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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강한의원_타는 듯한 속쓰림 역류성식도염, 근본적 치료 필요
    타는 듯한 속쓰림 역류성식도염, 근본적 치료 필요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속쓰림이 지속되어 불편함 겪고 계신가요?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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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분당에 거주하는 A씨(28세)는 지속적으로 마른기침이 나와서 고민이다. 물을 자주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자, 감기를 의심하고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그는 뜻밖에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마른기침은 보통 호흡기 질환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역류성식도염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식도 내로 역류하여 식도에 궤양이나 미란 등의 병변이 일으키는 질환이다. 간혹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있어서 질환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은 속쓰림과 같은 대표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구취나 목이물감, 마른기침 같은 증상이 나타나 많은 불편을 줄 수 있다. 또 지속적인 소화불량이 나타나거나 신물이 올라오고 트림이 자주 나온다. 이러한 증상에서 더 심각해질 경우엔 극심한 통증이나 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운동성의 저하이다. 위장운동성이 저하되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음식물을 배출하는 것이 지연된다. 그러면 배출되지 못한 음식이 부패하면서 생긴 가스 등으로 인해 위 안에 압력이 증가하게 되고, 이 압력이 위산 역류를 일으킨다.”고 말했다. 
     
    이어 “역류성식도염치료는 단순히 위산을 차단하는 것보단 위장운동성 강화가 치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재발을 하기가 쉽고, 소화불량이나 속쓰림 등의 증상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역류성식도염치료에 앞서 환자의 상태를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한방에서는 위장전문설문검사, 자율신경검사, 복진과 맥진과 같은 검사를 통해 진단과정을 중요시 한다. 그 중 자율신경검사(HRV)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동성과 균형정도를 파악하는 검사이다.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위장의 소화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를 파악하여 환자의 위장 질환 원인을 구체적으로 알아내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진행한다. 환자마다 증상과 그 정도,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그에 맞는 처방에 힘쓴다. 위강한의원 측에 따르면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한약에 소염 작용이 있는 약재를 더한 처방은 위장운동성 향상뿐만 아니라 식도 점막의 염증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한방에서는 위장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하는 약침요법을 통해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는 치료에도 주력한다. 약침의 강한 항염증 성분을 이용해 위장운동성 강화와 식도 점막의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힘쓴다. 

    끝으로 홍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은 자극적인 음식 섭취나 과도한 음주에 취약하다.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상세하게 안내하는 생활요법지도도 필요하다. 이는 재발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8-30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원인모를 어지럼증과 두통, 담적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어
    원인모를 어지럼증과 두통, 담적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어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검사를 해도 두통, 어지럼증 원인을 찾지 못해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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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 쓸 일이 생기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울 수 있다. 일시적인 두통의 경우 간단히 휴식으로 해결이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다 통증을 참기 힘들 때에는 두통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두통약을 먹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치료가 필요한 것일 수 있다. 한의학에 따르면 두통과 함께 어지럼증, 수면장애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때는 ‘담적병’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은 “두통약을 먹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원인은 다른 곳에서 발견될 수 있다. 담적은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어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발생한 가스가 부풀어 오른 것을 말한다. 이로 인해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질환과 두통, 어지럼증,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담적병은 이같이 담적이 발생하면서 생기는 다양한 증상들을 총칭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인들은 업무와 대인관계를 통해 얻는 각종 스트레스와 과로를 과식과 과음,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등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해소하는데 이 때문에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음식물이 소화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음식물이 위장에 머무르면서 부패하고 가스가 발생해 부풀면서 딱딱하게 만져진다.

    이렇게 생성된 담적은 위장 뿐 아니라 신체 전반에 다양한 증상을 나타나게 한다. 두통과 어지럼증과 함께 심장이 두근거리고 속이 메스꺼운 증상은 신경계에 영향을 줘 나타나는 증상이며 아침마다 손발이 자주 붓고 저린 증상은 순환계에 문제가 발생해 일어나게 된다.

    한방에서는 담적병치료를 위해 체계적인 진단과정을 중요시 한다. 위강한의원 측에 따르면 시간에 따른 심박의 변화를 분석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파악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는 위장 전문 설문검사를 실시하고, 이와 함께 맥진과 복진 등의 한의학적 진단을 통해 담적을 진단한다.

    또한 담적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데, 증상과 병증의 선후관계에 따라 단계별 한약처방이 정확히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이를 통해 증상에 맞는 적합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힘쓴다.

    즉 복부팽만, 소화불량, 더부룩한 증상은 위장운동성을 강화시키는 치료탕약을.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실조되어 위장의 운동성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두통과 우울증, 불안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율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처방을. 상태가 악화되어 속 쓰림과 소화관 내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처방을 적용한다.

    백 원장은 “두통과 어지럼증의 경우, 일반적으로 흔하게 겪는 증상이기 때문에 치료받기보다는 자연 치유가 되기를 기다리거나 일시적인 증상 완화를 위해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원인이 담적이라면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진단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9-08-29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없어지지 않는 입냄새, 원인에 따른 치료가 중요
    없어지지 않는 입냄새, 원인에 따른 치료가 중요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원장님께서 입냄새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사라지지 않는 입냄새로 불편함을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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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를 할 때, 숨을 쉴 때 역하게 풍기는 입냄새를 가진 이가 있다면 우리는 슬쩍 거리를 두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대화를 하게 되더라도 손으로 애매하게 코를 가리거나, 마주 보는 것을 피하게 되기도 한다. 이처럼 구취는 개인의 인상을 망치고, 대인관계에 큰 걸림돌이 되는 증상이다.
     
    때문에 누구나 자신의 구취를 파악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기본이 되는 것은 구강 위생 관리다. 충치 치료와 잦은 양치질 등 입 속 청결을 관리하는 것이 1차적인 방법인 셈이다. 특히 담배, 커피를 즐긴다면 더욱 신경 써야 하는 것이 위생 관리다.
     
    그러나 이런 방법으로 구취가 사라지지 않을 때도 있다. 이 경우 구취원인 파악이 필요한데, 꼭 입 안에만 그 원인이 있을 것이라고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 몸 속 장기들의 문제로 인해 구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부의 문제로 인한 입냄새라면 당연히 입안을 아무리 닦아도 사라지지 않는다. 잠시 치약 냄새에 가려지더라도 곧 다시 냄새가 풍기는 것이다.
     
    입냄새 원인에 대해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은 "불규칙하고 불량한 식습관, 지속적인 스트레스의 영향을 많이 받는 이들에게서 위장 질환에 의한 입냄새가 발생하는 케이스가 무척 흔하다. 때문에 입냄새가 독하고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소화기의 문제에 의한 것은 아닌지부터 확인해볼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구강 외 원인을 찾기 위해 위강한의원 측에 따르면 한방진단과 함께 과학적인 측정장비를 이용한 검사시스템을 활용한다. 여기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상대적 균형을 파악기 위한 자율신경균형검사가 필요하고, 한의사가 직접 환자의 구취를 맡아보고 정도를 파악하는 관능검사나 편도결석 후비루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편도내시경검사, 설태의 색과 두께 및 혀의 건조상태를 파악하는 검사, 냄새의 정도를 수치로 정량화하고, 휘발성화합물(VSC)의 농도를 측정하는 할리미터 검사 등으로 원인을 찾는데 주력한다.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은 후에는 그 유형에 따라 입냄새치료법을 구성할 수 있다. 서 원장은 이에 대해 "대표적인 원인에는 앞서 소개한 스트레스성 소화불량과 관련된 것 외에도 구강 건조, 비염, 축농증, 후비루 등이 꼽힌다. 각각의 원인에 따라서 효과가 충분한 치료한약이 맞춤 처방된다. 위장을 강화하는 한약, 호흡기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한약이 쓰이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구취치료에 효과가 있는 한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치료로도 위장기능향상이나 침 분비 촉진을 통한 구강건조증 해소 효과를 얻는다. 코에 쌓인 담적을 제거하기 위해 소염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런 방식으로 입냄새치료를 진행하면 입냄새 원인이 사라져 치료 후 재발도 충분히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취를 발생시켰던 개인이 가진 기존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구취를 일으킨 자신의 문제 증상 등 개인에게 맞는 음식 관리 방법, 스트레스 관리 방법, 구강 관리 방법 등을 습득해 유지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충치, 설태, 구강건조, 구내염 등 입안의 원인은 물론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비염, 축농증, 간질환, 신장질환 등이 모두 입냄새를 만들 수 있다. 평소 양치질 후에도 입냄새가 금방 다시 나타나고 있다면 구강 외의 원인 중에서 자신이 가진 문제를 찾아내야 한다.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내부 장기의 문제를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한 구취를 무시하지 말고 원인 치료를 통해 조기에 극복하는 것이 좋다.

    2019-08-28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만성소화불량 명치통증 속쓰림 원인 담적 증후군일수 있어, 한방치료 도움
    만성소화불량 명치통증 속쓰림 원인 담적 증후군일수 있어, 한방치료 도움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원장님께서 담적 증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소화불량, 속쓰림, 명치통증이 고민이시라면 기사 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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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에 사는 A씨는 평소 음식을 급하게 먹고, 야식을 즐겨하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 소화불량을 지속적으로 겪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한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했지만 어깨 결림과 두통 등 다른 증상도 동반되고 이에 불안감도 느끼게 되었다.
     
    이처럼 A씨의 경우엔 내시경을 통해 위장의 상태를 살펴 염증과 궤양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소화불량의 기질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서다. 그러나 증상은 있으나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결과가 나온다면 기능적인 문제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보통 위와 같은 경우를 담적(담적증후군)으로 바라본다. 담적은 순수한 한의학 용어로 담이 쌓여있는 것을 의미한다. 담적은 위장에 쌓여서 혈관과 림프를 타고 이동해 전신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때문에 담적증후군으로 부르기도 한다.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은 "담적은 위장에 생기는 만큼 소화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담적이 생기면 만성소화불량과 잦은 체기를 겪는다. 또 명치통증과 속쓰림, 복부팽만 등도 나타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혈관과 림프를 통해 전신으로 퍼져나간 담적은 신경계, 순환계, 비뇨·생식계 등에도 영향을 준다. 그로 인해 두통이나 어지럼증, 어깨결림, 손발저림, 안구건조증 등도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한방에서는 담적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위장운동성의 저하로 보고 있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위 안에 있는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않아 머물게 된다. 이렇게 남아있던 음식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부패되고 가스를 분출한다. 이 때 배출된 가스와 분비물들이 쌓여서 담적을 이루는 것이다,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담적을 치료하기 위해 위장 운동성 저하를 살피고 이를 강화하는데 집중한다. 위장운동성 강화를 위한 치료는 주로 맞춤 치료탕약을 통해서 이뤄진다. 탕약은 기본적으로 위장운동성을 향상시키는 약재들로 환자의 원인과 증상에 따라 스트레스 이완과 염증 치료가 가능한 약재 처방에 주력한다.
     
    치료탕약 이외에도 약침요법을 통해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는데도 힘쓴다. 약침을 경혈에 주입해서 위장신경을 자극하면 위장운동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담적을 치료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치료는 위장 건강을 위한 평소 생활습관이 병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증상과 관련된 생활습관 습득을 통해 치료 후 건강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 원장은 "담적은 우리의 좋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와 더불어 위장에 좋은 음식 섭취와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서 위장의 기능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증상이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근본적인 치료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7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지속적인 목이물감과 마른기침의 원인 매핵기, 적절한 치료 방법 필요
    지속적인 목이물감과 마른기침의 원인 매핵기, 적절한 치료 방법 필요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원장님께서 매핵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나아지지 않는 목이물감, 마른기침으로 고민중이시라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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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살고 있는 직장인 B씨(34세)는 때 아닌 여름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다, 더운 날씨에 어디를 가도 에어컨을 풀가동하고 있어 감기에 걸리게 되었다. 감기약을 꾸준히 먹어줬더니 콧물이 흐르는 증상은 많이 나아졌지만 기침은 계속되어 고생을 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고 몇 주 째 계속되다보니 감기가 아닌 다른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B씨처럼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마른기침과 목이물감으로 고생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매핵기'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은 "매핵기는 매핵, 즉 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린 느낌이라는 뜻의 한의학적 병증이다. 인후 부위가 답답하고 목이 컬컬하고 가래가 자주 끼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매핵기의 유발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칠정(스트레스)가 울결 되어 매핵기가 발행한다고 했다. 이는 현대학적인 병명으로는 역류성식도염과 역류성후두염으로 볼 수 있다. 소화불량으로 인해 위산이 역류되거나 가스로 인해 흉격과 식도가 압박되어 매핵기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인후의 병은 모두 '화'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염증을 뜻하는 것으로 현대의학 병명으로는 만성인후염, 비염, 편도선염 등 실질 인후 점막의 염증이 발생한 경우를 들 수 있다.
     
    한방에서는 매핵기를 확실히 치료하기위해 염증 치료와 더불어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치료에 전념한다. 진단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환자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탕약 처방에 주력해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이를 위해선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설문검사와 인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내시경 검사가 필수적이다. 이외에도 복진, 맥진 등의 한의학적 진단법을 활용한다.
     
    매핵기 치료를 위한 한방치료법은 주로 치료탕약 처방과 약침, 비강 및 구강치료 등이 있다.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 처방과 위장의 기능을 올려주는 처방으로 근본치료가 이뤄지도록 힘쓴다.
     
    박 원장은 "보통 이러한 매핵기 증상이 있을 때 위산분비억제제나 제산제를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제산제는 위산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줄 뿐 근본적인 매핵기 치료는 힘들어 재발할 수 있고, 오히려 위장의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2019-08-26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만성피로와 함께 나타나는 만성소화불량 담적병 증후군 의심해야
    만성피로와 함께 나타나는 만성소화불량 담적병 증후군 의심해야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원장님께서 담적 치료에 대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가 늘 되지 않고 잠을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으시다면 기사 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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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만성소화불량은 전체 인구의 25% 이상에서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는 속이 더부룩하고 미식거리는 등을 유발해 일생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러한 만성소화불량과 함께 만성피로나 어깨결림,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을 겪고 있다면 ‘담적병’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담적병은 담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들을 총칭하는 말이다. 담적은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았던 환자의 배를 복진 해보면 담적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담적이 발생하면 먼저 소화불량, 명치통증 등의 위장질환이 발생하는데, 담적은 위장만이 아니라 우리 몸의 여러 부분에 영향을 줘 더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담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 두통이나 어지럼증, 우울증, 불면증, 어깨결림, 안구건조증, 만성피로, 여성의 경우 비감염성 질염 등 다양한 담적병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어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는 위강한의원 측의 설명이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담적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기능의 저하다. 스트레스, 피로 등의 영향을 받아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 안 쪽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이 때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는데, 이 가스가 늘어진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이 발생한다.

    따라서 담적병을 치료해주려면 저하된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 때 담적병 치료는 환자의 증상과 체질 등에 맞춰 맞춤으로 제공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하지 못한 치료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

    김 원장은 “정밀 검사로 담적병을 진단할 필요가 있다. 증상과 생활습관 등을 꼼꼼히 파악할 수 있는 위장 전문 설문검사와 시간에 따른 심박 변화를 분석해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을 평가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복진 맥진 등이 요구된다. 진단결과에 맞는 치료탕약 처방은 담적병 증상과 원인에 따른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야 하고 그래야만 더욱 효율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 이 외에도 약침과 경혈자극치료 같은 침구치료가 병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담적병이 제 때 치료 되지 않는다면 전신에 걸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치료를 미루지 않고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2019-08-23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변비 설사 복부팽만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장기능 향상 필요
    변비 설사 복부팽만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장기능 향상 필요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변비, 설사, 복부팽만 등의 증상으로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시다면 기사 내용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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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동호 기자= 강동구에 사는 직장인 A씨(36세)는 근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느낌을 자주 받았다.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야근으로 야식을 먹는 일이 잦았다. 다른 증상도 동반돼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가벼운 스트레스만 받아도 복부팽만감과 설사 등 배변 양상에 변화가 있다. 여름철 장염 의심에 병원을 찾은 그는 뜻밖에 과민성대장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은 불편함을 초래하며, 심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에 많은 이들이 치료에 나선다. 특별히 원인이 밝혀지지 않기에 난항을 겪고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근본 원인이 기질적인 요인이 아니라 기능적인 요인 때문으로 재발이 잦을 수 있고 치료를 포기해선 안 된다.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에는 변비와 설사, 복부팽만과 복통이 있다. 아랫배가 아프거나 배변 습관이 바뀌고, 변을 보고나면 증상이 감소하지만 배변 후에도 잔변감을 동반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 외에도 방귀나 잦은 트림 등 소화관 증상 외에 전신피로, 요통, 무력감, 두통, 불면, 어깨 결림, 가슴 두근거림 등의 전신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근본 원인을 장의 운동성 저하로 보고 치료한다. 또한 다양한 유형으로 분류되기에 정밀진단이 필요하다. 때문에 복진이나 맥진 등 기본검사와 함께 위장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동성과 균형정도를 확인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나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방에서는 진단 결과를 토대로 치료탕약, 약침 등의 치료가 이뤄진다. 장 운동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엔 장 흡수력과 운동성을 조절할 수 있는 처방이 이뤄지고, 스트레스가 원인일 땐 항진된 교감신경 완화와 부교감신경을 도와줘 장을 바르게 하는 처방. 장 점막에 난 염증이나 장염을 앓고 난 후 발생한 경우엔 염증 완화 처방이 이뤄진다. 이처럼 환자 개개인에 맞춰 처방을 달리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윤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평소 먹는 음식과 운동, 스트레스에 큰 영향을 받는 질환이다.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와 더불어 반드시 장에 좋은 음식 섭취와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장 기능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증상이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2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일상 불편하게 하는 역류성식도염증상 근본적인 원인은?
    일상 불편하게 하는 역류성식도염증상 근본적인 원인은?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속쓰림, 목이물감, 마른기침 등 역류증상으로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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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류성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는 국내 성인의 일곱 명 중 한 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최근 점점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대표적인 역류성식도염증상으로는 가슴 통증, 소화불량, 잦은 트림,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 등이 있다. 또한 위산역류식도만이 아니라 인후부에도 영향을 줘 마른기침, 목이물감, 쉰목소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은 다양한 증상을 유발해 일상을 괴롭게 할 수 있다. 특히 누운 자세에서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어 자려고 누우면 가슴이 쓰려오고, 마른기침이 나는 등 수면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며 “또한 역류성식도염이 치료 없이 방치된다면 식도암이나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은 위장 기능 저하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기능의 저하다. 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인해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십이지장으로 음식물을 내보내는 것이 늦어진다. 이렇게 남은 음식물은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는데, 이로 인해 위 내 압력이 상승하면서 위산 같은 위 내용물이 역류하면서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를 치료해주려면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데 효능이 있는 치료탕약 처방이 대표적으로 쓰이고 있는 한방치료이다. 위장을 강화해주는 한약에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를 더하고 개인체질에 맞는 정확한 처방으로 위장의 기능 강화와 식도 점막에 난 염증개선에 주력한다.

    이 외에도 한방에서는 위장과 관련된 신경을 강화해줘 위장의 기능을 올려주고 봉독의 강한 항염증 작용으로 염증을 치료하는 약침, 빠른 속쓰림개선을 위한 한방제산제 등도 개인에 따라 적용한다. 이러한 치료법은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맞게 정확한 환자별 맞춤 치료가 실시되어야 더욱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한의원 측 설명이다.

    홍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증상은 근본적인 치료에 중점을 두고 정확한 처방으로 증상개선에 힘써야 한다. 치료와 함께 개인증상과 체질에 맞는 생활습관 교정과 습득으로 올바른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증상 재발을 막기 위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9-08-22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마른기침과 목이물감, '매핵기'치료가 필요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마른기침과 목이물감, '매핵기'치료가 필요해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원장님께서 매핵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마른기침, 목이물감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계시다면 내용 한 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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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살고 있는 A씨(32세)는 요즘 기침이 계속되어 고생을 하고 있다. 특히 누운 자세에서 심해져 자려고 눕기만 하면 기침이 나와 잠을 자기도 힘들 정도였다. 더운 여름이지만 에어컨 바람을 하루 종일 쐬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발생한 목감기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해 감기약을 먹었다. 하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몇 주 동안 지속되어 고생을 하고 있다.

     
    이렇게 A씨처럼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목이물감과 마른기침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감기가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이는 '매핵기'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은 "매핵기는 매핵, 즉 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린 느낌이라는 뜻의 한방 병증이다. 이러한 매핵기가 나타나면 몇 주 동안 지속적으로 마른기침, 목이물감 등이 발생한다"며 "보통 기침이 나면 감기를 의심하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계속되고, 소화가 안 되고 명치가 더부룩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매핵기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매핵기는 증상이 나타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매핵기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칠정(스트레스)이 울결 되어 매핵기가 발생하는데 가슴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이 동반한다고 하고 있다. 이는 현대의학 병명으로는 역류성식도염과 역류성후두염으로 볼 수 있다. 즉 소화불량으로 인해 위산이 역류되거나 가스로 인해 흉격과 식도가 압박되어 매핵기가 발생한다.
     
    또한 인후의 모든 병은 모두 '화'라고 하고 있는데, 이는 염증 뜻하는 것으로 만성인후염, 비염, 편도선염, 감기후유증 등으로 인해 실직 인후 점막에 염증이 생겼을 때 매핵기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매핵기를 치료하기위해 한방에서는 인후 점막에 난 염증제거와 필요한 경우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치료에 집중한다. 치료탕약은 매핵기의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이 가능하다. 소화불량이 문제일 때는 위장의 기능을 높여서 흉강의 압력을 줄여주는 처방이, 점막의 염증이 문제일 때는 형개, 연교, 치자 등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로 구성된 처방에 힘쓴다.
     
    이 외에도 한방치료엔 소염작용이 있는 한약재를 증류하여 제작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해주는 약침, 호흡기 점막에 소염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직접 주입해주는 비강 및 구강치료 등이 있다. 위강한의원 측에 따르면 이러한 치료법들이 환자의 증상에 맞게 정확히 처방 및 제공된다면 확실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김 원장은 "매핵기는 목만의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더욱 근본적인 부분에서 원인을 찾아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근본치료와 함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관리가 병행된다면 충분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2019-08-21 자세히 보기
  • 위강한의원_양치질이 소용없는 입냄새, 근본 원인 해결이 중요
    양치질이 소용없는 입냄새, 근본 원인 해결이 중요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입냄새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아무리 양치질을 해도 나아지지 않는 입냄새가 고민이시라면 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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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때문에 다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다. 이를 원활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켜야하는 에티켓들이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냄새가 난다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부산에 살고 있는 B씨(24세)는 이러한 에티켓 문제로 고민이 많다. 어느 날부터 입냄새가 나기 시작해 신경 써서 양치질을 해주고, 구강청결제를 수시로 사용했다. 하지만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아 고민하고 있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혹시 냄새가 날까봐 고개를 제대로 들지 못할 정도였다.
     
    이렇게 B씨처럼 양치질을 해줘도 없어지지 않는 입냄새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입냄새는 구강 위생만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곳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명확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아무리 열심히 양치질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 입냄새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심각한 비염이나 후비루, 축농증 때문에 나기도 하고 역류성식도염, 변비, 헬리코박터균 감염, 당뇨, 간질환, 신장질환, 쇼그렌증후군 등의 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입냄새가 날 수 있다. 따라서 입냄새를 개선해주려면 먼저 명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진단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정밀 검사를 통해 입냄새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우선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황화합물(VSC)을 측정할 수 있는 인터스캔사의 할리미터를 이용한 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객관적인 입냄새의 정도를 할 수 있고, 구강의 문제로 나타나는 것인지 몸 속의 문제로 나타나는 것이지를 판별할 수 있다.
     
    또한 설태의 색과 두께, 혀의 건조 상태를 확인하는 설태 검사와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편도 내시경 검사 등을 실시해 입냄새를 파악하는데 집중한다.
     
    이 때 한방에서는 입냄새 제거를 위해 처방되는 치료탕약은 소화기와 호흡기 등 내부 장기의 이상을 치료해 입냄새 개선에 주력한다. 이러한 치료탕약을 통해 만성소화불량으로 인한 입냄새와 비염, 축농증 증으로 인한 입냄새 제거에도 힘쓴다.
     
    이 외에도 한의학에서는 입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는 한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 소염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호흡기 점막에 주입해 염증을 치료해주는 비강 및 구강치료가 병행될 수 있다. 다만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이러한 다양한 치료법은 입냄새의 원인에 따라 맞춤으로 제공되어야만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김 원장은 "입냄새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기에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이를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정밀 검사를 통해 적절한 병원을 찾아 입냄새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9-08-20 자세히 보기