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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성두통 편두통, 진통제 복용 점점 늘고 있다면 ‘담적병’ 검사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08-12 조회수 : 212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원장님께서 두통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두통으로 진통제 복용이 점점 늘어 걱정이시라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cb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323

 


 

많은 현대인들이 자주 반복되는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이와 같은 만성두통은 ‘긴장성두통’과 ‘편두통’ 등의 1차성 두통일 때가 많은데 그 원인을 알기 어려워 진통제 복용에만 의존 중인 환자도 적지 않다.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 과로, 피로 등에 의해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진 두통이다. 뒤통수나 목 뒤쪽이 뻣뻣하고 당기는 증상, 무거운 느낌이 드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직장인이나 수험생 등에서 흔한 이 증상은 주로 양측성 또는 머리 전체로 통증이 나타난다.

 

편두통은 머리 한쪽에서 통증이 생기는 두통으로 유명하다. 맥박이 느껴지는 것처럼 머리가 욱신욱신거리는 형태의 통증이 나타난다. 한번 시작하면 수 시간 지속되고 길면 며칠 이상 가기도 한다. 

 

긴장성두통과 편두통은 1차성 두통과 2차성 두통으로 나눌 때 1차성 두통에 속한다. 이는 자세한 검사에서도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두통임을 의미한다. 전체 만성두통 환자 80~90%는 각종 검사에도 정상으로 나와 원인 알기가 쉽지 않은 1차성 두통이다. 

 

긴장성두통과 편두통은 원인을 알기 어려운 증상이어서 계속 진통제에 의존하게 되기 쉽다. 그렇게 복용이 점점 늘기도 하는데 진통제 남용은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찾아오는 두통의 또 다른 특징은 메슥거림과 구토, 복부팽만감, 울렁거림, 체기, 명치통증 등 소화불량에 해당되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는 점이다. 이럴 땐 그 원인으로 ‘위장 담적’을 의심해야 한다.

 

두통의 원인을 알기 어렵고, 소화기 증상을 동반한다면 신 원장의 설명처럼 위장 담적이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위장으로 들어온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담이 생성되고 이것이 쌓인 것을 담적이라고 한다.

 

생성된 위장의 담이 점차 소장이나 대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을 타고 이동하면 근육이나 신경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로 작용하여 두통까지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위장이 좋지 않은 상태이므로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담적병으로 두통이 발생하고 있다면 우선 소화기를 살피는 치료를 선택해야 한다. 두통치료탕약 등으로 통증 발생 및 소화장애의 원인이 되는 위장의 담적을 없앨 필요가 있다. 위장 운동성을 높여 담을 없애는 치료탕약의 사용과 함께 약침치료 등으로 담을 없애고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을 푸는 것도 필요하다. 

 

생활요법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의 상태에 맞는 자세한 음식요법, 운동, 수면요법 등을 의료진을 통해 지도받은 후 꾸준히 실천한다면 치료 후 재발방지에도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당국 지침에 따른 비대면 진료 시엔 한의사와의 구체적인 상담 후 처방이 이뤄지고 관련 탕약배송이 이뤄진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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