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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증상에 대한 치료법, 원인부터 제대로 파악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4-08-28 조회수 : 31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님께서 공황장애와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과 공포가 지속 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7317
 

 


 

직장인 김 씨는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을 보내던 중 갑작스러운 불안감에 휩싸이며 심장이 빠르게 뛰고 숨을 쉬기가 어려워지는 고통을 겪었다. 처음에는 심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병원을 찾았지만, 검사 결과 심장은 아무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안정제를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비슷한 증상이 반복되었고, 결국 김 씨는 스스로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공황장애'라는 병명을 접하게 되었다.

 

공황발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극심한 불안과 공포이다. 이때 사람들은 마치 죽을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심장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가빠지며 가슴이 답답해지는 등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어지럼증, 손발 저림, 식은땀 등도 동반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대개 10분 이내에 절정에 이르고, 20~30분이 지나면서 서서히 가라앉는다. 그러나 이러한 발작이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 날 혹은 몇 주에 걸쳐 반복된다면, 이는 공황장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하며 의료진을 통한 진단이 필요하다.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은 “공황장애의 원인을 분석해보면, 많은 환자들이 위장과 대장 문제를 함께 겪고 있다는 점이 발견된다. 소화불량이나 대장의 과민함으로 인해 설사, 변비, 가스 발생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위장 관련 문제는 신경계를 더욱 예민하게 만들며, 작은 자극에도 큰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를 한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할 때, 공황장애를 한의학에서는 특히 '경계증'으로 설명하며, 이는 몸이 허약해지고 담이 쌓여 발생하는 상태로 본다. 이에 공황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위장과 대장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몸 속에 쌓인 담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진은 이러한 상태를 '담적 2단계'로 분류하고 이에 맞는 치료를 제공한다. 공황장애로 고통받고 있다면, 자신의 몸에 담이 쌓여 있는지, 그리고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진단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공황장애의 치료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위장 담적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치료가 우선된다. 이를 위해 위장 운동성을 촉진시키는 한약을 사용하여, 답답한 횡경막 위쪽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방법이 있다. 이 치료를 통해 위장의 기능이 개선되면서 공황장애로 인한 증상들도 줄어들 수 있다.

 

또한 공황장애를 겪는 환자들 중에는 목과 어깨 근육이 지나치게 긴장되어 호흡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때 경혈에 순수한 한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약침을 주입하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필요한 경우 비강약침요법을 통해 코의 상태를 개선시켜 머리의 열을 내려주는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치료 과정에서는 생활습관의 개선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의료진은 공황장애 환자들의 식습관, 운동, 생활 패턴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이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신 원장은 “공황장애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함께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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