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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치료 가능한 ‘매핵기’ 목이물감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4-08-22 조회수 : 44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님께서 매핵기와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목소리가 자주 쉬고 목 이물감이 있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6984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잔기침이 계속되고, 목소리가 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경우, 단순한 감기로 여겨지기 쉬우나,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더 깊이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 특히 2주 이상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감기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목에 뭔가 걸린 듯한 느낌과 마른기침, 쉰목소리 등의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증상 중에서도 특히 목에 이물질이 없는 상태에서 이물감을 느끼는 현상을 '매핵기'라 부른다. 이는 마치 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린 것 같은 불편함을 뜻하는 용어다.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매핵기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 그 원인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소화기관의 문제이며, 두 번째는 호흡기 점막에 생긴 염증 때문이다. 목 이물감과 마른기침이 계속된다면, 이 두 가지 원인 중 어떤 것에 해당하는지 검사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소화기관 문제로 인한 매핵기는 주로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소화가 잘되지 않으며, 이러한 상태가 이어지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역류성 후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위산이 역류하거나 가스가 발생하여 흉강과 식도가 압박되면서 목에 이물감이 생기고, 이로 인해 잔기침이 발생하게 된다.

 

다른 한편, 호흡기 점막에 염증이 생겨 매핵기가 발생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염증을 '화'라고 표현하며, 만성 인후염, 비염, 편도선염, 감기 후유증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경우 목 점막의 염증이 원인이 되어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위강한의원에서는 원인에 따른 다양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소화기관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경우에는 위장의 운동성을 개선하여 흉강의 압력을 줄이는 치료가 이루어진다.

 

또한 호흡기 점막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를 이용하여 비염이나 인후염을 치료한다. 이 과정에서 원인에 따라 처방된 치료탕약이 주로 사용된다. 위장질환 설문 검사, 내시경 검사, 인후 검사 등을 통해 위장과 인후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며, 그 결과에 따라 치료가 이루어진다.

 

매핵기 증상을 없애기 위해 위장의 운동성을 개선하고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약침요법도 활용될 수 있다. 약침요법은 한약 성분이 포함된 약침액을 경혈 자리에 주입하여 침 치료와 약물 치료의 효과를 동시에 얻는 방법이다. 특히 비염, 축농증, 후비루 등으로 인해 목에 이물감이 발생할 경우, 비강 약침요법이 적용될 수 있다. 이는 비강에 직접 약침을 주입하여 염증을 신속하게 치료하는 방법이다.

 

더불어 목이물감 등의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음식 관리, 운동 방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도 함께 안내된다. 이러한 생활요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은 환자의 빠른 회복뿐만 아니라 이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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