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 고객센터
  • 고객님의 위장건강을 책임지는 위강한의원!
[칼럼] 입냄새 근본적인 원인, 세부적인 파악 필요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3-19 조회수 : 197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원장님께서 입냄새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해결되지 않는 입냄새가 고민이시라면 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190319 종로점.jpg


이번 3월 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 A씨(20세)는 고민이 있다. 바로 입냄새 때문이다. 대학교에 입학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일이 많아졌다. 그런데 입냄새 때문에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고민하다 보니 사람을 대할 때 당당히 나설 수 없었다.

식사를 한 후에는 바로 양치질을 해주고 생각날 때마다 구강청결제를 사용해줬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 A씨는 입냄새 걱정에 점점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두려워졌다.

아무리 열심히 양치질을 해줘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때에는 더욱 깊은 곳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입냄새가 발생하는 원인은 구강의 문제 말고도 다양하다.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입냄새를 확실히 개선 가능하다.

충치나 구내염, 구강건조가 있으면 입냄새가 날 수 있고, 또한 역류성식도염, 쇼그렌증후군, 당뇨 등의 질환도 입냅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입냄새가 난다면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입냄새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입냄새 제거 치료에 앞서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입냄새를 유발하는 편도결석이나 후비루 여부를 파악하는 편도내시경검사, 설태의 색과 두께, 혀의 건조 상태를 확인하는 설태검사 등을 고루 활용해 입냄새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입냄새원인이 되는 휘발성황화합물(VSC)의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인터스캔사의 할리미터를 통해 입냄새원인이 구강에 있는지 몸속의 문제로 나타나는 호기성구취인지를 판별이 가능하다.

이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입냄새 치료법이 이어진다. 치료탕약은 호흡기와 소화기 등 장기의 이상을 치료해주는 효과가 있어 비염이나 축농증, 구강건조를 동반한 소화불량 등으로 입냄새가 나는 경우 장기의 문제를 해결하고 입냄새를 개선해줄 수 있다.

이외에도 입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는 한약재를 증류해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요법, 소염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호흡기 점막에 주입해 염증을 치료해주는 비강 및 구강치료 등을 병행해준다면 입냄새 개선 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입냄새 원인이 입이 아닌 더욱 깊은 곳에 있는 경우가 있기에 이때 고민만하지 말고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병원을 찾는다면 입냄새를 확실히 개선해줄 수 있을 것이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