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 고객센터
  • 고객님의 위장건강을 책임지는 위강한의원!
잦은트림과 복부팽만 등 지속, 담적 증후군 여부 확인해 볼 수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8-01 조회수 : 232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잦은트림, 복부팽만 등의 증상으로 불편함을 겪고 계시다면 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190801 종로점.jpg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서울에 살고 있는 A씨(24세)는 평소 위장이 좋지 않아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 같은 위장질환 증상이 나타나는 것에 익숙했다. 보통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나타난 증상은 이전과 달랐다. 시간이 지나도, 소화제를 먹어도 나아지지 않았다. 이렇게 속이 불편해 잦은트림이 나오는 증상이 지속되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렇게 A씨처럼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위장질환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때 담적으로 인해 나타는 증상이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담적은 순수한 한의학 용어로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한의학에서는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을 때 담적이 나타나고 소화불량, 북부팽만, 잦은트림 등 위장질환과 신체 여러부분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다.
 
담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 두통이나 어지럼증, 우울증, 불면증, 어깨결림, 안구건조증, 여성의 경우 비감염성 질염 등 다양한 담적병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담적의 근본적인 원인을 위장 기능의 저하로 보고 있다.  

스트레스, 피로 등의 영향을 받아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 안 쪽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이 때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는데, 이 가스가 늘어진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이 발생하는 것. 

따라서 한방에서는 저하된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집중한다. 자율신경검사나 맥진 복진 등으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관련 한약처방이나 약침과 경혈자극치료 같은 침구치료 등으로 위장의 자율신경 및 기능 개선 등에 힘쓴다. 이 때 담적치료는 환자의 증상과 체질 등에 맞춰 정확한 처방과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하지 못한 치료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보통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 같은 증상이 있다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악화되면 더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증상과 관련된 생활습관을 습득하고 유지하는 것 또한 재발을 막는데 필요한 과정이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