증까지 이어질 만큼 만성적인 상황이라면 평소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우선 체크해봐야 한다. 스트레스가 구강건조증의 중요한 원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직장생활 등으로 평소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은 입병을 달고 사는 사례가 많다. 또 갱년기 여성, 우울증 환자, 화병 환자 등이 자주 겪는다.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지속적인 스트레스나 우울, 불안은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에 영향을 미쳐 침 분비를 줄인다. 이를 한방에서는 심화라고 이야기하는데 몸속에 축적된 열이 올라와 입을 마르게 한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심장과 비장의 열이 축적되어 위로 올라와 침을 마르게 하면서 점막과 점막 사이의 윤활이 부족해지면 심한 구내염 증상이, 그리고 혀가 헐거나 혓바닥이 벗겨지고 입안이 건조해 갈라질 때 매운 느낌이나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는 통증의 형태로 나타나는 구강작열감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홍 원장은 “이는 심화를 해소시키는, 즉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고 입안의 침이 잘 나올 수 있도록 침샘의 기능을 촉진하는 것이 좋다. 구강건조증 치료탕약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는데 개인별 증상과 특이사항에 맞는 처방이 이뤄져야 한다. 또 상태에 따라 비염, 축농증 등과 관련된 구강건조증일 때도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약재를 추가해 증상을 다스린다.”고 말했다.


    이어 “구강건조증 원인을 다스리는데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치료도 개인에 따라 적용하기도 한다. 주로 위장기능향상이나 침분비촉진을 위해 사용된다. 또 코에 쌓인 담적을 개선하기 위해 약침액을 호흡기 점막에 주입하기도 한다. 단 증상에 따라 필요한 경우 적용해야 하고 개인별 특이사항에 맞게 쓰여야 한다. 증상완화와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요법 지도도 필요하다. 음식요법, 구강관리, 운동 등을 환자의 상태에 맞게 상세하게 안내해야 한다.”고 전했다.

     

    구강건조증이 오래 가면 치주질환, 소화 기능 저하 등의 문제가 더해지기 쉽다. 따라서 혀에 백태가 심해지고 있거나, 구취가 심해지고 있는 경우, 구강점막이 위축되면서 입술이 마르는 경우라면 초기에 구강건조증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2020-08-11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과민성대장증후군, 복통과 설사원인 무엇인지 알아봐야
    과민성대장증후군, 복통과 설사원인 무엇인지 알아봐야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복통과 설사가 지속되지만 검사를 해도 별 다른 이상이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4305



    200810 부천점.jpg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복통과 설사원인을 찾는 환자라면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하는 것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가장 흔한 기능성 위장관 질환으로 설사, 복통, 변비,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과민성장증후군은 대장 내시경검사를 해보면 특별한 원인이나 특정 질환은 없는 것으로 나오지만 환자는 꾸준히 복통, 복부 불편감, 변비, 설사 등의 증상에 시달리게 된다. 특히 긴장되는 일이 있을 때마다 설사 및 복통으로 화장실에 가야 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일 확률이 높다.


    환자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에 가지만 잦은 설사나 변비 탓에 개운함을 느끼긴 어렵다. 잔변감, 점액변 등도 문제이며 가벼운 스트레스나 식사 후 복부 팽만감, 복통 등이 반복되기 때문에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과음, 자극적인 음식 섭취, 불규칙한 식생활 등에 의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흔히 발생되고 있다. 쥐어짜는 듯한 복통, 배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나 설사, 변비가 심하다면 곧바로 제대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증상 유형이 다양하고 원인 파악이 어려워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이 잘 되는 것으로 유명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의 기능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춘 한의학적 치료로 상당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심도 있는 질문으로 이루어진 설문검사, 자율신경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전통적인 한의학 진단 등을 통해 상태를 파악한 후 세밀한 맞춤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검사 후 처방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탕약은 장의 운동성이 저하되거나 항진되어 배변장애가 나타난 경우 장의 운동성과 흡수력을 바로잡는데 집중한다. 또 스트레스나 긴장 등 심리적 자극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된다면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처방한다. 장염이 빈번하게 재발하거나 이후 과민성대장질환의 증상을 보인다면 염증을 치료할 수 있도록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를 사용한 처방에 주력한다.


    한방에서는 이외에도 약침이나 추나요법도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법으로 사용된다. 약침요법은 소화기관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시키는데 쓰이고, 평소 허리통증이 있다면 추나요법을 병행한다. 대장 소장과 관련된 경혈이 척추에 있어 추나요법을 쓰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과 허리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도 중요하다. 개인에게 맞는 생활요법은 의료진의 조언에 따르는 것이 좋다. 음식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관리법 등의 생활요법은 치료 속도를 높이는 것과 함께 치료를 마친 이후에는 재발 방지와 좋은 상태 유지를 돕는다.


    끝으로 백 원장은 “환자의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에 따라 꾸준히 관리해야 향후 재발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의한 설사나 변비의 경우 증상에만 초점을 맞추어 약물을 쓰면 재발이 잦아질 수 있으니 꼼꼼한 검사를 통해 증상 유형과 발병 원인부터 파악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2020-08-10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심한 입냄새, 구취원인에 따라 치료법 적용해야
    심한 입냄새, 구취원인에 따라 치료법 적용해야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원장님께서 입냄새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치아관리를 해도 입냄새가 나아지지 않아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49



    200807 수원점.jpg

    심한 입냄새로 고민하면서도 구취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은 드물다. 양치질을 잘하면 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취를 없애는 일은 생각처럼 쉽거나 간단하지 않다. 특히 구취의 원인을 입 안에서 찾지 못한 경우 관리가 어려워질 때가 많다.


    잘못된 양치 습관에 의한 구강 청결 불량 외에도 구취원인은 다양하다. 때문에 지독한 구취로 고민하고 있다면 검사를 받아 원인을 찾고, 그에 따른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특히 치아 우식증인 충치나 치석, 치주염 등 잇몸질환이나 구강 청결 문제가 아니라면 구강 외 구취 원인에 대한 면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구취가 발생할 수 있는 구강 외 원인은 만성비염, 후비루증후군, 축농증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갖고 있거나 식도·위장관 등 소화기 질환은 물론 폐질환, 당뇨병, 신장과 간질환 등 다양한 것들이 있다.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은 “양치질이나 가글 후 금세 입냄새가 다시 나는 환자는 구강외 구취 원인을 찾아보아야 한다. 다양한 검사로 구취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건 물론 숨겨진 원인을 찾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취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장비인 할리미터를 사용해 대표적 냄새 유발물질인 휘발성 황 화합물(VSC)의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좋다. 이에 자신의 냄새가 얼마나 심한지를 수치로 알 수 있게 되며, 구취 원인 파악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며 "이 외에도 구취 원인 파악을 위해 설문조사 등을 통해 환자의 구취에 대한 태도 및 고민, 그리고 평소 생활 습관 등을 알아낸다. 한의사가 직접 냄새를 맡아보는 관능검사와 여러 가지 한방 진찰법 역시 함께 사용된다."고 전했다.


    그럼 구강 외 구취 원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은 무엇일까? 흔한 구강 외 구취 원인은 불규칙한 식습관, 과식, 과음으로 인해 발생한 위장 질환이다. 이 경우 소화기관에서부터 올라오는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위장 기능을 개선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소화불량으로 인해 구강건조가 동반되어 입냄새가 나는 경우 입냄새, 입 안이 마르는 느낌, 더부룩함, 잦은 체기, 신물오름, 복부팽만감 등을 동시에 겪을 수도 있어 빠른 치료가 요구된다.


    이 경우 장기의 이상을 치료해 입냄새를 개선해수 있도록 개인증상과 상태에 맞게 처방되는 입냄새치료탕약을 적용한다. 한방에서는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요법 등도 구취원인 및 증상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하기에 개개인의 환자가 가진 구취 원인에 따른 생활관리방법 지도가 이뤄지도록 한다.


    서 원장은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고 구강청결제도 사용하고 있음에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을 때 환자는 심리적으로 위축돼 말하기를 꺼리게 되고 대인 관계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 또 타인이 느낄 불쾌감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구취의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맞춤 치료를 시작하는 일은 미루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2020-08-07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신물 올라올 때 마른기침·목이물감까지…역류성식도염 주의”
    “신물 올라올 때 마른기침·목이물감까지…역류성식도염 주의”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신물이 자주 올라오고 목이물감과 만성기침이 반복되신다면 기사내용 한 번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453



    200806 인천점.jpg

    신물이 올라올 때 마른기침과 목이물감이 느껴지고 가슴 중앙부위의 타는 듯한 통증, 신트림 등이 동반된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야 한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 또는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는 증상이 지속되면서 식도가 헐거나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식도에는 위산의 자극을 보호할 수 있는 점막이 없어 위산이 역류하여 자극이 가해지면 식도염이 생긴다.

    역류성식도염 치료법으로 흔히 위산 분비 억제를 위한 약물을 사용한다. 그러나 약물을 지속적으로 섭취해도 증상 완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나은 후 쉽게 재발하기도 한다. 때문에 증상을 가라앉히는 것뿐만 아니라 발병 원인까지 치료해야 한다. 더불어 역류성식도염을 일으키는 생활 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역류성 식도염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장 운동성이 저하되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음식물을 배출하는 작용이 지연된다. 이로 인해 위 내 압력이 상승하게 되고 압력에 의해 식도로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하면서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원인 알아내기 위해서는 설문검사와 자율신경검사 및 복진, 맥진 등을 통해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한방에서는 진단한 후 개인별 맞춤 치료에 주력한다.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치료탕약 등을 통해 식도에 생긴 염증이나 더부룩함, 속 쓰림, 마른기침, 목이물감 등 증상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약침으로 위장과 관련이 있는 신경을 자극해 위장 운동성을 강화하거나, 한방 제산제를 통해 속쓰림을 개선시키기도 한다.

    치료 후 재발을 막으려면 생활요법을 실시해야 한다.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를 삼가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스트레스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커피, 탄산음료, 초콜릿, 오렌지 주스 등과 자극적인 음식이 꼽힌다.

    마른기침과 목이물감은 호흡기 질환의 증상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막상 검사를 해보면 역류성 식도염일 경우가 많다. 역류성 식도염의 다른 증상이 동반되고 있다면 가능성은 더욱 높다. 따라서 초기에 자신이 가진 질환을 제대로 파악해 적합한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글: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


    2020-08-06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