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 고객센터
  • 고객님의 위장건강을 책임지는 위강한의원!
복부가스, 설사 등 유발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에 따른 치료 중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8-05 조회수 : 278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복부가스, 설사 등의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고민이시라면 내용 참고해보세요.
 


190805 강동점.jpg


서울에 살고 있는 A씨(20세)는 이번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재수생이다. 작년 고3이었던 수능 때에는 생각지도 못한 것 때문에 기대만큼 수능을 잘 보지 못했다. 바로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문이었다. 긴장을 할 때 느껴지는 복통과 변의로 시험에 집중할 수 없었다. 시험을 제대로 치르지 못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없었던 그는 이번 수능은 망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부뿐만 아니라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 고민을 하고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다른 질환이나 해부학적 이상 없이 대장 근육의 과민해진 수축 운동으로 인한 기능 장애로 복부가스가 차오르거나 설사, 변비 등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재발이 잦고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때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에 따른 치료가 중요하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몸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닌 기능적인 문제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러한 근본적인 원인인 장 기능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며 "이 때 각 장기의 기능을 올려줄 수 있는 한방치료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대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된 경우에는 대변이 단단하고 나오고 횟수가 적어지는 변비형이 나타나고, 반대로 대장의 연동운동이 항진된 경우에는 대변이 무르고 가늘게 나오는 설사형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변비와 설사가 혼재되어 나타나는 복합형, 배꼽 주위나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지는 복통형, 복부가스가 차 속이 불편하고 방귀가 잦게 나오는 팽만형이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하려면 원인과 증상을 명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법이 이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진단을 위해서는 시간에 따른 심박의 주기적인 변화와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을 평가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검사와 함께 복진, 맥진 등의 진단을 통해 증상과 원인파악에 주력한다. 이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탕약, 약침, 추나요법 등을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 발생 원인과 증상에 따른 맞춤 처방이나 치료로 증상개선에 힘쓴다.
 
윤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의 기능을 회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근본치료와 함께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등의 생활습관 관리를 실시해준다면 재발없이 분명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