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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뭔가 걸린 느낌 ‘매핵기’... 원인 파악이 우선돼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2-08-04 조회수 : 128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님께서 매핵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목에 뭔가 걸린 느낌이 사라지지 않아 고민중이시라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105

 

 

 

 

 


 

 

[대한급식신문=김선주 기자] 오래도록 목에 뭔가 걸린 느낌이 심하게 지속되는 상황이라면 이 증상을 목감기 정도로만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목이물감 뿐만 아니라 마른기침, 쉰 목소리 등의 증상도 다른 이유로 인해 발생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목에서 불쾌한 느낌이 자주 생기고, 이미 2주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곧바로 검사를 통해 ‘매핵기’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매핵기는 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린 것 같은 느낌을 의미하는 한방용어다. 이물질이 없는데 목구멍 이물감이 심할 때 의심해볼 수 있다. 

 

주로 기침 증상과 더불어 컬컬한 느낌, 건조한 느낌, 목소리 쉼 등의 증상을 자주 겪는 특징이 있으며 개인에 따라 가슴 통증, 답답함, 숨을 쉬기 어려운 느낌 등의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이와 관련 윤하연 위강한의원 강동점 원장은 “매핵기는 그 원인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으므로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한 뒤에 치료법을 찾아야 하고, 특히 위장과 코의 상태를 자세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첫째 고려 대상은 스트레스성 소화불량으로 매핵기는 칠정(스트레스)이 울결되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위장 기능 저하를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장의 기능이 저하된 환자는 더부룩함, 팽만감 등의 소화불량을 자주 겪게 되고, 이후 위 내용물 역류로 인해 역류성식도염, 역류성후두염까지 발생하게 될 수 있다”며 “이 경우 높은 복강 압력에 의한 흉부의 답답함, 위 내용물 역류에 따른 자극으로 인해 매핵기 증상을 겪게 된다”고 전했다. 

 

윤 원장은 또 “두 번째로 볼 수 있는 매핵기 원인은 점막염증으로,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인후의 병을 모두 ‘화’라고 표현한다"며 "이는 염증을 뜻하는 것으로 현대의학 병명으로는 만성인후염, 비염, 편도선염, 감기 후유증 등 실질 인후 점막의 염증에 의해 목이물감이 발생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각각의 원인에 맞는 치료가 요구되기 때문에 소화불량의 문제라면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 흉강의 압력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되는 치료탕약 처방이, 호흡기 점막의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소염작용이 있는 처방으로 비염, 인후염 등을 관리할 수 있다”며 “위장 운동성 향상과 염증 치료를 위해 도움이 되는 약침 등의 시술과 함께 음식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 생활요법을 적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출처 : 대한급식신문(http://www.f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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