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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안 될 때, 자가진단 후 치료 서둘 필요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2-08-04 조회수 : 112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님께서 담적 자가진단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각종 소화불량 증상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star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7480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소화 안 될 때 소화제를 사용해도 소용이 없는 경우가 존재한다. 상복부에서 느껴지는 더부룩함, 체증, 팽만감 등의 증상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특히 소화불량을 오래 겪은 경우 이처럼 약물 사용 후에도 큰 변화가 드러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이처럼 소화 안 될 때 증상을 줄이기가 쉽지 않고, 증상을 겪은 지 오래된 상태라면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된 이유를 찾은 후 치료법을 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각종 소화불량 증상이 심한 경우 한의학에서는 담적 자가진단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는 담(병리적 물질)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뜻한다. 위장이 오랫동안 좋지 않았던 경우 대부분 담이 쌓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고, 위장관 내부에 병리적 물질인 담이 쌓여 있는 경우 무척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자가진단 시엔, 명치와 배꼽 주변을 만지면 덩어리처럼 딱딱한 느낌이 드는지, 자주 체하는지, 위가 멈춘 듯한 느낌이 드는지, 자주 속이 쓰리고 아픈지, 트림이 수시로 나오는지, 가스가 차서 배가 빵빵해지는지, 설사 변비 등이 심한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 같은 소화기 증상을 바로 관리하지 않으면 신경계 증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머리가 맑지 않은 느낌과 두통 어지럼증이 심해지기도 하며 불안 초조하거나 우울감이 심한 상태가 되기도 한다. 이밖에도 여러 순환계 증상, 비뇨생식계 증상도 생길 수 있다.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은 “위장 운동성이 저하되었을 때 위장에 담이 쌓이게 된다. 위는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운동을 하면서 위장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음식물을 분쇄하고, 충분히 작아지면 소장으로 배출도 이뤄지게 만든다. 하지만 위 운동 저하 상태의 환자는 이러한 과정이 지연되는데,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평소의 식습관이 좋지 않은 경우 누구나 위장 기능 저하를 겪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다른 증상 없이 소화 안 될 때가 많은 경우라면 위 운동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탕약처방이나 약침 등의 치료로 관리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는 단계가 되면 다양한 위장증상이 계속 발생하는 것뿐만 아니라 가슴이 자꾸만 답답하거나 이유 없이 심장이 두근거리는 등의 변화가 느껴질 수 있는데 증상에 맞는 치료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복통이 유독 심하거나 속이 뒤틀리는 듯한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라면 소화관 손상까지 동반되는 증상도 보일 수 있다. 모두 검사 후 상태에 맞는 처방을 받아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개인에게 맞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 음식요법이나 운동 등 자신에게 맞는 생활관리법을 가급적 의료진을 통해 지도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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