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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기침 목이물감 매핵기 원인 역류성식도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4-09 조회수 : 450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원장님께서 매핵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마른기침, 목이물감으로 고민중이시라면 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190408 수원점.jpg


수원에 살고 있는 대학생 B씨(22세)는 요즘 마른기침 증상이 나타나 고생을 하고 있다. 4월이 시작되고 봄 날씨가 찾아오길 기대했지만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꽃샘추위에 추운 날씨가 계속 되었다. B씨는 이렇게 이어지는 추운 날씨로 인해 감기에 걸려 마른기침이 나타난다고 생각해 감기약을 먹어주고 목을 따뜻하게 관리해주었다.
 
하지만 아무리 잘 관리를 해주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 이렇게 B씨처럼 감기가 아닌데 나타나는 마른기침, 목이물감 증상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증상들이 매핵기로 인해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매핵기는 매핵 즉 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린 느낌이라는 뜻의 순수한 한방 병증이다. 보통 목이물감 같은 인후부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해 나타난다.
 

이와 관련해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나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보통 타는 듯한 속쓰림이나 신물오름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역류한 위산은 식도만이 아니라 인후부에도 영향을 준다.”며 “이로 인해 마른기침이나 목이물감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는 매핵기를 유발한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기침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한 증상이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역류성식도염은 국내 성인의 일곱 명 중 한 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기도 하다. 이렇게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질환이기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있다면 많은 불편을 줄 수 있고, 치료 없이 방치될 경우 식도암이나 위암이 발생할 확률을 높일 수 있어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위강한의원 측 설명이다.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약화이다. 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인해 위장의 운동성이 약화되면 십이지장으로 음식물을 내보내는 것이 늦어진다. 이렇게 위장에 남은 음식물을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는데, 이 가스가 위 내 압력을 상승하게 하고 위산 등이 식도로 역류하게 해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한다.

 

따라서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해주려면 식도와 인후부에 난 염증 치료와 함께 약화된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 주로 한의학에서는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한약을 처방한다.

 

특히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한약에 소염 작용이 있는 약재를 더한 처방의 경우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하면서 식도와 인후부 점막에 난 염증을 치료하는데 보탬이 된다고 한다. 

 

서 원장은 “한약 치료 외에 한의학에서는 위장과 관련된 신경을 강화해줘 위장 운동성을 높여주면서 강한 항염증 작용으로 식도 염증을 치료하는데 도움되는 약침요법이 있고, 순수한약재와 천연성분으로 조제되어 부작용 위험이 적으면서 속쓰림에는 효과가 있는 한방제산제 등이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보통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했을 때 제산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산제는 위산이 역류하는 것을 억제해줘 신물오름 증상에는 효과적이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어렵다. 이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병원 등을 찾아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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