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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갈라짐치료, 구강건조증 생긴 원인부터 파악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08-06 조회수 : 232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원장님께서 혀통증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혀통증이나, 혀갈라지, 설염 등 구강질환 관련해 궁금한 내용 있으셨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cb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142

 


 

입 안이 건조해지면서 혓바닥이 바짝바짝 마를 경우 ‘구강건조증’을 의심해야 한다. 이 증상이 지속되면 구내염, 균열설, 구강작열감 등 구강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이미 혓바닥이 마르면서 갈라지는 증상이 보인다면 곧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혀갈라짐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대부분 심한 입마름 증상을 동반하고 있으며 염증이나 통증, 혀의 가장자리에 치아 자국 패인 증상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태, 구취 등도 흔히 동반되는 증상이다. 

 

이처럼 혀의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든 다른 구강점막 건강도 함께 악화되어 있을 때가 많다. 입천장, 볼안쪽, 잇몸, 입술 등에서도 병증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이 생기는 원인을 바로잡아야 개선이 가능하다.

 

혀갈라짐 등 구강질환 치료가 필요한 경우 구강건조증을 먼저 살펴야 한다. 타액분비가 줄어들거나 증발하는 양이 많아지면 점막이 위축되고 윤활히 부족해지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혀갈라짐, 구강건조증, 구내염 등은 위장기능이 저하되어 있을 때, 둘째는 구강이 건조해지기 쉬운 조건을 가졌을 때 만성적으로 나타나기 쉬운 증상으로 판단한다. 때문에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것이 원인 파악에 도움이 된다. 혀에 매운 느낌이나 따끔거리고 화끈거리는 통증이 나타나는 구강작열감증후군도 마찬가지다. 

 

철저한 검사를 통해 각 환자의 증상 유형과 구강질환 발생 원인 등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에 맞는 치료탕약 처방이 가능하다면 갈라짐이나 염증 등의 치유를 돕고, 위장의 기능을 개선해 심화를 내리고, 침샘의 기능을 촉진하여 침 분비를 도울 수 있다. 약침 역시 구내염, 설통, 구강건조에 적용되도록 처치가 이뤄진다. 모두 개인상태와 체질에 맞게 적용돼야 한다.

 

만성적인 증상을 가진 환자라면 생활요법도 충분히 실천해야 한다. 개인증상에 따른 의료진의 구강관리 음식요법 운동 등의 생활관리법 지도가 필요한데, 올바른 습관이 이뤄진다면 증상 완화와 재발방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위장이 좋지 않을 때, 스트레스나 피로가 누적되었을 때, 비타민 등 영양이 부족할 때도 흔히 나타나는 것이 입병 증상이다. 가볍게 여기고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 증상은 생각보다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평소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은 물론 되도록 빨리 제대로 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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