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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강한의원_역류성식도염, 신물오름 등 증상 완화 “원인개선이 우선”
    역류성식도염, 신물오름 등 증상 완화 “원인개선이 우선”

    위강한의원 김상진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신트림, 속쓰림 등 역류현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42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신물오름이나 속쓰림, 만성기침, 목이물감 등의 증상이 계속 된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 질환은 발생 원인에 대한 치료를 진행하지 않으면 잘 낫지 않고, 재발도 잦기 때문에 처음부터 면밀한 원인 진단과 함께 관련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좋다.

    신물오름, 속쓰림은 전형적인 역류성식도염 증상이다. 가슴에 고춧가루를 뿌린 것 같은 심한 속쓰림이나 가슴의 화끈거림 증상에 더해 만성기침과 목이물감이 있을 수 있다. 이외에도 위산의 역류, 식도의 염증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인후부 불쾌감, 동통, 쉰 목소리, 연하곤란, 가슴 압박감, 입냄새, 잦은 트림 등이 주로 나타하는 증상이다.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보통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나타날 때 제산제 계열의 약을 복용한다. 위산 역류 등이 원인일 때는 위산을 억제하는 약물이 도움될 수 있으나 약 복용을 멈추면 속쓰림이 재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증상 재발이 잦아 문제라면 위장의 기능을 살필 수 있는 검사와 그 결과에 맞는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 위장 운동성 저하에 의해서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위장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 위내용물이 역류, 식도에 염증을 만드는 것이 역류성식도염이다. 때문에 위장 운동성을 비롯한 위장의 기능 전반을 되살릴 수 있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의학에서는 주로 설문검사나 자율신경검사, 복진과 맥진 등을 통해 진단이 이뤄진다.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위장 운동성을 향상시키면서 위장점막의 염증 개선을 위한 치료에 중점을 둔다.

    치료탕약은 역류성식도염 원인 개선에 주력하며, 더불어 위장 운동성 개선에 도움을 줄 약침이나 가슴쓰림 증상을 다스리기 위한 한방 제산제도 개인에 따라 사용한다.

    김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의 재발이 잦다고 해서 치료를 포기하기보다는 질환의 원인에 대한 관점을 바꿔볼 것을 권한다”며 “위장의 기능을 되살리는 치료가 꾸준히 진행된다면 오래된 역류성식도염 증상도 충분히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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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소화불량 지속과 두통, 속 울렁거림 ‘담적 증상’일 수 있어
    소화불량 지속과 두통, 속 울렁거림 ‘담적 증상’일 수 있어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원장님께서 담적 증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불량 및 두통, 어지럼증 등 증상 반복되신다면 기사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출처: http://www.kidd.co.kr/news/21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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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일보]
    평소 음식을 급하게 먹고, 야식을 즐기던 A씨는 소화불량을 지속적으로 겪게 됐다. 처음에는 일시적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했지만 어깨 결림과 두통 등 다른 증상도 동반되고 이에 불안감도 느끼게 됐다. 증상을 더 이상 참을 수 없고, 소화제로도 효과를 보지 못했던 그는 내시경을 통해 위장의 상태를 살펴보기로 했다. 그러나 검사 후 소화불량의 기질적인 원인을 찾지는 못했다. 소화불량 지속과 두통,속 울렁거림까지 겪고 있었으나 눈에 보이는 원인은 없었던 셈이다.

    이 경우 환자가 겪고 있는 여러 증상의 원인은 뭘까? 한의학에서는 보통 이러한 담적(담적증후군)으로 바라본다. 담적은 담이 쌓여있는 것을 의미한다. 담적은 위장에 쌓여서 혈관과 림프를 타고 이동해 전신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때문에 담적증후군으로 부르기도 한다.

    담적이 생기면 만성소화 불량과 잦은 체기를 겪는다. 또 명치통증과 속쓰림, 복부팽만 등도 나타날 수 있다. 담적은 전신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신경계, 순환계, 비뇨·생식계 등에도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담적병 환자는 두통이나 어지럼증, 어깨결림, 손발저림, 안구건조증 등도 겪을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담적은 ‘위장운동성의 저하’가 원인이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위 안에 있는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않아 머물게 된다. 이렇게 남아있던 음식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부패되고 가스를 분출한다. 이 때 배출된 가스와 분비물들이 쌓여서 담적을 이루는 것이다,

    담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장 운동성 저하를 살피고 이를 강화하는데 집중한다. 위장 운동성 강화를 위한 치료는 주로 맞춤 치료탕약을 통해서 이뤄진다. 담적치료탕약은 기본적으로 위장운동성을 향상시키는 약재들이 쓰이지만 그 중에서도 환자의 체질과 주요 증상 등에 따라서 차별화된 약재가 사용된다.

    담적치료탕약은 또 환자가 가진 증상의 단계를 고려하여 처방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 작용이 실조된 경우이거나 뒤틀림, 통증, 소화관내 출혈, 천공 등으로까지 증상이 악화된 경우에도 적용된다.

    이와 같은 담적치료탕약 이외에도 약침요법을 통해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는데도 힘쓴다. 약침을 경혈에 주입해서 위장 관련 신경을 자극하는 것이다. 또 위장 건강을 위한 평소 생활습관이 병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증상과 관련된 생활습관도 의료진을 통해 습득한 후 회복된 위 건강 상태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담적은 우리의 좋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치료와 더불어 위장에 좋은 음식 섭취와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위장의 기능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증상이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

    2020-01-20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혓바닥갈라짐과 혀통증, 구강건조증 관리로 개선
    혓바닥갈라짐과 혀통증, 구강건조증 관리로 개선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원장님께서 구강건조증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혀통증 및 혀갈라짐으로 걱정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17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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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김 씨는 최근 입안이 바싹 바싹 마르고 건조해 고생 중이다. 그 느낌이 거슬려 일에 제대로 집중할 수가 없을 정도라고 했다. 입안이 건조해 발음이 제대로 되지 않는 건 물론 스스로 느낄 만큼 구취도 심해졌다. 혀통증과 혓바닥 갈라짐도 심해졌고, 가만히 있을 때도 열감과 통증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입안이 건조한 것뿐인데 무슨 관리가 필요하겠냐고 생각했던 김 씨는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나서야 치료를 계획하게 됐다.

    혓바닥 갈라짐과 혀통증까지 진행된 ‘구강건조증’이라면 더는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게 좋다. 구강건조증 상태에서는 입 안에 침이 모자란다. 침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항균 작용 및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입안의 산도를 조절하는 완충작용을 하기도 하며, 특히 입 안의 점막을 보호하거나 입술과 혀가 잘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침이다.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은 “침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으면 음식을 씹어 삼키기 어려워지는 연하곤란을 초래한다. 백태와 입냄새가 심해지며, 소화 능력이 저하돼 소화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구강점막이 위축되면서 혀가 마르고 가장자리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심하면 혀가 갈라지기도 하며,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입 안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치은염이나 충치 등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강을 건조하게 하는 요인은 다양하다. 스트레스, 불안장애, 피로, 탈수 등의 증상은 일시적으로 입을 마르게 할 수 있다. 고혈압약, 항우울제, 이뇨제, 항히스타민제, 식욕억제제 등 약 1800여 종의 의약품은 타액 분비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염이나 축농증, 후비루 등과 같이 코 질환이 있어 수면 시 구강호흡으로 구강건조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여성의 경우 갱년기로 인한 상열증도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구강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충분한 양의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 컵의 물을 입 안 전체를 적시듯 조금씩 천천히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 실내 습도도 조절해 구강이 건조해지지 않게 해야 한다. 특히 본인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있으면 입안이 금방 건조해지기 쉬우니 항상 코로 숨 쉬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으로도 개선되지 않는 구강건조증 환자도 많다. 이 경우 먼저 의심해야 할 대표적인 원인은 비장의 운화기능이 실조되어 진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심장과 간에 화기가 왕성해지거나, 음액이 부족해 양기가 상대적으로 왕성해지는 것이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심장과 간 등의 장기에 생긴 화기를 완화하고 비장의 운화기능을 회복시키며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하고 진액을 보충할 수 있도록 구강건조증 치료탕약을 처방한다. 원인을 알기 힘든 구강건조증 환자의 경우 대체로 이와 같은 방식으로 증상 개선이 이뤄지도록 치료한다.

    김 원장은 “만약 후비루, 축농증 등의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비강치료와 관련 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해 코로 숨을 잘 쉴 수 있도록 하며, 침 분비를 더욱 원활하게 하는 치료를 적용하기도 한다. 이처럼 구강건조증을 일으키는 원인인 내부 장기를 치료하면 만성적인 구강건조증과 그로 인한 혓바닥갈라짐과 혀통증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20-01-20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더부룩함, 명치부근통증 반복될 때…‘담적’ 의심해야
    [칼럼] 더부룩함, 명치부근통증 반복될 때…‘담적’ 의심해야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속 더부룩함, 명치통증 등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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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동호 기자=더부룩함이 잦고 명치부근통증까지 더해져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와 같은 증상의 발생 원인을 알아보고자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때 우리가 의심해보아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담적’이다.

    담적은 순수한 한의학 용어로써 담이 쌓여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위장 운동성 저하와 관련되어 있기에 기본적으로 다양한 위장장애 증상을 만든다. 만성소화불량, 위무력증 등에서 느껴지는 증상이 대부분 나타날 수 있다.

    더부룩함이나 명치부근통증 및 답답함은 담적의 초기에 해당하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때의 문제는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된 것에 있는데, 위로 넘어온 음식물이 위의 분쇄운동에 의해 크기가 줄어들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소화가 잘 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담적 환자는 위장 운동성이 떨어져 있으므로 음식이 위 안에서 오래 머물게 되고 가스까지 발생하게 되면서 명치 쪽으로 불쾌감, 더부룩함, 체기 등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담적 증상이 시작된 환자는 속이 더부룩한 증상, 속이 답답한 증상,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아서 항상 체기가 있는 증상, 트림 잦은 증상 등을 겪지만 정밀검사를 받아봐도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기는 어렵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된 것, 즉 위장의 기능적 측면에서의 변화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담적은 악화되며 더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스트레스 등에 의해 자율신경이 실조되어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두통, 어지러움, 불안증, 심계항진에 해당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위장관 점막의 염증이 악화되면서 속쓰림, 뒤틀림, 통증, 소화관내 출혈, 천공을 겪게 될 수도 있다.

    때문에 원인 모를 소화불량이 반복되는 시기에 곧바로 담적을 의심하고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방에선 이러한 담적의 여러 가지 증상유형과 원인에 따른 치료에 중점을 둔다. 명치부근통증, 잦은 체기 등의 소화기관 관련 증상과 담적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복잡한 전신 증상의 완화를 돕는다.

    개인적 특성에 맞게 처방되는 담적치료한약을 통해 위장 운동성이 약해진 문제 회복, 스트레스로 인해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고 부교감신경은 촉진시켜주는 것, 소화관 점막의 염증을 치유하는 소염작용 등에 초점을 맞춘다.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는 약침,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침을 통한 전기자극을 가하는 경혈자극요법도 적절히 병행된다.

    꾸준한 관리로 위장의 운동성이 회복되고, 위장 기능이 전반적으로 건강해지면 여러 가지 증상 해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하기 위한 음식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관리법 등을 습득해 실천한다면 완화된 상황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


    2020-01-20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목이 간질간질, 기침 오래가면 ‘매핵기’일 수 있어”
    “목이 간질간질, 기침 오래가면 ‘매핵기’일 수 있어”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원장님께서 매핵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만성기침 및 목이물감 지속되신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68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흔히 목이 답답하고 칼칼하여 기침이 오래갈 때, 또는 목이 간질간질 기침이 지속될 때 우리는 미세먼지나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을 먼저 의심하게 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증상이 지나치게 오래 지속될 때는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목이물감이 심하고 기침에 시달리는 증상에 대해서 매핵기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는 마치 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린 것 같이 답답한 느낌을 말한다.

    지속적인 마른기침이나 목이물감 등이 있으면서 소화가 안 되고 명치가 더부룩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매핵기 치료가 필요한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매핵기는 스트레스와 염증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이를 치료하기 위하여 필요에 따라 염증제거나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방법을 사용한다. 대표적인 방법은 치료탕약이다.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이 가능하다면 소화불량이 문제나 점막의 염증 문제 등 개선에 이롭게 작용할 수 있다.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은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 설문검사나 자율신경검사, 복진과 맥진을 통해 원인이 되는 위장의 기능 저하를 정확히 파악한다”며 “진단 결과를 토대로 탕약과 함께 소염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쓰거나 위장 관련 신경 기능의 강화를 돕는 약침액을 활용한 약침요법을 적용하고, 비강 및 구강치료도 병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치료와 함께 식습관, 생활습관 등의 관리도 요구된다. 개인 증상에 맞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해 이를 꾸준히 유지해야만 재발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신 원장은 “지금과 같은 겨울철에 목이 간질간질 기침이 나고 기침이 오래갈 때면 대부분 감기부터 의심한다. 그러나 감기는 1주일 정도면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다. 이보다 더 오랜 시간 증상이 지속되고 속이 불편한 증상이 더해져 있을 때는 매핵기 등 다른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파악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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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가슴쓰림과 흉통 유발하는 ‘역류성식도염’ 원인
    가슴쓰림과 흉통 유발하는 ‘역류성식도염’ 원인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가슴쓰림 및 통증 나타나고 계신가요? 역류성식도염 때문은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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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가슴쓰림과 심한 흉통이 느껴질 때 우리는 간혹 심장에 병이 생긴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될 수 있다. 하지만 타는 것 같은 가슴쓰림, 통증, 답답함과 함께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심장의 문제보다는 위장의 문제일 수 있다. 바로 ‘역류성식도염’에 의한 증상일 수 있는 것이다.

    위산이 역류하고 가슴통증이 심하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야 한다. 이러한 역류성식도염은 현대인에게 점점 흔히 발생되는 질환이 되고 있다.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이나 궤양이 발생한 상태를 말한다”며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의 영향으로 위장의 기능 저하로 운동이 둔해지면 음식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오래 머무르며 부패하게 된다. 이때 많은 양의 가스가 발생하고 위 내 압력이 상승해 위산과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가스가 흉강과 식도를 압박하여 가슴답답함을 느끼게 되며, 위산이 점막에 상처를 내어 쓰린 느낌이 들고, 염증이 나타나면서 가슴통증도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의 원인이 심장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가스가 흉강을 압박하며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환자에 따라서는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이 가빠지며 불안감이 고조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는 게 한의원 측 설명이다.

    조 원장은 “위산이 역류해 생기는 증상이기 때문에 이를 억제하는 제산제가 처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이보다 더 깊은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위장 운동성의 문제를 다스려야 한다”며 “환자의 상태 파악을 위해 위장 설문검사와 한의학적 진단법인 맥진, 복진을 활용한다. 그리고 위장의 운동성에 영향을 주는 자율신경의 활동성과 균형을 관찰하기 위해 자율신경 균형검사도 실시한다”고 전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는 식도에 발생한 염증을 진정시키는 것과 함께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소화를 도와 가스가 발생하는 것을 막고 가스가 흉강을 압박해 발생하는 가슴답답함을 치료하는 역류성식도염치료 탕약이 주로 쓰인다. 탕약에는 소염 효과가 있는 약재를 함께 사용해 상처 난 점막을 치료하여 가슴통증을 완화시키는데도 힘쓴다. 이외에 한방에서는 역류성식도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약재를 증류해 만든 약침액을 직접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요법이나 속쓰림 개선을 위한 한방제산제도 개인에 따라 병행한다.

    조 원장은 “꾸준한 역류성식도염원인 치료를 통해 증상이 완화되었다면 위장의 건강을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식이요법이나 스트레스 관리, 운동 습관 등에 대해서 의료진의 조언을 듣고 실천한다면 위장 운동성 저하에 의한 여러 가지 위장 질환 증상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0-01-17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스트레스에 심해지는 복통·설사, 과민성대장증후군”
    “스트레스에 심해지는 복통·설사, 과민성대장증후군”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복통, 설사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반복돼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19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오랜 시간 병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치료를 받아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효과는 점점 떨어지며 나아지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증상이 재발하기를 반복한다면 어떨까? 이와 같은 특징을 보이는 질환 중 하나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은 생명에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변비, 설사, 복통, 복부팽만감, 배에서 소리가 나는 등의 증상들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면 원인을 알아낸 후 그에 맞는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그 원인을 알아내기가 어려운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내시경이나 CT 같은 정밀검사를 통해서도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가 많다. 즉 눈에 보이는 장부의 문제가 판단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환자는 식사 후 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해지는 복통과 설사, 또는 변비나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에 시달리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상부위장관인 위와 하부위장관인 대장의 기능을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대장의 운동기능인 연동운동이 저하된다면 대변을 볼 때 힘들고 대변의 상태가 단단한 변비형이 나타난다. 반대로 대장의 연동운동이 항진된다면 대변이 무르고 변이 가늘게 나오는 설사형이 나타난다. 이처럼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여러 증상은 장의 기능적 문제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설사와 변비가 혼재되어 나타나는 혼합형, 배꼽 주위나 아랫배가 아픈 복통형, 아랫배가 빵빵해지고 방귀가 잦은 팽만형이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것 등의 특징도 장의 기능 상태를 살펴야 한다. 스트레스 역시 환자의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깨뜨려 소화기관의 기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한방에서는 소화기관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치료에 집중하여 증상과 원인에 따른 맞춤 치료탕약 처방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장의 흡수력과 운동성을 조절하는 것,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만약 장염을 앓고 난 이후에 나타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문제라면 장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여 장을 바르게 하는 탕약처방에도 힘쓴다.

    이 외에도 소화기관과 관련이 있는 신경을 강화하기 위한 약침이나 대장 및 소장과 관련된 경혈이 있는 척추를 교정할 수 있는 추나요법 등을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생활관리법 역시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더욱 꼼꼼하게 실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김 원장은 “변비, 설사, 복통, 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심하다면 바로 소화기관의 기능 상태에 대해 파악해보기 바란다. 이후 상부위장관인 위와 하부위장관인 대장의 기능을 동시에 회복하는 쪽으로 치료를 진행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잦은 재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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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6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배가아파요” 반복되는 소화불량은 담적한의원 통한 치료 도움
    [칼럼] “배가아파요” 반복되는 소화불량은 담적한의원 통한 치료 도움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소화불량 및 복통 등 담적 증상 지속되신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4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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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출근 준비에 바빠 아침 식사를 건너뛰는 일도 많고, 배고픔을 참다가 점심시간이 되면 빠르게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곤 한다. 야근 후에는 회식, 또는 집에서의 야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운다.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 식습관과 식단의 문제가 더해져 만성소화불량과 같은 증상을 만들어낸다.

     

    만성소화불량은 소화제를 아무리 복용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은 병원에 가서 “배가 아파요”, “더부룩해요”라고 호소하기도 하지만 큰 도움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내시경과 같은 검사 후에도 소화불량 원인을 찾아내기 어려울 때가 많기 때문이다.

     

    이 경우 진료가 필요한 상황일 수 있다. 순수한 한의학 용어로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 담적이다. 불규칙한 식사습관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 안 쪽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이 때 위장 기능 저하로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는데 이 가스가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이 발생한다.

     

    담적이 발생한다면 만성소화불량, 명치통증, 복부팽만감 같은 소화 장애 증상들이 나타난다. 또 신경계, 순환계, 비뇨•생식계 등에 영향을 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로 인해 심계항진,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어깨 결림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어 담적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담적한의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담적이 발생하는 중요한 원인은 위장의 운동성 저하이기 때문에 이를 회복해주는 치료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치료 탕약, 위장과 관련된 신경을 강화해줘 위장의 기능을 올리는 약침, 위장 점막에 난 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약침,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침을 놓고 자극을 주는 경혈자극요법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담적의 복잡한 증상을 3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 맞는 담적치료탕약을 적용할 수 있다. 각 단계별로 위장 운동성 개선, 자율신경계의 균형성 회복, 위장이나 식도 점막의 염증치료 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위장 장애 증상은 물론 신경계, 순환계, 비뇨•생식계 등 다양한 담적 증상을 다스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료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하고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하는 등의 생활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이를 실시해주면 담적이 재발하는 것 또한 막아줄 수 있다. 생활관리법 또한 꼼꼼히 습득할 필요가 있다.

     

    만성소화불량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보다 세밀한 치료가 필요하다. 소화제만 먹다보면 오히려 위장의 기능을 더욱 저하시켜 더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꼼꼼한 원인 파악을 바탕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해 만성소화불량 개선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글 :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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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강한의원_입냄새 불쾌감, 구취제거 필요할 땐 없애는 법 살펴야
    입냄새 불쾌감, 구취제거 필요할 땐 없애는 법 살펴야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장님께서 입냄새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입냄새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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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사람은 살면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는다. ‘사람은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는 말이 있을 만큼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우리는 원활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관계 유지 또는 좋은 첫인상 남기기에 큰 방해가 되는 증상이 있다. 바로 입에서 나는 악취 ‘구취’다.

    많은 이들이 구취가 개인의 인상 관리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기에 치약과 칫솔을 가지고 다니며 식사 후 양치를 하거나, 중요한 자리에 가기 전에는 구강청결제, 입냄새 스프레이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으로도 구취제거가 되지 않고 불쾌한 입냄새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그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입냄새는 대부분은 양치질 이후에 그 냄새가 사라지기 때문에 별 문제가 안 되지만, 충치도 없고 양치질을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취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내부적인 문제가 없는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즉 원인이 입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불규칙한 식습관, 과식, 과음으로 인해 위장이나 소화기관의 문제에 의해 심한 입냄새로 고민할 수 있다. 이에 입냄새 없애는 법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 구강 외 구취 원인 중에선 소화기관에서부터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이땐 위장 기능을 개선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소화불량으로 인해 구강건조가 동반되어 입냄새가 나는 경우는 무척 흔한 편이다. 이 경우 입냄새나 입 안이 마르는 느낌, 더부룩함, 잦은 체기, 신물오름, 복부팽만감 등을 동시에 겪을 수도 있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구강 외 구취 원인 판단을 위해 휘발성황화합물(VSC)의 농도를 측정하는 할리미터를 이용한 검사, 설태의 색과 두께 및 혀의 건조 상태를 확인하는 설태 검사, 위장 기능에 악영향을 끼치는 스트레스에 의한 변화를 확인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등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방에선 찾아낸 원인에 따른 입냄새 없애는 법에 주력한다. 만성소화불량과 관련된 입냄새를 예로 들면 소화기와 같은 내부 장기의 이상을 치료해 입냄새를 개선할 수 있도록 개인증상과 상태에 맞게 처방되는 입냄새 치료탕약을 사용하는 식이다.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요법 등도 개인의 구취원인 및 증상에 따라 적용하기도 한다.

    박 원장은 “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사라지지 않는 입냄새, 충치 등의 구강 내부의 문제가 없어도 계속 발생되는 구취로 고민하고 있다면 구강 이외의 원인에 대해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원인에 맞는 구취치료가 진행된다면 고민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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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강한의원_“잦은 소화불량과 명치통증, 다각적 검사로 원인 파악해야”
    “잦은 소화불량과 명치통증, 다각적 검사로 원인 파악해야”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원장님께서 명치통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소화불량 및 명치통증 지속되신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190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신경성 소화불량은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도 하며, 이는 위장관 질환 중 매우 흔한 질환으로 체한 것 같은 느낌이나 소화가 안 되는 느낌을 비롯해 주로 명치아래통증이나 불쾌감, 조기 포만감, 상복부 팽만감, 구역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나열한 증상은 만성적인 위염과 혼동될 수 있으나 신경성 소화불량은 기질적인 이상보다는 위장의 기능적인 부분에 대해 더욱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내시경으로 이상소견이 관찰되지 않음에도 상복부의 통증이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증상은 한의학 관점에서 담적과 관련이 깊다. 담적의 발생에는 평소의 잘못된 식습관이나 심리적 요소가 관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바쁜 생활 속 규칙적이지 못한 식습관을 동시에 가진 이들이 많아 담적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은 “검사상 이상이 없는데도 소화기 증상이 지속될 때에는 신경성 소화불량의 원인을 이해하고 심리적 요인들을 다스리는 것이 좋다. 또 식습관 관리와 함께 위장 운동성 저하에 따른 담적병의 완화를 위한 치료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담적은 과식이나 폭식, 야식, 급식, 독식 등 잘못된 식습관이나 위장의 운동 기능 저하로 인해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가스와 함께 찌꺼기, 즉 담이 쌓이는 현상이다. 담은 위장운동을 방해해 쉽게 체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상태를 만들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자율신경 균형검사나 복진 및 맥진 등의 다각적인 검사를 통해 진단해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한방에서는 잦은 체기, 상복부의 불쾌감, 더부룩함 등의 소화불량 증상을 호소하는 담적 초기 환자에게는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주는 약재를 사용해 치료탕약 처방에 힘을 쏟는다.

    또 극심한 스트레스 등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위장 근육이 경직돼 담적이 발생한 경우 교감신경 이완해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처방을, 만성 소화불량과 함께 속쓰림 증상까지 가지고 있는 환자라면 위장이나 식도의 염증을 없애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약재처방에 신경을 기울인다. 위장운동성과 관련된 경혈에 약침액을 주입하는 약침치료나 코 주변의 부비동 담적제거를 위한 비강약침치료를 개인에 따라 병행하기도 한다.

    김 원장은 “위장 운동성 개선 및 유지에 도움이 되기 위해선 평소 생활습관 관리에 힘써야 한다. 음식요법이나 운동법, 스트레스 이완 방법 등의 생활요법을 습득해 유지시켜야 재발을 방지하는데 이로울 수 있다. 위장의 운동성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해야 위장질환 뿐만 아니라 만성두통, 어지럼증, 속쓰림, 가슴두근거림 등의 증상을 없애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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