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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소화불량 동반 두통 어지럼증 원인, 담적이 문제일 수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7-08 조회수 : 182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원장님께서 두통어지럼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불량을 동반한 두통어지럼증으로 삶의 질이 저하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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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때문에 다양한 질병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에서 소화불량과 함께 두통, 어지럼증이 나타기도 하는데 이는 현대인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은 정밀검사를 해도 별 다른 이상이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이때 한의학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소화불량이나 두통 같은 증상은 '담적'으로 인해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위에서 소화되지 못하고 부패한 음식물에서 발생한 독소가 위장 근육층에 쌓여 굳어진 것을 담적(痰積)으로 표현한다. 또 담적의 원인은 위장 운동성 저하로 본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위 안에 있는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다. 이렇게 남아있던 음식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부패되고 가스가 나오게 된다.
 
이 때 배출된 가스는 위장은 물론 주변에도 악영향을 끼치는데, 그 결과 소화불량뿐만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까지 나타나는 것이다. 이 외에도 만성피로,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위장 운동성의 저하를 살피고 이를 강화하는데 집중한다. 관련 검사 등을 실시한 후 결과에 따라 탕약처방이나 약침 등을 적용해 증상의 근본원인인 위장의 운동성 문제를 개선하는데 주력한다. 다만 증상 강도, 체질, 경과에 맞춰 처방이 이뤄져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정확한 처방에 중점을 두는 이유다.
 
그러나 치료만이 해결책은 아니다. 환자에게 맞는 생활관리가 적절히 이뤄져야 한다. 위장의 운동성을 높일 수 있는 식습관, 운동, 스트레스 관리법 등 다양한 방법을 잘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약을 먹어도 낫지 않고 원인을 찾기 힘든 소화불량과 함께 두통, 어지럼증이 나타나고 있다면 담적 때문은 아닌지 먼저 몸을 살핀 후 그 때문이라면 개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와 함께 생활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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