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 고객센터
  • 고객님의 위장건강을 책임지는 위강한의원!
속이 쓰리고 아픈 이유…‘담적병 증상’이었다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8-11-01 조회수 : 819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님께서 속쓰림 원인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속쓰림으로 고민중이시라면 담적병 증상으로 인한 것은 아닌지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181101 노원점.jpg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
 
서울에 살고 있는 직장인 B씨(27세)는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속쓰림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속쓰림 정도는 달고 사는 것이라며 방치해뒀지만 갈수록 증상이 악화되어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CT나 내시경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았지만 특별한 원인은 찾을 수 없었고, 신경성이라는 찜찜한 진단을 받았다. 이후로도 B씨의 증상은 계속 되었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답답하기만 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속이 쓰리고 아픈 증상을 겪어 보았을 것이다. 보통 바쁜 업무에 지치고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라고 생각해 방치해두지만 다른 곳에서 병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속이 쓰리거나 아픈 증상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보았을 것이다. 대부분 신경성이라고 생각해 치료 받을 생각을 하지 않지만,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담적병증상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위장기능의 저하로 나타나는 병, 담적병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담적병은 위장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발생한다. 위장 기능이 약하면 위로 들어간 음식이 소화되지 못하고 부패되면서 가스와 함께 찌꺼기, 담이 발생한다. 이렇게 생긴 담이 해결되지 못하고 쌓이게 되면 담적병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담적병증상으로는 속쓰림, 소화불량, 명치통증, 트림, 복부팽만감, 설사 등의 소화기 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위장에서 발생한 가스가 몸의 전체로 퍼져 소화기나 신경계뿐만 아니라 순환계 등에 몸 전체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로 인해 불면증, 우울증, 공황장애 등 자율신경실조와 관련된 증상도 나타날 수 있어 담적병증상이 나타났다면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김 원장은 “무력해진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시켜주는 위강탕을 처방해 담적병을 치료한다. 담적병증상 따라 세단계로 나누어 각각의 증상에 맞게 처방해 더욱 치료 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다. 1단계는 위기능이 저하되어 생긴 담적병 이기에 위장의 기운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2단계는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실조된 경우로 교감신경을 이완해주고 부교감신경은 촉진해주는 치료로 진행된다. 3단계는 병변이 소화관 밑 부분까지 진행되어 염증이 발생한 상태다. 이 때는 염증을 치료하는 소염작용이 강한 처방이 이롭다.”고 말했다.

덧붙여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이 심하다면 다양한 전신질환들을 유발할 수 있는 담적병을 의심해야 하며, 서둘러 위장운동성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또한 환자의 체질과 담적 증상의 단계에 맞는 치료가 제공되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