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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증상 심할 때 소화불량부터 개선해야 하는 이유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2-06-03 조회수 : 73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님께서 코로나후유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여러 가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고민중이시라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5571525934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코로나19에 확진돼 1주일간 격리생활을 한 이후에도 여전히 각종 증상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면 코로나 후유증 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격리기간에 심한 목 통증과 가래 증상이 있었던 이들이 그 증상을 수주 이상 지속적으로 겪는 경우 외에도 예상하기 힘든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격리해제 후에도 마른기침이 자주 나오고, 숨이 차고, 만성적으로 피로한 경우 오미크론 후유증 여부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환자에 따라 매우 다양한 형태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가슴통증, 목이물감, 두통, 어지럼증,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 근육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증상들이 지속되는 경우 수개월 이상 컨디션이 확진 이전과 같이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 또 이러한 후유증을 겪는 환자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므로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필요에 따라 검사도 진행하고, 치료도 받아야 하는 것이다.

 

해외의 연구에서는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회복된 이들의 30~70%에서 여러 증상이 남을 수 있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다. 각종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중증이었던 경우라면 더 위험하다.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은 “코로나 후유증의 지속은 우울감, 불안감 등을 유발하기도 하는 등 환자의 신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부분에도 큰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때 코로나 완치 후 후유증이 나타나는 이유를 고려한 치료를 해야 하는데, 특히 중요한 부분은 소화불량 등을 발생하게 만드는 소화기능의 저하 상태에 대한 관리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의학의 관점에서 보면 바이러스나 후유증은 외부에서 침입하는 ‘사기’에 해당하는데, 이러한 사기에 대항하는 몸의 면역력과 항병력에 해당하는 것은 ‘정기’다. 따라서 관련 한약처방 등으로 환자의 회복을 위해 정기의 보충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정기의 보충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 위장운동성 회복 등 소화기능 개선을 위한 치료다. 음식을 통해 대부분 면역과 활력 보충이 이루어지기 때문인데, 위장 기능 회복과 함께 입맛을 회복시키기 위해 침 분비를 촉진시킬 필요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두통 어지럼증 및 머리가 맑지 않고 멍한 브레인포그 증상이 두드러지는 환자는 코 속 점막이 부어있는 경우가 흔하다. 이는 부어있는 코 점막에 약침을 놓아 부기를 빼주는 방식이 증상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생활요법 실천도 중요한데, 검사 결과에 따라 증상에 맞는 생활관리법을 지도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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