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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어지럼증원인? 자율신경실조증 의심해야 할 상황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4-09-25 조회수 : 80

위강한의원 해운대점 안정훈 원장님께서 자율신경실조증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지속적인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경우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210

 


 

어지럼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대부분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만약 어지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휴식을 취해도 쉽게 나아지지 않는다면 이는 단순한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이때는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나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면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며, 병원에 내원하여 그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어지럼증이 자주 반복되거나 사라지지 않는 것은 다른 건강상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에 철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자율신경계의 이상이 어지럼증원인일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아야 한다. 자율신경계는 신체의 여러 기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이상이 발생하면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가슴이 갑자기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손발이 차가워지고, 심한 땀을 흘리거나, 불면증이 나타나는 등 여러 신체적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이와 같은 증상이 방치될 경우 점차 악화되어 만성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를 조기에 관리하고 해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위강한의원 해운대점 안정훈 원장은 “자율신경실조증이라고 불리는 이 상태는 자율신경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 문제들을 말한다. 자율신경계는 호흡, 심장박동, 소화, 혈압 등 우리 몸의 기본적인 기능들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자율신경계의 문제가 발생하면 다양한 신체적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신경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교감신경이며 다른 하나는 부교감신경이다. 교감신경은 신체가 활동적인 상태에 있을 때 작용하며, 반면 부교감신경은 신체가 안정된 상태에서 작용한다. 이러한 두 신경은 상호 작용하면서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나 과도한 긴장 등이 지속되면 이 균형이 무너지게 되고, 자율신경실조증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자율신경실조증은 스트레스 관리와 깊은 연관이 있으며, 신체적 긴장 상태를 줄이는 것이 치료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설명했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자율신경실조증은 위장 기능과 깊은 연관이 있다. 자율신경계는 위장과 대장의 운동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율신경계의 이상이 발생하면 소화기관의 기능 또한 저하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생긴 사람들은 위장과 관련된 증상들을 자주 호소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소화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 첫걸음이 된다.

 

자율신경실조증을 치료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소화기능의 회복이다. 한의학에서는 '담적'이라는 개념을 통해 위장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문제를 설명한다.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위에 남아있게 되고, 이로 인해 배가 단단하게 굳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위장의 정상적인 움직임을 회복시켜야 한다. 이러한 치료를 위해 치료탕약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

 

또한 자율신경실조증 환자들은 긴장 상태가 유지되어 어깨와 목 부위의 근육이 자주 뭉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침 치료를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경혈에 약침을 놓아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코에 쌓인 찌꺼기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비강에 약침을 주입하는 방법도 병행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자율신경실조증을 개선할 수 있다.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는 약침 치료 외에도, 경혈 자극을 통해 전신의 균형을 잡아주는 치료, 그리고 아로마를 활용한 온열 치료 등이 그 예이다. 이러한 치료 방법들은 자율신경계의 부조화를 완화시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자율신경실조증의 증상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출처 : 헤모필리아 라이프(http://www.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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