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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강한의원_[칼럼] 가슴쓰림에서 구취까지 ‘역류성식도염’ 한방치료법 적용은 어떻게
    [칼럼] 가슴쓰림에서 구취까지 ‘역류성식도염’ 한방치료법 적용은 어떻게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증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속쓰림을 비롯해 입냄새, 잦은 트림 등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반복되어 걱정이시라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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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후 바로 양치를 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좋은 습관이다. 이는 구강청결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어 구취나 충치를 막는 가장 기본적이고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음에도 자꾸만 구취가 나는 사람이라면 주목해야 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역류성식도염이다.

    역류성식도염은 식도 내로 위산역류가 일어나서 식도에 궤양이나 미란 등의 병변이 일어난 질환이다. 위산은 우리가 소화할 때 위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으로 강한 산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위산역류가 일어날 시 식도에 강한 자극이 가해진다. 이때 식도에는 염증이 나타나게 된다.

    올바른 양치 습관에도 자꾸만 나타나는 구취는 역류성식도염의 증상 중 하나이다. 이밖에도 소화불량과 가슴쓰림이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목이물감, 마른기침 같은 증상도 동반되는데, 이는 모두 위산역류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때문에 원인 모를 구취가 가슴쓰림, 소화불량과 함께 나타나고 있다면 이 부분에 대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역류로 일어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들은 이를 바로잡기 위해 위산 억제제를 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도울 수는 있어도 역류성식도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역할을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역류성식도염 원인이 위장에 있기 때문이다.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어서 소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는 것이 지연된다. 그러면 위에는 배출되지 못한 음식물과 가스로 인해 압력이 높아지고, 이때 위산역류가 일어난다.

    한의학에서는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각각의 원인에 맞는 처방을 중요시한다. 때문에 다양한 검사를 진행한다. 복진과 맥진, 위장전문설문검사, 자율신경검사가 있다. 그중에서도 자율신경검사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측정해 위장의 기능이 정상적인지를 확인하는 진단법이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환자에게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데, 대표적인 치료법인 역류성식도염 탕약은 기본적으로 위장운동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환자마다 증상과 그 정도,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의 진단 결과를 꼼꼼히 확인하고 그에 맞는 처방을 더한다.

    이 외에도 위장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하는 약침을 통해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는 치료도 진행한다. 또 약침에 있는 항염증 성분으로 위장운동성 강화 뿐 아니라, 식도 점막의 염증을 실질적으로 완화해준다.

    역류성식도염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이다. 때문에 위와 같은 치료와 더불어 생활요법지도를 진행한다.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야식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비만을 조심하고, 적절히 스트레스를 완화해주어야 한다.

    위장 기능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위산역류는 식도는 물론이며, 인후에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역류성식도염은 성인 일곱 명 중 한 명이 앓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재발이 잘 된다는 특징까지 가지고 있어 반드시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도움말=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

    김미정 기자 liz4435@hanmail.net


    2019-10-07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속더룩함과 함께 나타나는 마른기침 원인은 매핵기?
    속더룩함과 함께 나타나는 마른기침 원인은 매핵기?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원장님께서 매핵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마른기침과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되시나요? 그렇다면 기사 내용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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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 살고 있는 D씨는 새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때문에 며칠 동안 잠을 설쳤다. 밤을 새는 일이 잦아지니 피로가 풀리지 않았다. 그러던 중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마른기침이 멈추지 않는 증상이 나타났다. D씨는 면역력 저하로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하고 감기약을 복용했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처럼 감기도 아닌데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마른기침이 잦아들지 않는다면 매핵기를 의심해볼 수 있다. 매핵기는 '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린 듯한 느낌'이라는 뜻의 한방병증이다. 속더부룩함이나 소화가 더디게 진행되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매핵기가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동의보감을 비롯한 한의학 문헌에서는 칠정(스트레스)이 울결 되어 매핵기가 발생한다고 했다. 이는 스트레스로 인한 위장 질환을 뜻한다. 소화불량으로 위산이 역류되거나 가스로 인해 흉격과 식도가 압박되어 목에 이물감을 느끼게 된다. 이를 현대의학에서는 역류성식도염과 역류성후두염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인후의 병은 모두 '화'라고 표현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화는 염증을 뜻하는 것으로 인후 점막에 실질적으로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한다. 이는 만성인후염, 비염, 편도선염이라고 볼 수 있다.
     
    매핵기는 마른기침과 목에 이물감을 주로 호소하기에 인후의 문제라고 생각하기가 쉽다. 하지만 위장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치료 전 이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진단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은 "매핵기로 인한 증상으로는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과 함께 마른기침이 자주 나고 가래가 끼는 것이 있다. 또한 목의 건조함을 호소하고 목소리가 변하거나 숨을 깊게 쉬는 것이 힘들다고 말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매핵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위강한의원 측에 따르면 한방에서는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한 후 환자 개인에 맞는 약재를 선별한 치료탕약 처방을 중요시한다. 환자의 증상과 생활 습관을 미리 파악하고, 코나 인후 점막에 염증을 확인할 수 있는 비강과 인후검사와, 한의학 진단인 복진과 맥진 등을 통해 진단한다.
     
    신 원장은 "원인에 맞는 처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화불량이 원인이 된다면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약재를 사용하고 점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 원인이라면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를 더해 염증을 치료한다. 약침과 비강 및 구강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더불어 위장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스트레스나 피로, 식습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10-07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의료칼럼] 다양한 위장장애, 담적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어
    [의료칼럼] 다양한 위장장애, 담적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어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위장증상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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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동호 기자= 소화불량은 두통을 동반하거나 가슴답답함과 어깨결림도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어느 부위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 판단이 서질 않는다. 한의학에서는 이렇게 연관성이 거의 없을 것 같은 증상들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은 ‘담적병’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담적은 기혈순환이 몸속에서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아 체내의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쌓이게 된 것을 의미하는 한의학적 용어다. 주로 위장에 생기기 때문에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등 소화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혈관과 림프를 타고 퍼지면서 전신에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담적병이라 한다.

    담적병은 전신 질환이니 만큼 그 증상이 광범위 하게 일어나고 다양하다. 또 다른 증상과 겹치는 경우도 있어서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때문에 담적병의 증상을 자세히 알고, 자신에게 일어나는 증상들에 주의를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소화계에는 담적으로 인해 자주 체하고 속이 쓰린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트림이 수시로 나고 배에 가스가 차는 등 위장장애 증상이 나타나며, 설사나 변비 등 대변이 고르지 못한 것이 있다. 신경계에는 머리가 맑지 않고 두통이 자주 있거나 어지러운 것이 있다. 심한 경우 감정에도 영향이 미쳐서 불안하고 초조하거나 불면증으로 잠을 제대로 잘수 없기도 한다.

    아침에 얼굴이나 손발이 잘 붓거나 등과 어깨가 잘 뭉치고 뻐근한 증상도 있으며, 안면부에는 설태가 끼고 입냄새가 심한 증상도 나타난다. 눈이 자주 건조하고 피부에 트러블이 나는 등 신체 곳곳에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의심이 가는 증상이 있을 시 바로 치료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은 “한방에서 바라보는 담적의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운동성의 저하이다. 위장운동성이 저하되면 위장이 음식물을 내보내는 작용이 더뎌지고 음식물이 남아 부패하게 된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가스와 찌꺼기가 담적이 되는 것이다. 치료를 위해선 위장의 운동성과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을 면밀하게 파악해야 하고, 자율신경균형검사나 복진 맥진 등도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위장운동성을 높여주는 치료가 필요한데, 한방에서는 주로 한약처방이나 약침으로 위장강화와 관련 신경 강화에 주력한다. 다만 증상의 경중, 개인 체질 등에 맞는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야 효과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 아울러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습득해 건강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 또한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다.”고 전했다.

    ssk5462@nbnnews.co.kr

    2019-10-0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지속되는 소화불량과 복부팽만 치료, 한의학적 원인 담적이란
    지속되는 소화불량과 복부팽만 치료, 한의학적 원인 담적이란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만성소화불량 및 복부팽만 증세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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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을 쪼개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식사 시간을 제대로 챙기지 못할 때가 많다. 20분 만에 점심을 해결하고 사무실로 돌아와 업무를 하게 되면 소화불량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 장시간 앉아 있으면서 배에 가스가 차는 복부팽만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이렇게 소화가 더디 진행되고 체하는 일이 빈번해지면 관련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때 기질적인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한의학에서는 담적을 증상의 원인으로 지목한다.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생기는 담적은 한의학에서 지칭하는 것으로, 소화불량과 복부팽만 뿐 아니라 신체 전반에 걸쳐 다양한 증상을 발생시킨다. 소화기 증상과 함께 두통과 메스꺼움,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빨리 뛰기도 한다면 이는 담적으로 인한 신경계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오래 머무르던 음식물이 부패하고 많은 양의 가스를 만들어 낸다. 그래서 위와 소화기 문제를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다면 명치와 배꼽 근처가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다. 담적은 위장 문제 뿐 아니라 어지럼증, 어깨 결림 등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담적이 생기면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담적증상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 즉 위장기능저하를 해결할 담적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위장의 기능 저하는 소화력을 약화시키고 음식물이 위장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게 만든다. 음식물이 부패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가스를 만들고 이 때문에 복부팽만을 느끼기도 한다.
     
    담적을 제대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위장의 운동성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데, 대구 위강한의원 측에 따르면 한방에서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확인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등의 진단과정을 거친다. 위장의 운동은 자율신경계의 영향을 받아 움직인다. 때문에 두 신경의 균형 정도를 파악해 위장의 움직임을 알아내는 것이 좋다.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원인을 치료하기 위해 주로 원인에 맞는 치료탕약을 적용한다. 복부팽만과 소화불량의 증상이 있을시엔 위장 운동성강화를 위한 처방이,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 질환과 함께 두통이나 불면증이 심해졌다면 자율신경 안정을 위한 처방에 힘쓴다. 속이 쓰리거나 뒤틀리는 등의 통증을 느낀다면 위장의 소염작용을 더한 처방에 주력한다. 그 외 약침이나 경혈자극 등의 치료도 적용한다. 모두 개인 특이사항에 맞게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야 효과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
     
    최 원장은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은 흔하게 겪는 증상이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데 소극적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담적으로 인한 증상이라면 신체 전반에 걸쳐 복합적인 증상을 만들어낼 수 있기에 제대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2019-10-04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가슴쓰림 유발 역류성식도염, 한방치료 도움
    [칼럼] 가슴쓰림 유발 역류성식도염, 한방치료 도움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가슴쓰림, 신트림 등 유발하는 역류성식도염 증상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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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류성식도염은 위의 내용물 또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는 국내 성인의 일곱 명 중 한 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보니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방치해두는 경우도 많다. 이 때 미루지 않고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한다면 타는 듯한 가슴쓰림, 신트림, 목이물감, 마른기침, 구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많은 불편을 겪을 수 있고, 개인에 따라 증상이 악화되면 식도암이나 위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쉽게 복용하는 제산제는 위산의 작용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근본적인 원인 해결은 어렵기에 복용을 중단하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약화다. 과식, 과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십이지장으로 음식물을 내보내는 것이 늦어진다. 위장에 남게 된 음식물은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는데, 이 가스가 위 내 압력을 상승시켜 위산 등이 식도로 역류하게 해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때 위장 운동성 강화를 위한 한방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증상에 맞는 치료탕약은 위장의 운동성 강화와 함께 소염작용에 주력한 처방에 힘쓴다. 위장과 연관된 신경강화와 항염증에 관여하는 약침, 속쓰림개선을 위한 한방제산제 등도 적용된다. 모두 개인 증상과 건강상태 등에 맞는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야 분명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역류성식도염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줄 수 있는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관리 역시 재발 없이 더욱 좋은 결과를 위해 필요한 치료과정이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9-10-02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명치통증 담적이 문제
    [칼럼]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명치통증 담적이 문제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명치통증이 반복되어 나타나고 계시다면 기사 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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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스트레스를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그만큼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친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트려 각종 질병에 노출되게 하기도 한다. 또한 명치통증 같은 위장 장애 증상도 나타난다.

    그런데 이러한 명치통증 등이 나타날 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나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방치되면 더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담적은 순수한 한의학 용어로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위장이 오랫동안 좋지 않았던 환자의 배를 복진 해보면 무언가 뭉쳐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를 담적이라고 한다. 담적으로 인해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로 명치통증이 있다.

    이러한 담적이 나타나는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저하다. 스트레스나 피로, 과로,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 등의 영향을 받으면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된다. 이때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이 감소하여 늘어지게 된다. 이와 동시에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물이 부패하게 되는데, 이 때 배출된 가스가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이 나타난다.

    이렇게 생긴 가스는 위장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전신에 퍼지게 된다. 때문에 명치통증 같은 위장 장애만이 아니라 불면증, 어깨결림, 안구건조증, 여성의 경우 비감염성 질염까지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어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이를 파악하기 위해선 시간에 따른 심박의 주기적인 변화를 분석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계의 균형을 확인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위장의 운동성, 생활 습관,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한방에서는 복진, 맥진 등을 활용하기도 한다. 이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한 치료로 한의원에서는 탕약이나 경혈자극, 약침 등을 적용한다. 모두 개인마다 달리 나타나는 담적증상과 체질 건강상태 등에 따른 정확한 처방에 주력한다.

    명치통증이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해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나간다면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주의 깊게 살펴주는 것이 좋다. 

      


    2019-10-02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번갈아 나타나는 설사와 변비…과민성대장증후군 의심”
    “번갈아 나타나는 설사와 변비…과민성대장증후군 의심”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설사, 변비로 고생중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설사는 변이 무르고 물기가 많은 상태로 배설되는 상태를 말한다. 또한 변비는 배변 횟수가 적거나 배변이 힘든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나타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전체 인구의 20%가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설사나 변비, 복부팽만 등 다양한 위장장애 증상들이 나타난다.

    대장의 운동기능인 연동운동이 저하될 경우 대변을 볼 때 힘들고 단단하게 나오는 변비형이나 연동운동이 항진될 경우 변이 가늘고 무르게 나오는 설사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외에도 설사와 변비가 혼재되어 나타나는 혼합형, 배꼽 주위나 아랫배가 아픈 복통형, 앉아있는 경우가 많은 직장인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가스가 차 아랫배가 빵빵해지는 팽만형이 있다.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에 자신의 증상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진단과정이 필요하다. 또 몸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닌 기능적인 문제로 나타는 질환으로 장의 기능을 올려주는 치료가 요구된다.

    위강한의원 구리 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진단을 위해선 위장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동성과 균형정도를 확인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가 필요하다. 또한 개인의 증상과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해야 하고 복진, 맥진 등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방에서는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치료탕약이나 약침, 추나요법 등의 치료가 이뤄진다. 치료탕약은 장의 운동성에 문제가 있어 설사와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장의 흡수력과 운동성을 조절하는 처방이, 스트레스가 원인일 때는 항진된 교감신경을 완화시키고 부교감신경을 도와줘 장을 바르게 하는 처방이, 장염을 앓고 난 이후 발생한 과민성대장증후군엔 염증을 치료하는 처방 등이 적용된다. 다만 증상과 원인 뿐 아니라 개인 체질과 건강상태 등을 정확히 고려한 처방이 가능해야 효과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많은 이들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통을 겪고 있지만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라는 생각에 방치해두기도 한다. 원인치료와 함께 개인 증상에 맞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해 이를 꾸준히 유지시키는 것도 치료를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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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변비와 잦은방귀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문일 수 있어
    변비와 잦은방귀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문일 수 있어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변비와 복부가스로 인해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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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살고 있는 직장인 B씨(45세)는 요즘 사무실에 앉아 있기가 민망하다. 본의 아니게 발생하는 잦은방귀로 다른 동료들에게 피해가 되는 것 같았다. 참아보려고 해도 갑작스럽게 방귀가 나오는 순간이 있어 힘들었다.
     
    처음에는 그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으로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고, 점점 더 불편함이 지속됐다. 참다못해 병원을 찾은 B씨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의 기질적 이상 없이 만성적인 복통 또는 복부불편감, 변비 등의 배변 장애를 동반하는 기능성 장 질환이다. 이는 전체 인구의 20%가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기도 하다.
     
    또한 다양한 위장질환으로 일상을 고통스럽게 하는 질환이다. 이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지만 치료가 어렵다고 생각해 방치해두는 경우도 많다. 이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중요한 이유도 될 수 있다. 증상을 주로 장의 기질적인 문제가 아닌 기능적인 문제로 나타나기에 이에 적합한 치료가 필요하다.
     
    한의학에 의하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대장의 운동기능인 연동운동이 저하된다면 대변을 볼 때 힘들고 대변의 상태가 단단한 변비형이 나타난다. 반대로 대장의 연동운동이 항진된다면 대변이 무르고 변이 가늘게 나오는 설사형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설사와 변비가 혼재되어 나타나는 혼합형, 배꼽 주위나 아랫배가 아픈 복통형, 아랫배가 빵빵해지고 방귀가 잦은 팽만형이 있다.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를 위해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면서 다양한 증상에 맞는 치료가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이를 위해 치료탕약을 처방한다.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줄 수 있는 탕약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과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이 이뤄지도록 힘쓴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장의 기능에 문제가 있어 설사나 변비가 있을 때는 장의 흡수력과 운동성을 조절해주는 처방이 필요하다. 긴장되고 스트레스를 받아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이 심해질 때는 항진된 교감신경을 완화시키는 처방이 이뤄진다. 또한 장염을 앓고 난 이후에 나타난 과민성대장증후군에는 장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여 장을 바르게 하는 처방이 쓰인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한방에서는 위장신경을 강화해 기능을 올려주고 봉독의 항염증작용으로 위장 및 대장의 염증치료에 관여하는 약침과 소장과 관련된 경혈이 있는 척추를 교정해 근본적인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를 도울 수 있는 추나요법 등도 개인에 따라 적용한다. 다만 모든 한방치료는 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야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해주려면 장의 기능을 회복해주는 근본치료도 중요하지만 이와 함께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관리를 실시해주어야 충분한 치료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019-09-30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속더부룩함과 동반된 어깨결림 담적병증상일수 있어
    속더부룩함과 동반된 어깨결림 담적병증상일수 있어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어깨통증이 반복되신다면 기사 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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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는 소모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이곳저곳이 망가진다.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속더부룩함이나 복부팽만 같은 위장장애 증상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증상들과 함께 어깨결림이나 두통, 어지럼증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위장장애를 앓고 있다면 담적병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담적은 담이 쌓여서 뭉쳐 있는 것을 말한다.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았던 환자의 배를 복진 해보면 무언가 뭉쳐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를 담적으로 볼 수 있다.”며 “담적은 위장만이 아니라 신경계, 순환계, 안면부, 비뇨생식계 등에 영향을 줘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담적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스트레스, 피로 등의 영향을 받으면 위장의 운동성이 약화된다. 이로 인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 안쪽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이 때 위장 운동성 약화로 제대로 소화 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를 배출하는데, 이 가스가 늘어진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이 발생한다.  

    따라서 담적을 치료해주려면 약화된 위장의 운동성을 먼저 회복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이를 위해 치료탕약 등을 통해 담적 증상에 따른 처방으로 치료에 나선다.

    복부팽만감, 잦은 트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위장강화에 중점을 처방이,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실조돼 위장병과 함께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등이 나타난 경우에는 스트레스로 인해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고 부교감은 촉진시키는 처방이, 속 쓰림, 뒤틀림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주면서 염증을 치료해주는 처방이 적용된다. 개인에 따라 약침이나 경혈자극치료 등도 적용한다. 다만 모든 치료는 환자의 증상과 건강상태 등에 맞는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야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김 원장은 “담적병증상은 위장장애 증상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두통이나 어지럼증, 안구건조증, 비감염성 질염 등 전신에 걸친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미루지 않고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이 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2019-09-30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칼럼] 목이물감과 입냄새가 심하다면 매핵기 치료 필요
    [칼럼] 목이물감과 입냄새가 심하다면 매핵기 치료 필요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원장님께서 매핵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목에 뭐가 걸린 느낌과 입냄새가 반복되신다면 기사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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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컬리포트=노승애 기자]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여기저기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목이물감과 마른기침이 나타나 괴로움을 겪고 있다. 그런데 이 때 감기약을 먹어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기도 한다. 또한 소화불량이나 입냄새가 심해지는 증상이 동반되어 일상을 괴롭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감기약을 먹을 것이 아니라 매핵기 치료가 필요하다.
     
    매핵기(梅核氣)는 매핵 즉 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린 느낌이라는 뜻의 한방 병증이다. 목에 이물감이 있고 인후 부위가 답답하지만 뱉어내려고 해도 뱉어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 때문에 감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속적으로 마른기침과 목이물감과 소화불량, 구취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있다면 매핵기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이러한 매핵기는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 매핵기가 나타나는 인두 및 후두부위의 염증이 발생한 근본 원인은 위장기능 저하에 있다. 때문에 매핵기 치료의 주안점을 목이 아닌 위장운동을 강화하는 쪽에 두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은데, 역류한 위산이 후두 점막을 끊임없이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면 후두염이 생기고 증세가 심해지면 궤양이나 출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매핵기가 발생했다면 방치에 두지 않고 치료를 받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처방되는 치료탕약은 매핵기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이 가능해 더욱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소화불량이 문제이면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 흉강의 압력을 줄여주는 처방이 제공되고, 점막의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형개, 연교, 치자 등의 소염작용이 있는 처방이 이뤄진다.
     
    또한 한방에서는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면서 인후에 발생한 염증을 치료하는데 쓰이는 약침과 소염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호흡기 점막에 직접 주입해 목에 생긴 염증을 치료해주는 비강 및 구강치료 등이 있다. 이러한 치료법들은 다만 환자의 증상에 맞게 제공되어야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목이물감과 마른기침을 유발하는 매핵기는 목만의 문제가 아니라 위장 기능 저하가 주요한 원인이다. 이러한 문제로 입냄새가 심해지거나 소화불량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다. 따라서 매핵기를 치료해주려면 명확한 원인 파악을 통해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또한 증상에 맞는 개인 생활습관을 습득해 이를 유지하는 것도 치료의 중요한 요소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

    2019-09-27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