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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병, 증상과 원인에 따른 단계별 맞춤 치료가 필요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8-12-26 조회수 : 340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담적병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담적병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셨다면 내용 읽어보세요.


소화불량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소화불량 증상은 전체 인구의 25% 이상에서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속이 더부룩하고 미식거리는 등 불편해져 일생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러한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내시경이나 CT, MRI 같은 정밀검사를 받지만 특별한 이상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원인모를 소화불량 증상은 담적병일 수 있다.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담적(痰積)은 순수한 한의학 용어로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동의보감에 보면 ‘위장이 나빠지면 사기가 장부에 머물러 있게 되어 적취가 생긴다.’고 하였고 위나 대장에 담이 쌓인다는 표현이 있다. 이를 담적이라고 한다. 담적이 발생하면 소화불량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렇게 담적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은 담적병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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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담적병은 우선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명치통증 등의 소화기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담적은 위장뿐만이 아니라 우리 몸의 다양한 곳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두통이나 어지럼증, 어깨 결림, 손발 저림, 우울증, 안구건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다양한 증상을 동반되기 전에 담적병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담적병의 원인은 위장 기능 저하
이러한 담적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 위강한의원은 담적의 근본적인 원인을 위장 기능에 저하로 보고 있다. 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인해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이 때 위장 기능 저하로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게 되는데 이 가스가 얇아지고 늘어난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담적을 해결해주려면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다만 치료에 앞서 담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정밀 진단이 필수적이다. 상세하고 심도 있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환자의 증상,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위장 전문 설문검사와 위장 근육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의 상태를 파악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밀검사를 통해 담적 여부를 확인한 후 치료해야한다고 한다.

홍 원장은 “이후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담적병 증상과 원인에 따른 치료법이 제공된다. 특히 위강탕과 같은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탕약으로 담적병 증상과 원인에 따라 처방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 위의 기능이 저하되어 생긴 담적병 1단계에는 위장의 기운을 강화해주는 위강 1탕을 처방하고, 담적병 2단계는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실조된 경우로 교감신경을 이완해주고 부교감신경은 촉진해주는 2탕이 처방된다. 담적병 3단계는 병변이 소화관 밑 부분까지 진행되어 염증이 발생한 상태로 염증을 치료하는 소염작용이 강한 3탕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증상에 원인에 따라 약침요법, 경혈자극요법 등의 다양한 치료가 적용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소화불량이나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담적을 치료하기 위해선 정밀 검사를 통해 확실한 담적 파악이 가능하고 원인과 증상에 맞는 치료법을 찾아야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평소 과식이나 야식은 삼가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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