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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강한의원_만성두통과 소화 안 될 땐 담적치료에 주목
    만성두통과 소화 안 될 땐 담적치료에 주목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진통제를 먹어도 나아지지 않는 만성두통과 소화불량 증상까지 겹쳐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53



    200721 부산서면점.jpg

    두통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으로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참기 힘든 통증이 나타나 일상을 괴롭게 만든다. 이러한 두통은 그 종류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만성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반복되는 두통을 겪고 있다면 서둘러 치료법을 찾아봐야 한다. 


    여러 가지 만성두통의 유형 중에서도 그 원인을 알기 힘든 두통이 있다. 이를 1차성 두통으로 분류하는데 쉽게 원인을 찾을 수 없어 증상을 극복하기가 무척 힘든 편이다. 많은 이들이 겪는 긴장성 두통, 군발성 두통, 편두통 등이 모두 1차성 두통에 속한다.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한달에 15일 이상 두통이 발생하는 상태가 3개월 지속되거나, 한 번에 수일 이상 지속되는 만성두통을 겪고 있지만 그 원인을 일반적인 검사에서 찾을 수 없었다면 ‘담적’을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위장 담적에 의해 나타나는 만성두통을 겪고 있는 환자라면 평소 소화가 안 될 때가 많은 특징이 있으므로 자가진단을 해보는 것도 좋다. 잦은 체기, 트림, 복부팽만감 등이 잦고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반복되는 상황이라면 담적병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담적과 같은 숨겨진 두통 유발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하지 못하고 두통약에만 의존하는 경우 두통 극복이 이루어지긴 어렵다. 


    위장 담적은 위장 운동성이 떨어지고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담이 생성되어 쌓인 것을 말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이들이나 비위가 약한 경우, 평소 음식 관리가 잘 되지 못한 이들에서 흔히 발생되는데 담적은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인체의 상부로 치솟아 올라 머리에도 영향 주어 담궐두통과 담훈의 원인이 된다.


    한방에서는 담적에 의한 증상 개선을 위해 담적의 원인과 체질, 증상 유형을 고려한 1:1 맞춤 담적치료탕약 처방에 주력한다. 위장의 담적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위장 운동성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경혈에 약침액을 주입하는 약침 역시 마찬가지로 위장 운동성을 높이는데 적용한다.


    담적 발생에 영향을 준 생활습관에 대한 교정도 필요하다. 의료진이 안내하는 대로 음식요법, 운동, 스트레스 이완요법 등을 실천한다면 어지럼증, 두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의 재발을 방지하고 좋은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


    김 원장은 “만성 두통을 앓고 있다면 수면은 충분히 취하는 것이 좋고 식사는 거르지 않아야 한다. 음주나 카페인은 가능한 피해야 하며 두통약도 과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같은 관리와 함께 두통 원인에 맞는 치료법을 사용한다면 오래된 두통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2020-07-21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아랫배통증 과민성대장증후군, 적절한 치료법 필요
    아랫배통증 과민성대장증후군, 적절한 치료법 필요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아랫배통증이 지속되고 설사와 복부팽만이 심하다면 기사내용 한 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20



    200720 대구점.jpg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에 애를 먹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는 혈액 검사, 대변 검사, 대장내시경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지만 아랫배통증, 복부 팽만감을 일으키며 화장실에 자주 가게 만드는 잦은 설사, 또는 만성 변비 등의 배변 습관 변화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러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겪는 환자들은 1일 3회 이상 화장실을 가거나 1주일에 1회도 화장실을 못 갈 만큼 심한 설사나 변비를 경험하게 되며, 복통은 주로 아랫배에서 경련이 일어나거나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느낌으로 발생하곤 한다. 또 대변에 끈적한 점액질이 묻어 나오기도 하며, 잔변감이 심하게 남을 수도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증상에 따라 크게 변비형, 설사형, 가스형,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나타나는 혼합형, 복통형 등으로 구분된다. 어느 경우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에 증상을 방치하기 보다는 적극적인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초콜릿,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이나 술,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튀긴 음식, 콩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유형에 따라 가려야 할 음식을 찾아 관리하는 한편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긴장할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스트레스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원인개선이 중요한 질환이기에 발병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장 기능적 측면을 충분히 살펴본다면 원인에 맞는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법을 적용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방에서는 개인이 가진 증상 유형, 발생 원인, 체질 등을 고려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철저한 검사 과정이 요구되는데, 개인의 증상과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를 세세하게 파악하고, 자율신경검사 등으로 장의 움직임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동성과 균형정도를 파악한다.


    상태를 평가한 후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탕약 등을 통해 증상을 다스린다. 장의 흡수력과 운동성을 조절해 연동운동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변비나 연동운동이 항진되어 나타나는 설사 증상에 맞는 처방에 주력한다. 스트레스가 발병 원인이라면 항진된 교감신경을 완화시키고 부교감신경을 도와는 처방이나 장 염증 치료를 위한 처방에도 힘쓴다. 원활한 회복을 위해 약침이나 추나요법 등을 개인에 맞게 적용하기도 한다. 


    단, 증상개선을 위해선 스트레스, 운동, 식습관 관련 생활관리 방법 등을 습득해 꾸준히 유지시켜야 한다. 이는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최 원장은 “증상 유형과 숨겨진 발병 원인을 파악한 후 체질 등을 고려한 치료법 적용이 중요하다. 또한 개인증상에 맞는 생활관리법을 의료진을 통해 안내받은 후 실천해야만 과민성대장증후군 극복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0-07-20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소화불량이나 가슴쓰림 심할 때 담적 자가진단도 필요
    소화불량이나 가슴쓰림 심할 때 담적 자가진단도 필요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지속되는 소화불량, 명치통증, 가슴쓰림 등 담적 증상으로 불편함 있으시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24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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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에서 식후 불편함을 느끼는 소화장애 증상은 누구에게나 가끔씩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땐 방치하거나 소화제 복용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담적병’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섭취한 음식물이 영양소로 사용될 수 있도록 체내에서 분해돼 혈액 내로 흡수되는 일련의 과정인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만성적으로 잦은 체기, 트림, 복부팽만감 등을 느끼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증상은 트림, 메스꺼움 등 매우 다양한데 방치 시 가슴쓰림이나 신물역류 등은 물론 소화기 증상이라고 보기 어려운 증세로도 번질 수 있다.

    하지만 소화불량 증상들을 호소하는 환자 중 검사를 통해서도 증상의 원인이 될 만한 기질적 질환을 찾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이를 기능성소화불량으로 분류하는데 이 경우 치료를 포기할 것이 아니라 담적병 자가진단을 해보는 것이 좋다. 위장 담적에 의한 증상일 경우 내시경 등 일반적인 검사로 원인 파악이 어려운 측면이 있으며, 방치 시 전신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담적병 자가진단은 우선 다양한 소화기증상을 살펴보는 게 좋다. 명치가 답답한 증상, 자주 체하는 증상, 위가 멈춘듯한 느낌, 배가 빵빵해짐, 속 쓰림, 가슴 통증, 트림, 설사, 변비 등이다. 또 신경계 증상으로 두통, 어지럼증, 심장 두근거림, 불안, 초조, 우울, 불면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외에도 손발 부종, 뻐근함, 근육 뭉침, 손발 저림, 구취, 안구건조증 등의 증상도 체크해보는 게 좋다.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은 “담적(痰積)은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하는 순수한 한의학 용어다. 또 담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들을 총칭해 담적병이라 부른다. 위장 운동성 저하에 따라 담적이 발생하면 우선 소화불량이 발생하게 되지만, 치료 없이 방치된다면 더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자가진단 후 의심된다면 곧바로 의료진을 만나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담적이 발생하는 원인은 주요한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저하다. 스트레스, 피로, 식습관의 문제 등으로 인해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 안쪽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또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쌓이고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는데 이로써 점차 위장 장애 증상 외에도 다양한 담적증후군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고 전했다.

    담적병을 치료하려면 저하된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해줄 수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위장 운동성 강화를 위한 탕약이나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전기자극을 주는 경혈자극 및 위장 관련 신경 강화를 위한 약침 등을 통해 증상개선과 재발방지에 주력해야 한다는 것. 단 다양한 증상 진행 단계에 따른 효과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선 개인별 증상과 원인 체질 등을 반영한 처지가 가능해야 한다.

    아울러 의료진은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위장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습관 관리를 도울 필요가 있다. 환자는 의료진 세심한 안내에 따른 식이요법, 운동, 스트레스 관리법까지 꾸준히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2020-07-17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배에가스차는이유? 복부팽만감 원인 담적병 일수도
    배에가스차는이유? 복부팽만감 원인 담적병 일수도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원장님께서 담적병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복부가스, 복부팽만감 치료에 대해 궁금하셨던 점 있으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72



    200716 천안점.jpg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현대인들 가운데 ‘소화불량’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배에 가스가 차는 복부팽만감, 더부룩함, 잦은 체기 등에 시달리는 것이다. 그러나 복부팽만감이 지속된다고 해도 검사를 통해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를 속 시원하게 밝혀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이 문제다. 


    내시경이나 초음파, CT 등으로는 배에 가스가차는 이유를 확인하기 어려웠다면 한방에서 말하는 ‘담적병’을 의심할 수 있다.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복부팽만감 등 증상이 지속되면 담적병에 대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단순한 소화불량 이상의 고통스러운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담적이라 하고, 이로인해 생기는 여러 증상을 담적병이라고 한다. 위장병 외에 아주 복잡하고 다양한 증상을 겪게 되는데, 복잡한 증상들을 분류하고 병의 선후관계와 병리, 그리고 약재의 효능에 부합하게 담적병을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단계에서는 ‘위장 운동성 저하’에 따른 증상이 나타난다. 항상 체기가 있고 복부팽만감이 심한 것이 이때의 증상이다. 가벼운 위염이나 신경성소화불량증으로 진단을 받았지만 오래도록 낫지 않고 있는 경우 담적병 1단계를 의심할 수 있다. 2단계는 오래된 위장병으로 인해 발생된 가스가 심장에 압박을 주기 시작한 상황이다. 이 경우 심계항진, 불안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과호흡증후군까지 나타날 수 있다. 3단계에서는 소화관의 점막,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으로 점차 손상이 진행된다. 때문에 속쓰림, 뒤틀림, 통증, 소화관내 출혈, 천공 등 더욱 괴로운 증상이 나타난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담적병의 단계는 발병 원인과 체질, 스트레스 정도 등 상태파악이 선행되어야 하고 이를 위한 설문검사와 자율신경균형검사 등이 이뤄지도록 해야한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검사 결과에 따라 단계별 담적치료탕약이나 약침 등으로 담적병치료에 주력한다. 증상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게 아닌 원인 개선과 함께 재발 방지가 이뤄져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증상극복을 위해선 생활관리에 대해서도 신경써야 한다. 위장 운동성 개선 및 증상의 재발 방지를 위해 위장에 큰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에 대한 관리법이나 식이요법은 물론 운동법 등을 의료진을 통해 지도받은 후 실천하는 것이 좋다.


    김 원장은 “일반적인 검사에서 배에가스가차는이유를 찾지 못했다면 대부분 위장 운동성 저하에 따른 담적병의 초기 증상으로 드러나곤 한다. 원인을 알면 치료가 가능한 증상이니, 방치하여 병을 키우기보다는 초기에 관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7-16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명치가아파요’ 역류성식도염 증상일때 치료법은
    ‘명치가아파요’ 역류성식도염 증상일때 치료법은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명치부위 통증, 답답함, 쓰림 등 역류성식도염 증상에 관해 궁금한 부분 있으셨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66



    200715 안양점.jpg

    잦은 기침과 목이물감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은 별 의심 없이 ‘감기’를 의심하곤 한다. 하지만 오래도록 감기 증상이 낫지 않고 기침이 지속되거나 기침, 목이물감 외에도 명치 통증이나 가슴쓰림 같은 증상이 느껴진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바로 ‘역류성식도염’이다. 


    식도로 역류한 위장의 내용물과 위산 등이 식도점막을 자극해 손상을 야기하는 역류성식도염은 신물역류, 가슴쓰림이 전형적 증상이다. 그러나 목이물감, 만성기침 등도 나타날 수 있으며 쉰 목소리 같은 증상 등이 동반되기도 하여 감기로 혼동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이 발생했다면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개선이 가능하다. 재발이 잘 되는 증상이기에 증상완화와 함께 원인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치료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은 “위산 억제도 중요하지만 치료를 멈췄을 때 재발이 반복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역류성식도염이 발병한 상황이라면 신물역류, 가슴쓰림, 목이물감, 만성기침, 쉰 목소리 등 환자가 가진 증상의 유형과 심한 정도는 물론 발병 원인을 파악한 후 관리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잦은 재발 문제도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방에서는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을 위장의 운동성 저하로 본다. 위장 운동이 저하되면 소장으로 이동해야 할 음식물이 위 내에 오래 머무르게 되고, 내용물이 부패하면서 많은 양의 가스를 만들어내 위 내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 


    이때 높은 위장 내부 압력에 의해 덜 소화된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위장운동성 강화를 역류성식도염치료의 핵심으로 보는 것이다. 이와 같은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 우선 면밀한 진단과정이 선행된다. 한방 진단법인 복진 맥진과 함께 위장을 둘러싼 상태와 위장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신경의 균형 정도를 파악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등의 검사과정이 이뤄진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한방에서는 위장 상태와 운동성을 알아내고, 그에 맞는 처방을 진행한다. 특히 환자의 체질과 증상을 고려한 역류성식도염치료탕약 처방에 주력한다. 위장운동성을 강화하는 성분에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를 더한 처방으로 질환의 원인제거와 관련 증상해소에 집중한다. 위장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시키는 치료로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거나, 천연약재성분의 한방 제산제를 통해 가슴쓰림 증상을 관리하기도 한다. 이처럼 위장 운동성을 되살리는 치료에 중점을 둔다.


    조 원장은 “역류성식도염 증상의 재발을 막으려면 원인 개선을 위한 치료는 물론, 위장 운동성 저하의 재발을 막기 위한 환자의 꾸준한 생활관리도 필요하다. 스트레스, 야근, 회식, 음주, 흡연, 고지방식,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야식 등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염두에 두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의료진을 통해 생활관리지도를 받아 진행한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0-07-15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잔변감 심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적절한 해결법 필요
    잔변감 심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적절한 해결법 필요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징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잔변감이 심하거나 혹은 복부가스, 설사 등의 증상 지속되어 불편함 느끼시다면 기사내용 한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30



    200714 구리남양주점.jpg



    긴장되는 상황에서 갑작스레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 사회생활 하는데 있어 상당한 지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 설사는 물론 변비나 복부팽만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변을 보고 나서 잔변감을 느끼는 것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의 특징이다.


    이처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남에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엑스레이나 대장 내시경으로 확인되는 특정 질환이 없다. 따라서 스트레스나 식사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는 상황에서도 환자는 별다른 해결책 없이 변비 혹은 설사 등 배변장애 증상을 만성적으로 겪곤 한다.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전체 인구의 약 7~15%가 의심 증상을 갖고 있을 만큼 매우 흔한 질환이다. 실제 진료실에서도 매우 많은 환자들을 만날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으로 나타나는 잔변감, 설사, 변비, 복통 등을 줄이기 위해 증상에 따라 약물을 사용하게 되기도 하는데,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과 식사 조절 등 생활 관리를 하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 신경써야 한다. 또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가 아닌 과민성대장증후군 유형과 원인에 따른 치료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생활습관과 증상의 정도, 스트레스 지수를 파악하고 시간에 따른 심박의 변화를 분석해 자율신경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및 한의학 진단법인 복진과 맥진 등을 통해 상태파악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검사 후 한방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증상 유형, 원인에 따른 맞춤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탕약 처방에 중점을 둔다. 장의 운동성에 문제가 있어 설사, 변비 같은 배변장애가 나타나는 환자는 장의 운동성과 흡수성을 바로잡는 탕약을 쓰고 스트레스나 긴장 등 심리적 자극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는 환자는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재로 탕약을 만드는 식이다. 또 장염과 관련된 환자라면 염증을 치료할 수 있도록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처방에 주력한다. 원활한 회복을 위해 약침이나 추나요법 등을 상태에 맞게 적용하기도 한다. 


    치료와 함께 생활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검사 결과에 맞는 생활관리법을 의료진을 통해 지도받은 후 습관화 해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해야 치료 후 재발 방지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박 원장은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자극성이 강한 음식을 피하고, 과식하지 않으며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가지는 것이 기본이다. 이러한 생활관리의 실천과 함께 증상 유형과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2020-07-1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만성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으로 이어진다면?
    만성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으로 이어진다면?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원장님께서 만성 위축성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내시경 검사 후 만성 위축성위염 진단으로 장상피화생으로 발전될까 걱정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2431.html



    200713 일산점.jpg

    위염은 지나치게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 등을 섭취했을 때, 또는 폭음이나 폭식이 이루어진 후에,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감염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위 점막이 손상돼 발생한 염증인 위염은 상복부 통증, 위팽만감, 구역질,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위장 점막 층에 염증성 병변이 발생한 위염은 그 기간에 따라서 급성 또는 만성위염으로 구분하기도 하고, 형태에 따라 미란성, 출혈성, 비미란성 위염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환자가 주의해야 하는 것은 염증이 심해지고, 점막이 위축되고 얇아지면서 위산의 분비가 감소하는 등의 만성위염증상이 되기 전에 치료를 마쳐야 한다는 점이다.

    ‘만성 위축성위염’은 위염 감염 기간이 오래된 경우 발견할 수 있는데, 위의 표면인 점막이 만성 염증으로 인해 얇아지고, 혈관이 잘 보일 정도로 변한다. 주름이 소실되어 있으며 위산의 분비도 감소하게 된다.

    이와 관련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은 “만성 위축성위염으로 위산이 부족한 저산증이 지속되면 장상피화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위점막이 장점막 세포로 재생되는 것으로 위암 발생 확률이 정상에 비해 크게 증가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축성위염 상태에서도 메스꺼움과 속 쓰림 등의 증상이 분명하지 않고 가벼운 소화불량 정도의 증상만 느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즉 만성적인 소화불량 정도의 증상이라도 가볍게 볼 게 아니라 생활관리는 물론 검사 후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설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만성적인 위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저하’로 볼 수 있다. 자극적인 음식의 잦은 섭취, 소염 진통제 등의 약물 복용, 헬리코박터균 감염, 스트레스, 과음과 폭식 등의 습관이 여기에 영향을 끼친다. 이에 생활관리와 더불어 위장의 연동운동을 증가시키고, 위산과 위액 및 소화효소의 적절한 분비를 통해 소화장애를 회복시키며, 위장과 주위조직으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점막세포의 회복을 유도하는 치료가 요구된다.

    이러한 위축성위염치료에 있어 한방에서는 위염치료탕약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반적인 위장 기능을 강화시키는데 초점을 둬 환자가 가진 주요 증상과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에 주력한다. 위장 기능 개선에 좋은 약침요법과 속쓰림에 적합한 한약재 성분의 한방 제산제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다만 증상과 체질에 따른 치료여야만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것도 중요하다. 자율신경 균형검사 등을 통해 스트레스의 영향을 확인하고 개인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파악한 뒤 자신에게 맞는 생활관리법을 의료진을 통해 지도받은 후 실천에 옮기는 것이 좋다.끝으로 김 원장은 “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생의 임상증상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되도록 철저한 식습관 관리와 스트레스 조절로 예방하거나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만약 이미 기능성 소화불량증으로 보이는 증상이 반복되고 있다면 매번 소화제 등의 약물에 의존할 게 아니라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020-07-13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심한 구내염! 혀통증까지 심해진 원인은 뭘까
    심한 구내염! 혀통증까지 심해진 원인은 뭘까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구강질환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구내염이 자주 생기고 혀통증까지 나타나 치료에 고민하고 계셨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qu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8198



    200710 분당점.jpg

    피곤하면 입안이 자주 헐 수 있다. 이 때문에 구내염이 발생하면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입안이 화끈거리면서 혀통증까지 심해지고, 밥을 제대로 못 먹고, 말을 하기도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나 피로, 자극적인 음식 등에 의해 만들어진 만성 구내염은 혀와 잇몸, 볼 안쪽에 염증이 생기는 형태로 나타난다. 실수로 볼을 씹거나 피로해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보통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10일 정도 내외로 자연치유가 가능하다. 이와 달리 방치해도 나아지기 어려운 만성 구내염은 악화와 완화가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발병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내염이 심한 경우에는 음식을 씹기가 힘들어지고 빨간 반점과 깊은 궤양이 생기며 혀의 모양 변화, 심한 통증 및 연하 장애, 언어 장애 등이 나타날 우려도 있다.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구내염이 자주 반복되거나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검사를 통해 원인을 알아내야 한다. 특히 한의학적 관점에서 구내염은 심장과 비장의 열이 축적되어 위로 올라와 침을 마르게 해 점막과 점막 사이의 윤활이 부족하면서 발생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심장과 비장의 열이 축적되어 위로 올라와 생긴 구내염이라면 환자는 입이 마르는 느낌 때문에 불편한 구강건조증이나 혀 양쪽에 톱니모양처럼 치아자국이 생기는 치흔설, 그리고 혀에 매운 느낌이나 따끔거리고 화끈거리는 통증이 나타나는 구강작열감증후군을 겪을 가능성도 크다.

    이때 한방에서는 치료탕약을 통해 구내염의 원인인 심화를 완화한다. 이는 현대 의학적으로 해석하면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는 것을 뜻한다. 해당 탕약은 침샘의 기능을 촉진하여 침 분비를 돕는 역할도 해내고 있다. 개인에 따라 적용되는 구내염치료법인 약침요법은 한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것으로 구내염, 설통, 구강건조 개선을 돕는다.

    재발을 막기 위해선 생활요법도 필요하다. 증상 완화를 위한 음식요법, 구강관리, 운동 등을 의료진을 통해 상세하게 안내받아 이를 꾸준히 실천하면 구내염 치료 이후 재발을 방지하고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홍 원장은 “발병이 잦고 염증의 개수가 많으면서 크고 깊으면서 통증까지 발생한 상태라면 구내염 원인을 찾고, 서둘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생활관리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재발방지를 위한 바람직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0-07-10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설사 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 적절한 치료법 필요
    설사 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 적절한 치료법 필요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설사, 변비, 복부가스로 인한 복부팽만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치료에 대해 궁금한 부분 있으셨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58



    200709 부천점.jpg

    아랫배 통증으로 툭하면 화장실을 들락거리며 설사를 반복하거나 지속적으로 변비에 시달리는 이들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잦은 설사나 만성 변비는 물론 복통과 복부 팽만감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레이 상으로는 특별한 이상이 보이지 않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할 때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또 식후 혹은 아무 이유 없이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 만성변비가 나타나기도 한다. 


    초콜릿,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을 피하고 술,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등을 피하는 등 과민성대장증후군음식 관리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생활관리와 더불어 증상에 따라 설사약이나 소화제 등을 처방받아 복용 하는 것으로도 증상을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은 “지속적인 관리에도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재발 방지에 실패하고 있다면 장의 기능적인 부분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구조적인 문제가 아닌 장의 기능적인 문제로 인해서 발생되기에 이때 환자의 체질이나 질환에 유형, 장 기능 상태에 따라 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한방치료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습관과 증상 정도를 설문검사를 통해 파악하고, 복진과 맥진을 이용한 한의학적 진단과 자율신경균형검사 등을 실시한 후에 발병 원인과 증상 유형, 체질 등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 방법으로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탕약, 약침, 추나요법 등이 주로 쓰인다.”고 전했다.

     

    한방에서 적용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탕약은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이에 중점을 둔다. 위장관의 운동성 변화가 문제라면 운동성과 흡수력까지 조절할 수 있는 처방이 이뤄진다. 이는 설사 변비가 문제인 경우 적용된다. 


    긴장이 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나, 장염을 앓고 난 후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시작된 환자 역시 자율신경계 균형 회복, 장 염증 치료 효과를 가진 탕약을 적용해 증상을 다스린다. 약침은 장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에 쓰이고 추나요법은 장 관련 척추 경혈을 자극하는 치료다. 


    이러한 모든 치료는 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적용해야 한다. 또 각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법이나 스트레스관리법, 식이요법 등을 의료진을 통해 지도받은 후 실천에 옮기는 것이 증상개선과 재발방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끝으로 백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은 단지 배가 아프고, 화장실에 자주 가야하는 불편함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직장생활과 학교생활 등 환자의 일상 속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따라서 치료는 현재의 증상 완화만이 아닌 재발 방지까지 목표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0-07-09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입마름과 심한 입냄새, 소화불량이 원인일 수 있어
    입마름과 심한 입냄새, 소화불량이 원인일 수 있어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원장님께서 구강질환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입마름이 심하고 입냄새까지 생활에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696



    200708 수원점.jpg

    입에서 나는 냄새는 자신은 자각하지 못한 사이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 대인관계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입냄새는 충치나 잇몸질환, 구강 청결 불량 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지만 이외에도 비염이나 축농증, 당뇨병 등의 질환이나 간이나 폐, 위장 등에서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양치질을 한 후에도 쉽게 입 냄새가 나거나 입마름 증상이 심하다면 평소 소화불량이 자주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불규칙하고 불량한 식습관, 지속적인 스트레스의 영향을 많이 받는 이들이라면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 질환에 의한 입냄새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소화불량 등 구강 외 구취 원인을 찾기 위해 한방에서는 한방진단과 함께 측정 장비를 활용한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상대적 균형을 파악하기 위한 자율신경균형검사와 구취를 맡아보고 정도를 파악하는 관능검사, 편도결석과 후비루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검사 및 설태의 색과 두께, 혀의 건조상태를 파악하는 검사, 냄새 정도를 수치로 정량화하고 휘발성화합물(VSC)의 농도를 측정하는 할리미터 검사 등을 통해 원인파악에 주력한다.

    한방에서는 검사 후 찾아낸 원인에 맞는 탕약을 통해 원인증상을 다스린다. 스트레스성 소화불량과 관련된 경우나 구강 건조, 비염, 축농증, 후비루 등이 문제인 경우에는 각각의 원인에 따른 치료로 위장 강화나 호흡기 기능 정상화 등에 집중한다.

    위장기능향상이나 침 분비 촉진과 구강건조증 해소를 위한 약침치료, 구취 원인에 따라 코에 쌓인 담적을 제거하기 위한 치료를 적용하기도 한다. 단 환자의 상태와 체질 등 특이사항에 맞게 적용해야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개인이 가진 기존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점검한 후 이를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단관리법, 스트레스 관리 방법, 구강 관리 방법 등을 의료진을 통해 습득한 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을 극복하고 치료를 마친 뒤에도 꾸준히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2020-07-08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